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니 |
2008-12-17 00:00:00 |
조회: 110
20세기 후반의 교회가 지난 반세기 동안 받은 상처에서 회복되려면,
새로운 타입의 설교가가 나타나야 합니다. 단정한 회당장 타입의
사람은 결코 안 됩니다. 자신의 직무를 감당하고 사례금을 가져가면서 아무런
질문도 제기하지 않는 제사장 타입도 안 됩니다.
누구든 기독교를 받아 들일 수 있도록 그럴듯한 말을 구사하는 목사 타입도
안됩니다. 이상의 모든 형태들은 이제까지 계속 시도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뭔가가 부족합니다......
새로운 타입의 종교적 지도자가 우리 가운데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새로운 지도자는 고대의 선지자 타입이어야 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환상
을 보았고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내려오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런 지도자가 오면 (나는 이런 지도자를 한 명뿐 아니라 많이 보내 달라고 주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 그는 능글맞은 우리의 모든 억지웃음을 단연코
부정할 것이며, 문명사회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을 제거할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비판하고 부인하고 저항할 것입니다. 이런 타입의 사람은 왠지
구부정하고 무뚝뚝하며 퉁명스럽게 말하고 다소 세상에 대해 화가 나 있는 듯한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와 사람들의 영혼을 사랑할 것입니다.
그는 언젠가는 죽어 없어질 그 어떤 피조물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 에이든 토저 (A. W. Tozer) -
변승우목사님의 책 , 가짜는 진짜를 핍박한다!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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