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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논쟁보다 ‘복음의 진리’가 존중되어야 한다(기독교신문 10월 1일 기사)

겸손 |

2010-11-27 00:00:00 |

조회: 138

이단논쟁보다 ‘복음의 진리’가 존중되어야 한다
 최근 일련의 한기총 ‘이단대책위원회’ 활동을 두고 찬반의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다. 그동안 이단척결이란 미명아래 굴곡되었던 일들과 오진을 통해서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준 것도 사실이다. 한기총은 그들에게 용서와 소망을 주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가는 계기가 됨으로써, 한기총의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이단제조 세력으로 비난 받아왔던 이들은 아직도 자신들의 활동에 정당성을 강조하면서 한기총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말을 서슴치 않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끝도 없는 신학논쟁보다는 복음의 진리가 우선함으로써 성도들의 거듭남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골2:8). 이단이 무엇인가? 예수님이 십자가의 보혈로 인하여 “다 이루었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는데도, 철학과 신학으로 덧칠을 하면서 사람의 유전 곧 ‘삼신론’과 같은 주의·주장을 성경보다 우선시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교회는 엄청난 위기를 맞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이슬람을 비롯한 기독교의 분명한 이단들과 이교도의 발흥이다. 내부적으로는 세속화가 정점에 다다르고 있다. 〈아가서〉를 부부의 성생활지침서라고 주장해도 이단이 아니라고 강조하는 세력뿐만 아니라, 최근 각 교단 총회의 임원선거를 두고 많은 금품이 오고감으로써 한국교회가 비난받고 있음에도 침묵하고 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란 관원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3:3)는 말씀을 보지 않고, 지엽적인 교단간의 차이를 두고 교회의 일원으로 인정하기를 거부하면서 자신들이 도덕성의 올무에 걸려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방교회 문제다. 지방교회의 이단문제 출발은 미국 이단 변증단체들의 잘못된 보고서였다. 이를 번역하여 특정잡지에서 창간특집으로 게재함을 시작으로 그동안 이단의 소제로 많이 사용하여 왔다. 그런데 미국의 그 단체의 대표가 “우리가 틀렸었다”고 자백하면서 한국교회의 선처를 구했다. 이단문제를 최초로 제기했던 미국에서 이단성을 종결선언한 것이다. 다시 말해 원인이 무효가 된 것이다. 지방교회 측에서도 호소문을 통해 한국교회와 함께 가고자 한다. 공정성을 가진 이단연구 전문가라면 여기에도 답을 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에 한기총 이대위는 굴곡된 일들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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