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바람 |
2011-05-18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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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죽어 있는데도 그것을 오히려 경건시 하는 회중가운데서 적그리스도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 곳의 분위기는 거룩함이 아닌 공허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것은 공허한 장례식장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사람들의 위에 군림하여 냉랭한 기운을 뿜어 문자 그대로 교회 빌딩을 냉기로 가득 채웁니다.
성령께서 처음 우리에게 이 실재를 보여주시기 시작하였을 때, 우리는 그것이 얼마나 기독교의 기본적인 개념까지 왜곡해 놓았는지를 보았습니다. 사실 이런 적그리스도적인 사고방식의 견고한 진이 교회안에서 "인정되는" 상황입니다. 이 영이 하나님의 전으로 들어와서 많은 회중과 많은 믿는 사람들에게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고 있습니다.(살후 2:4)
적 그리스도의 영은 문자 그대로 진리, 특히 진리의 참 뜻을 계시해주는 새로운 진리를 대적합니다. 이 영은 그리스도의 지체 안에서 생명력을 되찾기 위해 일어나는 어떤 운동도 대적합니다. .....(중략) 적그리스도의 영이 전형적인 그리스도인들의 생각에 깊이 침투해 있었기 때문에 강단에서는 기만이 선포되고, 그것을 듣는 성도들은 분별없이 받아들였습니다.
- 프랜시스 프랜지팬의 영적 전투의 세 영역 中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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