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
2006-01-02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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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골의 21세기를 향한 패러다임 전환
Paradigm Shifts for the 21st Century
짐골
새 천년이 도래하는 이 시대에 교회와 세계 가운데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다. 이 시대는 미완성 과업을 완성시키는 시간이며, 정결케 하는 시간이며, 영적 진동(Spiritual Churchquake)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관점을 염두에 두고, 21세기 패러다임의 전환에 대하여 살펴보겠다.
- 21세기에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의 수직적 권위의 구조뿐만 아니라, 네트워킹(Networking)이 강조되는 사도적 관계의 권위가 부각된다. 교회들 간의 상호보완적인 관계의 새로운 강조가 경쟁과 조정의 영에 의한 분쟁이 빈번했던 기존 교회의 관계를 대신할 것이다.
- 교단과 교파의 시대가 마감될 때, 예언적 운동이 종교적인 영성과 대치되었던 것처럼, 은혜의 사도적 운동은 교회 내의 정치적인 영성과 마주하게 된다.
- 아모스 9장 12절과 사도행전 15장 16-18절에 예언된 것처럼 다윗 장막의 회복이 진행될 것이며 그 결과로 열방에 진정한 24시간 기도, 찬양과 경배, 그리고 중보가 번질 것이다. 월리엄과 캐더린 부스 부부의 구세군(Salvation Army Bands)의 과격한 사역처럼, 창의적인 새 노래와 새로운 소리가 출현할 것이다. 다시 한번 찬양은 교회의 사면 벽 속에 가두어 지는 것이 아니라, 공개된 장소에서의 축제로 퍼져나갈 것이다.
- 교계에서는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함께 모든 은사가 끝났다고 믿는 세대주의의 잘못된 신학으로부터의 신학적 전환이 일어날 것이다. 즉 세대주의의 신학적 영향이 끝나게 된다.
- 새로운 기사와 표적 운동이 등장할 것이다. 치유센터들이 많은 도시에 세워지며, 누가복음 10장에서 예수께서 70제자를 임명하셨던 것처럼 귀신들을 쫓아내며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곳으로 헌신될 것이다. 1920년대에 존 레이크가 살던 시대에 행해진 것과 같이,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치유된 자들이 행진하는 것을 보게될 것이다.
- 이러한 하나님의 운행하심은 너무도 강력해서, 교회들이 스타디움에 모여 경배하게 될 것이다.
- 여성들에게 성령의 운행하심이 강력할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오중 직임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세계적 부흥의 도구로 쓰임 받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교회들은 여성들의 사역참여여부의 교리적인 문제에 대한 논쟁을 그만 둘 것이다. 다가올 시대는 “여성 사역자들의 시대”(The Decade of Women Preachers)로 불려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은둔주의자 운동의 갱신이 일어나서 신자들이 '지존자의 은밀한 처소를 찾아'(시 91) 그곳을 진정한 거처로 삼게 될 것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또한 예수님과 연인, 신랑, 주인으로서의 교제에 대한 새로운 계시가 열릴 것이다.
- 새로운 성결 운동이 전세계 교회에 걸쳐 일어나게 될 것이다. 진정한 죄를 자백하는 영과 아버지의 자비가 함께 강조될 것이며(요 16:8) 이로 인하여 많은 자들이 회개하게 되며,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그들의 더렵혀진 세마포가 정하게 되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 이사야 58:7-12에 명시된 바와 같이 그리스도의 몸이 가난한 자와 억눌린 자에게 나아가 그들을 일으키는 책임과 소명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야고보서 1장 27절에 기록된 것처럼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재정이 부어질 것이다. 교회의 이기주의적 생활 양식이 깨어지면서, 기쁘고 즐겁게 드리는 심령이 회복되어 많은 고아원이 건립될 것이다.
- ‘사도적, 예언적 사업가들’(Market Place Apostles and Prophets)의 사역으로 인해 하나님 왕국으로의 엄청난 부의 이전이 있을 것이다. 사업, 행정, 그리고 창의적인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이 교회에 의해 축복을 받게 된다.
- 열방을 흔들 엄청난 청년 운동이 전세계적으로 그리스도의 몸 가운데 일어날 것이다. 청소년들이 공적인 혹은 사적인 행사를 통하여, 열방으로 급속히 번져나갈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금식하는 것에 앞장 설 것이다. 이것이 말라기 4:5-6에 기록된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한다”는 세대를 초월한 기름부음이다.
- 역사적으로 유대인들에게 행한 잘못을 동일시하여 회개하는 물결이 이방교회의 남은 자들을 덮을 것이다. 이로 인하여, 율법에 얽매이지 않는 안식에 대한 계시가 은혜의 보좌로부터 흘러서 많은 자들을 치유하게 될 것이다.
- 이 시대 가운데 유대인들이 해가 더할수록 증폭되는 대 추수를 경험할 것이다. 이 대 추수는 특별히 러시아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들 중에 선교학적 용어인 '종족 운동' 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반면 다른 종류의 홀로코스트로 몰아 넣는 것이 사단의 전략이다.
- ‘시대들의 집중’(Convergence of the ages)이 다가오고 있다. 즉 교회사 가운데 오순절 불의 기름부음, 치유와 축사 운동. 늦은 비의 임재, 잃어버린 자를 향한 복음주의적 부담감, 은사 운동, 제 3의 물결의 신뢰성, 예언적 운동과 사도적 개혁의 관계성 네트워킹의 계시 등이 500년 전 마틴 루터의 종교 개혁의 영향을 능가하는 물결로 합쳐질 것이고 이것이 “대혁명”(The Great Revolution)이 될 것이다.
- 주님께서 교회사를 다시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실 것이다. 회개의 과격한 실천, 가난하고 눌린 자들을 향한 긍휼 사역, 자비의 행함, 병자와 귀신들린 자들에게 보이실 임재와 능력, 도시마다 일어날 찬양과 중보의 용사들이 세계적 그리스도의 몸 가운데 엄습할 혁명을 개시할 것이며 이는 사회적인 대 각성을 창출할 것이다. 만일 역사책들이 앞날을 기록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다가올 이 시대는 “하나님의 영광스런 임재의 시대”로 명명될 것이다.
짐골 목사님은 'Ministry T0 The Nations'(열방을 위한 사역)의 설립자이며, 선지자이며, 중보에 관한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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