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날개 아래서 |
2010-05-25 00:00:00 |
조회: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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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시청자 게시판 여론이 조작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시청자 게시판에 동성애 미화와 확산에 대한 우려섞인 내용의 글 하나와 동성애로 부터 치유받을 수 있는 길이 있으며 실제 치유받으시고 새로운 삶을 사시는 이요나씨를 소개하는 글 등 두 개의 글을 올려 놓았었는데 며칠 후 검색해보니 삭제처리 되어 있었고 저는 글도 올리지 못하도록 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sbs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아름다운 인생' 시청자 게시판 담당자를 부탁했더니 그 이유를 묻기에 "도배글도 아니었고 불건전 게시물도 아니었는데 어떤 이유로 이렇게 처리되었는지 궁금해서 물으려고 한다"고 했는데 그 게시판 담당자를 절대 바꿔줄 수는 없고 의견만 전달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너무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정당한 이유로 그렇게 처리했다면 당연히 그 이유를 당당히 설명할 수 있어야하지 않느냐"고 항의하며 그 이유를 분명하게 알아야겠다고 했지만 거듭 바꿔줄 수는 없다고만 하더군요.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 제 핸드폰으로 다시 글을 올릴 수 있도록 조치해 놓았다는 답변만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에 저희 밝은인터넷 카페 회원 중 한 분도 그곳에 글을 남겼던 흔적을 카페에 올려 놓으셨기에 그 글을 시청자 게시판에서 검색해 보았더니 세상에~ 열 다섯 개나 되는 글들이 모두 삭제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김수현 작가는 중앙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도 더 세게 욕먹을 것을 예상했는데 의외라며 편하게 쓰고 있다는 말을 했더군요.
“논란을 예상했죠. 근데 동성애라는 게 선택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저 나와 다를 뿐인데, 그걸 기피하고 매도하는 건 아주 불공평하다고 생각했죠.” 방송사에 항의전화가 걸려오기도 하지만 대체적인 반응은 우호적이다. “나도 깜짝 놀랐어요. 사실 더 세게 욕먹을 줄 알았거든. 그래서 조금 편하게 쓰고 있어요. 물론 아직 갑갑한 사람들도 많지만.”-중앙일보
sbs가 시청자 게시판에 올려진 동성애 미화를 우려하는 글들을 이처럼 삭제 처리하고 있는데 대체적인 시청자들의 반응이 우호적이라는 것이 어떻게 사실이 되겠습니까?
이 게시판에 글을 올린 분들은 자신의 글들이 삭제 처리되어 있거나 글을 올릴 수 없도록 조치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확인이 되면 반드시 전화로 항의해 주십시요.(☎ 02-2640-3043) 항의한 사람의 새로 올려지는 글들에 대해서는 삭제 처리를 안하더군요. 그리고 꼭! 글 삭제에 대한 항의성 글을 게시판에 올려 주십시요. 근거로 남게 될 것입니다.
SBS가 이처럼 동성애 옹호론자들의 편에 서서 이 드라마의 여론까지 조작하고 있는 것을 보며 더 이상 그냥 두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SBS 시청 거부 운동을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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