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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who i am

묵상 |

2005-10-31 00:00:00 |

조회: 196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이 말씀에 동의하십니까?!

 

익숙한 말씀이라 당연하다고 생각하진 않으신가요?!

 

우리가 주님께 순종치 않음으로 주님께서

 

주시려는 은혜를 흘려보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의 모습에 스스로 은혜를

 

느끼지 못하기도 하죠.

 

어떤 사람은 자기의 노력에 의해 지금의 모습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즉 나의 나된 것이 다 나의 노력과 내 복이란 거죠.

 

‘자기 의‘의 교만이 깨져야 하겠습니다.

 

그 후에 보면 나의 나 된 것이 스스로 된 것이

 

아니라 다 하나님의 은혜란 것이 보이게 될 겁니다.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된 자인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하나님께선 스스로 있는 자지요?!

 

하나님만이 스스로 어떤 일을 이루시고,

 

그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얼마나 놀라운 표현입니까?!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이십니다.

 

 

  하나님 : 스스로 있는 자

 

  나 : 하나님의 은혜로 된 자

 

 

내가 하나님의 은혜로 된 자가 아니고,

 

스스로 된 자라 하면 이것은 하나님만큼

 

높아지려는 교만입니다.

 

그 누구도 스스로 태어날 시기를 고르고,

 

스스로 부모를 고르고, 스스로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된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태어나면 젖조차도 먹여주어야

 

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행위로 인해서 스스로를

 

의롭게 여기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행위입니다.

 

오직 이 세상에서 스스로 되시며,

 

스스로 존재하실 수 있으신 분은

 

하나님 한분 뿐이십니다.

 

나의 하나님 홀로 영광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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