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세 |
2012-11-29 01: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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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9:1-6
9:1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죽임을 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울리로다. (개역개정)
9:1 아, 내 머리가 물이고 내 눈이 눈물의 샘이라면 내가 내 백성의 딸의 살륙으로 인하여 밤낮 울리라! (한글KJV)
9:1 살해된 나의 백성, 나의 딸을 생각하면서, 내가 낮이나 밤이나 울 수 있도록, 누가 나의 머리를 물로 채워 주고, 나의 두 눈을 눈물 샘이 되게 하여 주면 좋으련만! (표준새번역)
9:1 내 머리가 우물이 되고 내 눈이 눈물의 샘이 된다면 죽임을 당한 내 백성들을 위하여 내가 밤낮 울 수 있을텐데! (현대인의 성경)
9:2 내가 광야에서 나그네가 머무를 곳을 얻는다면 내 백성을 떠나 가리니 그들은 다 간음하는 자요, 반역한 자의 무리가 됨이로다.
9: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활을 당김 같이 그들의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
9:4 너희는 각기 이웃을 조심하며 어떤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라.
9:5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지치거늘
9:6 네가 사는 곳이 속이는 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속이는 일로 말미암아 나를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9:7-11
9:7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
9:8 그들의 혀는 죽이는 화살이라. 거짓을 말하며 입으로는 그 이웃에게 평화를 말하나 마음으로는 해를 꾸미는도다.
9:9 내가 이 일들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벌하지 아니하겠으며 내 마음이 이런 나라에 보복하지 않겠느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10 내가 산들을 위하여 울며 부르짖으며 광야 목장을 위하여 슬퍼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불에 탔으므로 지나는 자가 없으며 거기서 가축의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며 공중의 새도 짐승도 다 도망하여 없어졌음이라.
9:11 내가 예루살렘을 무더기로 만들며 승냥이 굴이 되게 하겠고 유다의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여 주민이 없게 하리라.
렘9:12-14
9:12 지혜가 있어서 이 일을 깨달을 만 한 자가 누구며 여호와의 입의 말씀을 받아서 선포할 자가 누구인고? 이 땅이 어찌하여 멸망하여 광야 같이 불타서 지나가는 자가 없게 되었느냐?
9:13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그들이 내가 그들의 앞에 세운 나의 율법을 버리고 내 목소리를 순종하지 아니하며 그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9:14 그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그 조상들이 자기에게 가르친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렘9:17-20
9: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잘 생각해 보고 곡하는 부녀를 불러오며 또 사람을 보내 지혜로운 부녀를 불러오되
9:18 그들로 빨리 와서 우리를 위하여 애곡하여 우리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게 하며 우리 눈꺼풀에서 물이 쏟아지게 하라.
9:19 이는 시온에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기를 우리가 아주 망하였구나. 우리가 크게 부끄러움을 당하였구나. 우리가 그 땅을 떠난 것은 그들이 우리 거처를 헐었음이로다 함이로다.
9:20 부녀들이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너희 귀에 그 입의 말씀을 받으라. 너희 딸들에게 애곡하게 하고 각기 이웃에게 슬픈 노래를 가르치라.
렘9:23-24
9:2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9:24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예루살렘 멸망의 상황이 너무나도 비참하여서 아무리 울어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즉,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 백성의 죄와 파멸을 바라보자니 슬픔이 극에 달해 이미 눈물 근원이 말라버렸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또 다른 눈물 샘이 터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밤이고 낮이고 동포의 살육을 한탄하며 울 수가 있을 것이라고 예레미야는 지금 이런 심정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예레미야를 통해서 나의 눈물을 흘렸는데, 나는 아브라함을 통해서 나의 눈물을 흘렸는데, 나는 느헤미야를 통해서 나의 눈물을 흘렸는데, 나는 다니엘을 통해서 나의 눈물을 흘렸는데…
나의 눈물을 흘려줄 나의 예레미야는 어디에 있는가?
나의 눈물을 흘려줄 나의 아브라함은 어디에 있는가?
나의 눈물을 흘려줄 나의 느헤미야는, 나의 다니엘은, 나의 베드로는, 나의 바울은 어디에 있는가?
바로 너희가 아니더냐? 그런데 너의 이기심이 웬 말이냐? 너의 고집스러움이 웬 말이냐? 너의 완악함이 웬 말이냐?
무너져 가는 이 나라를 위해서 너희를 소집했건만, 너희를 불렀건만, 너희의 눈물이 아니라 내 눈물을 흘려다오.
이 땅을 향해서 무너지는 아버지의 눈물을 쏟아다오. 내 마음을 알았다면 나와 같이 울 수 있을 텐데.
내 마음을 알아서 곡하는 사람들을 불러오라. 내 마음을 아는 지혜로운 자를 불러오라. 그래서 너희의 눈에 눈물이 떨어지게 하고, 너희의 눈꺼풀에 물이 쏟아지게 하라.
인도: 김옥경 목사
말씀: 김순현 목사
성전 건축 및 대통령 선거를 위한 중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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