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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 후” 교회비판 관련 방송에 대해

가찬미 |

2008-02-14 00:00:00 |

조회: 650

MBC  “뉴스 후” 교회비판 관련 방송

 

<MBC 항의 전화>

 

주요 연락처 

☏ 대표전화 : (02) 789-0011, 780-0011

☏ 시청자상담실 : (02) 780-0015, 789-3300

 

<MBC  “뉴스 후” 시청자 게시판에 글올리기>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bbs/

 

 

 

* MBC  “뉴스 후” 방송보기

http://www.imbc.com/broad/tv/culture/newswho/vod/

 

***
집중 후>.‘세 금’ 안 내도 되는(?) 사람들 
   
 
종교인종교단체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는 사실알고 계셨습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종교인종교 단체에게 세금을 부과하지 않고 있다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이기 때문이라는데..... 
과연 종교인종교단체는 공익을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을까.

교회절이 사고 팔린다
성스러울 것만 같은 교회와 절
그러나 교회절이 사고 팔리고 있다
신도만 확보된다면 세금도 안내는 사업이니이만한 알짜 사업이 없다는데....

성직자들의 수입은 얼마
신성한 의무를 짊어지고 있다는 성직자들
그들의 수입은 과연 얼마나 되며어디서 오는 것일까
국내 최고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한 목사님그의 차는 3억 원대 최고급 외제차
또한 골프 연습장이 딸려있는 고급 빌라에 살고 있는 목사님의 연봉은 자그마치 11
 3천만원으로 추정된다는데!

종교단체과연 공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
서울 시내 주차난은 어느 동네를 가도 심각한 상황
그러나 서울에도 밤낮 텅텅 비어 있는 넓은 주차공간이 있다
바로 대형교회가 주일날만 사용하고 있는 대형 주차장
이웃주민들은 주차난 때문에 아우성인데
교회는 텅텅 비어있는 주차장을 개방하지 않고 있다.

공익을 위한 비영리단체라는 이유로세금을 면제받고 있는 종교인종교단체
과연 그 이유가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뉴스 후에서 따져봅니다.
 

뉴스후종교계 호화 생활 보도에 큰 파장  
 
  
MBC 
시사 프로그램 `뉴스후`가 뜨거운 감자인 일부 성직자들의 호화 생활 및 면세에 대한 보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6일 밤 10 50분에 방송된 `뉴스후` `세금 안 내도 되는(?) 사람들편에서는 먼저 일부 유명 종교지도자들의 호화 생활 문제를 지적했다.

시가 3억 원에 스포츠카를 몰고다니는 대형교회의 목사골프 연습장이 달려 딸려 있는 고급빌라에 살고 있는 성직자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경기 남양주의 전원주택에서 살고 있는 성직자 등 준 재벌 수준의 호화생활을 누리는 일부 대형 교회의 목사와 성직자들의 생활을 보여줬다.

또한 그동안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교회와 사찰의 매매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찰을 매물로 내놓은 한 승려는 "사찰 내 납골당에서 엄청난 폭리를 취할 수 있으며신도 한명은 논 한마지기와도 바꾸지 않는다"며 신도들로부터 돈을 거둬들이는 비법까지 공개했다.

`뉴스후방송 이후 게시판에는 교회와 사찰을 사유재산처럼 매매하고 그 과정에서 세금 한 푼 내지 않는 성직자들의 행태에 대해 비난이 거셌다.

또한 이번 방송을 계기로 종교단체와 성직자에 대한 면세 문제에 대해 전면적인 개선의 필요성이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종교인 과세 다룬 , 특정 대형교회 비판 집중

 

 

 

 

지난해 대형교회의 세습 문제를 다뤄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던 MBC 시사프로그램 <뉴스 후>가 이번에는 종교인 면세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이에 따라 독실한 기독인 장로의 대통령 당선으로 이목이 집중된 교계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교인필리핀과 한국에서만 세금 안 낸다”

<
뉴스 후>(연출 최원석기획 임태성)는 지난 26일 ‘세금 안 내도 되는(?) 사람들’이란 제목의 방영분에서 작심한 듯 종교인 면세에 대해 비판했다지난해부터 반기독교 정서의 확산과 함께 본격적으로 이슈화된 종교인 과세 문제와 관련해 이날 방송은현행법상 종교인에 대한 면세 이유가 없음을 지적하고 나섰다

특별한 법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종교인에 대해 면세가 이뤄지고 있다고 문제 제기를 하면서 그 이유를 ‘거대한 종교 세력의 힘에 영합하는 정치권의 눈치 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
뉴스 후>측은 “종교인과 종교단체는 공익을 위한 비영리단체라는 이유로 세금을 면제받고 있다”면서 “과연 그 이유가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 따져보겠다”고 방송 의도를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모든 종교를 포함하는 듯한 ‘종교인’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개신교그 중에서도 일부 특정 대형교회에 대한 성토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다.

방송은 일부 대형교회 사례를 들면서종교의 사회적 책무와 상관없는 성직자의 호화 생활이나 교회의 편의시설을 위해 면세를 적용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여기에 예시된 교회들은 그동안 이미 언론이 줄기차게 거론해왔던 대형교회들로이번 방송에서도 동일한 교회들에 대한 비판이 보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방송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소속교회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소망교회에 대해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방송에서는 곽선희 원로목사의 최고급 외제승용차와 소망교회가 교회 공간 증축을 위해 구입한 인근 빌라로 임대업을 하고 있는 현황 등을 들어이에 대한 과세가 필요함을 촉구했다.

“기독교정신 차려야” … “일부에 편향된 보도는 아쉬워”

이날 방송 후 해당 방송사의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은 의견 폭주로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되고, <뉴스 후>가 대형 포탈 검색어 순위에서1위에 오르는 등 방송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이어 다음날 언론들이 관련 보도를 일제히 쏟아내면서 각 포털의 해당 뉴스 댓글에서는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이러한 관심 중 대부분은 교회와 교회지도자에 대한 비판이어서최근 심화되고 있는 ‘안티 기독’ 분위기를 더욱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비판은 종교인 비과세 문제 자체에 대한 것보다는본질에서 벗어난 교회의 행태와 지나친 부유화에 집중됐다이는 그동안 꾸준히 교회에 대해 제기됐던 비판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다.

“방송을 보고 개탄을 금치 못했다”라고 밝힌 네티즌 이수연 씨는 “평소 종교인들이 세금면제를 받고 있는 것에도 납득을 하지 못하고 있던 터에 대형교회 목사님들의 정말 이해가지 않는 과욕을 보니 두 주먹이 불끈 쥐어지더군요‘교회에서 준 것이라 받았다’고 당당하게 말하지 말고그런 돈으로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지 못한 것이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라고 방송 게시판에 남겼다.

매번 반복되는 ‘일부의 문제’라는 교계의 의견에 대해서도 비판적 의견이 개진됐다‘일부’라는 표현으로 문제의 본질을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손준영 씨는 “일부라고 말하기엔 갖고 있는 영향력이 너무 크다일부라고 부르짖는 사람들 말대로 그 일부가 그렇게 될 때까지 나머지 대다수는 뭐했는가다윗과 골리앗 싸움이라도 해서 바로 잡아야 하지 않나그러기는커녕 왜 이런 보도만 나오면 싸잡아 욕하지 말라고 하는가욕먹기 싫음 고쳐나가면 될 것을 그런 노력도 없이 그저 ‘나머지는 살기 힘든데 우린 깨끗하니 욕하지 마라’이건 아니라고 본다.방조죄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교회에 대한 비판을 자성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도 잇달았다오히려 비판을 계기로 기독교가 다시 한 번 사회적인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방송이니 100% 현실이라기보다는 이슈화를 위해 부풀린 것도 있고사실이 아닌 것도 있고왜곡된 면만 부각시킨 점도 없지 않아 있으리라 여겨집니다”고 밝힌 김지영 씨는 “절제와 봉사사랑과 자비를 설파하는 종교단체에서 이런 고발이 있기 전에 자신들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했겠지만지금이라도 시정하고 개선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억지다거짓이다고소하겠다’는 식의 반응은 오히려 국민과 신도에게 실망만 주게 될 테니까요”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는 달리 <뉴스 후>의 보도 행태에 대한 비판도 함께 제기됐다특정 종교에 대한 비판이 중심이 된 ‘보도의 편향성’에 대한 지적이 주를 이뤘다.

<
뉴스 후>의 방송 의도를 ‘기독교 죽이기’로 규정한 이진우 씨는 “교회가 정화될 부분은 분명히 있다그리고 잘못한 부분도 있다그건 사실이다그러나 지적하고 조언하는 방법론으로써 왜곡·편향식의 보도 방법은 적절하지 않다어제의 방송은 교회의 변화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교회야 맛 좀 봐라교회야 이제 그만 죽어라’라는 것을 대놓고 방송한 것이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사찰과 교회가 매매되는 현실도 고발했던 이번 방송은 다음달 2일에는 종교재단의 재정문제를 다룰 예정이어서당분간 이에 대한 뜨거운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은하기자,sarah@newsmission.com(뉴스미션)

 

 

 

뉴스후’교회건축 문제점 고발 등 교회 비판 계속

 

 

 

 

MBC <뉴스후>는 지난달 26일 일부 성직자(주로 기독교 목사)들의 호화생활과 면세문제를 다룬 데 이어, 2일에는 당초 불교의 사찰 불법임대 등을 함께 다룰 것으로 예고했던 것과 달리 방송시간 내내 일부 대형교회의 건축과 관련한 문제 제기 내용으로 일관된 ‘세금 안내도 되는 사람들Ⅱ’를 방영하는 등 기독교에 노골적인 비판 공세를 계속했다.


종교시설 면세 및 미션대출 등의 특혜 누려

한국교회가 대형화를 추구하는 것은 ‘대형교회가 되면 권력과 부를 얻기 때문’으로 정의한 <뉴스후>는 이날 방송에서 대형교회 건축을 부추기는 특혜성 요인의 하나로 이른바 ‘미션대출’을 꼽았다

은행이 주로 교회 건축을 위해 대출해 주는 ‘미션대출’의 경우담보물건의 50-60% 선에서 대출되는 일반대출과는 달리 9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이자율 또한 0.5-1% 정도 낮게 적용된다는 것이다

방송에 따르면 경기도에 있는 한 교회는 땅 매입비 80억원 중, 70억원을 농협에서 대출했다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335억원,할렐루야교회(김상복 목사) 120억원예수소망교회(곽요셉 목사) 80억원이 근저당 설정됐다

이렇게 은행이 교회에 대출을 잘 해주는 이유는 매주 ‘헌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현금’이 많고따라서 꼬박꼬박 대출 이자를 갚을 수 있어서라는 게 <뉴스후>가 인터뷰한 한 은행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종교시설이라는 이유로 취득세ㆍ재산세ㆍ종합부동산세 등을 면해주는 ‘종교시설에 대한 면세 혜택’도 대형교회 건축을 부추기는 또 다른 특혜성 요인의 하나라는 것이 <뉴스후>의 지적이다.

방송에 따르면 정상적인 경우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 30억원의 취득세와 3억원의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를할렐루야교회(김상복 목사) 10억원의 취득세와 17천만원의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를 납부해야 했다.

일부 교회대형화 위해 불법과 탈법 자행

이와는 별도로 <뉴스후>는 교회의 대형화를 위해 불법과 탈법을 자행하는 일부 교회들의 그릇된 행태를 지적하기도 했다.

아말감을 금니로 바꾼다는 일명 ‘금니사역’으로 잘 알려진 김 모 목사가 1997년 개척한 모 교회는 현재 1만명 규모의 대형교회가 됐다이 교회는 지난 2002 80억원을 주고 매입한 교회부지에 교회건축을 계획 중이다

그런데 방송에 따르면 이 교회는이 과정에서 유치원을 짓겠다고 해놓고 용도를 불법으로 변경해 교회를 짓는 등 부동산실명제 거래법을 위반하는 불법마저 서슴지 않았다.

또한 매입하고자 하는 부지가 ‘농지’여서 교회 명의로 구입이 불가능하자그 지역에 사는 교인 명의로 구입했고‘농지 구입 후 2년 동안 농사를 짓지 않으면 그 농지를 다른 사람에게 팔아야 한다’는 농지법에 저촉되자 다른 교인에게 매매한 것으로 꾸미기까지 했다이 또한 부동산실명제 거래법 위반이다.

은근히 때로는 노골적으로 헌금강요

<
뉴스후>는 대형화로 치닫고 있는 일부 교회의 이면에 자리하고 있는 신자들의 헌금의 문제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선교와 봉사를 위해 바친 헌금이 건축 대출금 원금과 이자 상환에 전용됨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실을 아는 교인은 그리 많지 않을 뿐 아니라,건축헌금 모금을 위한 헌금강요가 은근히 때로는 노골적으로 행해진다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한 교회가 건물 신축을 앞두고 100여명에게 장로ㆍ안수집사ㆍ권사 등을 임직하면서 장로 1억원안수집사 2천만원권사400만원의 건축헌금을 할당하는 내용이 실린 교회주보가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1천만원을 헌금하면 헌금자의 이름과 기념 문구를 넣어 심어주는 ‘천수림’1천 그루를 통해 100억원의 건축헌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한 교회의일련번호가 붙은 나무가 예배당 주변에 심긴 교회모형이 화면에 비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건축 헌금을 낸 성도들의 간증을 이야기하는 한 목회자의 설교가 2회 방송되기도 했다.

건강한 교회 모습 소개도

하지만 <뉴스후>는 이날‘일부 교회 또는 목회자 문제를 놓고 한국교회 전체를 매도한다’는 기독교계의 반발을 인식한 듯 “그저 소득이 많은 목사에게 세금을 내라는 것인데개신교 주류는 동문서답만 계속한다”며 자신들의 타깃이 기독교 전체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또한 <뉴스후>는 “한국교회 내에는 이들 문제 교회와 달리 건강한 모습의 교회도 많이 있다”며 몇몇 교회의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격납기 창고건물에서 예배를 드리면서도 교회 신축 대신 사회복지관을 지어 사회봉사에 전념하는 전주안디옥교회숭의여고 강당을 이용해 예배를 드리고 교회신축비로 가난한 이웃에 소액대출을 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높은뜻숭의교회회계와 재정을 교인들에게 투명히 공개하는 성남 장안중앙교회 등이었다

<
뉴스후>는 특히 ‘자신들의 보도가 한국교회를 위한 것’임을 강조하려는 듯 “교회가 재정과 회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일반인들과 잘 소통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교회로 몰려 교회가 부흥할 것”이라고 조언하기까지 했다.

한편 <뉴스후>는 방송 마지막에 “한 대형교회의 회계 장부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냈다”며 “설 지난 다음 토요일인16일에 이를 방영하겠다”고 밝혀그 내용이 무엇이며 그 충격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병왕기자,wanglee@newsmission.com(뉴스미션)

여의도순복음교회‘뉴스후’ 관련 성명서 발표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조용기 목사)는 지난 1일 교회 홈페이지에 ‘MBC 뉴스후 방송에 대한 성명서’라는 제목으로 방송 내용에 대한 유감을 표시했다

이 성명서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방송은 편파적으로 편집돼 대형교회를 매도했다”며 “인터뷰 내용이나 구성자료도 7년 전의 것일뿐더러, MBC에 보낸 2차례에 걸친 답변서를 통해 오산리 기도원 부지와 교회재정 문제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정확한 설명을 했는데도 조용기 목사가 교회의 땅을 어마어마하게 착복한 것으로 편파 왜곡 보도했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역자 장로 일동 명의로 작성된 이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MBC는 대형교회 비판을 통한 선교 방해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면서 “MBC가 앞으로도 기독교를 비방하는 방송을 계속할 경우 시청거부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어 “한국교회는 종교의 권한을 침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지 않고 분연히 일어나 맞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성명서 전문이다.

MBC ‘뉴스 후’ 방송에 대한 성명서



최근 MBC ‘뉴스 후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한국의 주요 대형교회를 폄훼하고 사실과 왜곡된 보도를 한 것에 대해 심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특히 이번 방송은 편파적으로 편집돼서 대형 교회를 매도하였고 옛날에 종결된 사건을 다시 들추어내어 시청자들을 현혹함으로 공정한 보도의 기능을 상실하였습니다

방송내용 중 교회를 비방하는 사람들의 인터뷰나 구성 자료도 7년 전의 것이고 국민일보 전 회장 조희준씨에 대한 것도 벌금 미납부분 외에는 이미 사회법에 의해 처벌을 받은 내용이어서 MBC의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또한 기독교의 주요 절기인 부활절과 한국교회의 큰 행사인 ‘100주년 성령대회를 앞둔 경사스런 시점에 한국교회 전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방송을 내보낸 것에 대해 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는 영혼을 구원의 길로 이끄는 신성한 곳입니다교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없이 무조건 교회를 세상의 잣대로 비판하며 공격해서는 안 됩니다예를 들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성전에 주일에 카메라를 들이대고 헌금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몰래 카메라로 촬영해 세상의 은행창구와 비교하며 재정의혹을 제기하는 보도 태도는 매우 실망스럽습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MBC에 보낸 2차례에 걸친 답변서를 통해 오산리 기도원 부지와 교회재정 문제에 대해 오해가 없도록 정확한 설명을 드렸습니다먼저 기도원 일부의 땅이 조용기 목사로 등기돼 있는 것에 대해서는 조용기 목사가 교회 대표 자격으로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이지 절대 개인 소유가 아니며 교회재산이라고 말했습니다이것은 한국 교회 대부분의 부동산도 교회 대표자인 담임목사의 이름으로 등기되어 있는 것을 보면 쉽게 이해될 것입니다

2
차 답변서에서 기도원 부지 중 농지()의 경우 법적으로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에 등록할 수 없어 개인 조용기 목사의 명의로 돼 있으며법인 등록이 가능한 잡종지나 임야는 모두 교회 재산으로 돼 있다고 답변했습니다또한 1차 답변서에서 설령 교회 땅이 개인 명의로 돼 있어도 그것은 사유가 아닌 교회 대표인 당회장 자격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드렸습니다

실제로 조용기 목사의 명의로 된 땅이 재단법인 크리스천메모리얼파크에 매각된 뒤 그 대금이 교회 경리국으로 입금된 입금증도 증거자료로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MBC는 이러한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마치 조용기 목사가 교회의 땅을 어마어마하게 착복한 것으로 편파 왜곡 보도한 것입니다.

교회재정 운용 의혹 보도도 그렇습니다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답변서에서 교회재정의 경우 특정인의 독단에 의해 사용될 수 없으며 돈이 집행되려면 아주 복잡한 행정결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설명 드렸습니다교회의 모든 예산은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습니다당회 운영위원회는 물론 국회 상임위원회에 해당하는 예산위원회 재정위원회 재산위원회 조달위원회 건축위원회 등 43개의 분과위원회가 있어 여기에 총 554명의 장로들이 소속돼 교회를 치리하고 있습니다.

집행된 예산은 한 달에 한 번 전 성도를 대상으로 열리는 제직회를 통해 공개하고 질의 받고 있다는 설명도 했습니다물론 이같은 교회의 해명도 방송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재정의혹은 현재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서너 명의 옛 장로(교회사랑모임)들의 인터뷰를 통해 제기했습니다이 사람들의 주장이 정당하고 설득력이 있다면 많은 성도들이 이들의 편에 섰을 것입니다이들은 7년 여간 교회를 괴롭혀왔지만 따르는 사람이 전무하고 방송에서 실체를 숨기고 목소리까지 변조해야 하는 처지에 이른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회에 대하여 편파적인 시각을 가지고 부정적 내용만을 확대 보도하고교회가 사회에 공헌한 각종 봉사 활동에 대한 긍정적 내용에 대해서는 일절 방송하지 않은 것은 방송 자체가 왜곡 보도하고 있음을 스스로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역자장로 일동은 한국교회에 대한 MBC의 편파 왜곡 보도를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결의를 합니다.

--
결 의 문--

- MBC
는 대형교회 비판을 통한 선교 방해 음모를 즉각 중단하라.
- MBC
가 앞으로도 기독교를 비방하는 방송을 계속할 경우 시청거부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종교의 권한을 침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지 않고 분연히 일어나 맞설 것을 천명한다

2007
 41 
한국기독교총연합회ㆍ여의도순복음교회 교역자 장로 일동

[기사목록으로가기]

[2008.02.05 오전 11:02:48]

 

 

[교계]비난보도 관련, “MBC 시청 거부 운동 펼치겠다

 

   2008-02-13 07:31:08

    

 

복음신문(http://www.gospeltimes.co.kr)

청교도영성훈련원 1천만 서명운동 전개

 

MBC ‘뉴스 후를 통해 이례적으로 2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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