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
2005-05-21 00:00:00 |
조회: 432
존경하는 목사님
저 김요셉이에요. 제가 꿈을 꾸었어요.
목사님한테 보내드리겠습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안녕히 계셔요.
김요셉 올림
저는 4학년 성안 초등학교에다니고 있는 김요셉입니다.
교회선생님은 김 환 희 선생님입니다.
저번주 금요일 새벽에 꿈을 꾸었습니다.
학교 였습니다.
쉬는 시간이 었습니다.
친구들과 체육관에서 피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실이 갈라지고 학교가 갈라지고 운동장을 옆으로 세계지구 끝까지 땅이 쫙 갈라졌습니다.
지구가 두동강 났습니다. 갈라진 땅 밑으로는 계단이 생겨났습니다.
그런데 땅 밑에는 시커멓게 우글 우글 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사람같았습니다.
아주깊어 보였습니다. 밑에서 빨갛게 불똥이 제 얼굴이 있는 곳까지 튀었습니다.
예수님이 하얀옷을 입고 서 계셨습니다. 갈라진 땅 위에 서계셨습니다.
보통옷을 입고 얼굴이 시커먼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
“검은자들아, 너희들은 밑으로 내려가라.”고 그러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죄를 많이 지어서 그렇다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다 내려가고는
땅이 다시 합쳐져서 문이 닫기듯이 닫혀졌습니다.
또 보통옷을 입고 있는 얼굴이 하얀 사람들에게 “너희들은 회개를 했다.”하시면서
“나를 따라 오너라”고하셨습니다. 하늘을 날아가는데 모든 사람이 하얀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얼굴도 빛이 났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에서 빛나는 옷을 입고 조금 긴 의자에 앉아 계셨습니다.
저는 예수님 옆에 앉아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샌덜을 신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 얼굴은 잘 못봤습니다.
또, 교회에서 친구들과 예배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제 앞에서 새싹이 파릇 파릇 자라고 있었습니다.
제 앞에는 김요셉이라고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옆에 앉아있는 친구들도 새싹이 파릇 파릇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또 친구들 앞에도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물을 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물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새싹들이 쑥쑥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꼭 ‘잭과 콩나무’ 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쑥쑥 자라났습니다.
그때 누나가 학교에 가라고 깨웠습니다.
저는 그 꿈을 꾸고 싶어, 다시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데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또 천국가고 싶었습니다.
저는 밤마다 10분씩 꼭 회개 기도를 하고 잡니다.
무릎을 꿇고 간절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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