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06-12-11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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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헌신적으로 추구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 하나님과의 생동적인 관계가 없다면, 우리는 사람들을 피상적으로 접촉하게 될 것이며, 따라서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추구하지 않고도, 어떤 것들을 변화시키는 일에 성공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한다면 사람들의 삶 속에 지속적인 변화를 일으키지는 못할 것이다.
근본적인 의미에서 볼 때에, 지도력은 영감 있는 영향력이다. 그것은 지도자가 사람들에게 변화의 의욕을 불어 넣어야 하는 능력이다. 어떤 지도자들은 법을 바꾸거나, 그들의 대의명분을 조장하는 조직을 설립하기도 하지만, 지속적인 변화는 조직이나 법으로부터 오지 않는다. 그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추구하고 싶은 영감을 받음으로서 오는 것이며, 그 결과로서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지도자들로서, 우리가 해야 하는 가장 위대한 일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열망을 붙잡도록 도와주는 것이어야 한다. 이것이 영원한 생명에 관한 모든 것이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7장 3절에서 말씀하신 것을 생각해 보라.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한복음 17:3)
결국에, 우리의 사역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추구하고 그분을 알게 하는데 까지만 지속된다. 우리가 선한 일을 하고, 사람들을 실제적으로 도와주는 일에 부름을 받았지만, 우리의 우선적인 부르심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추구하도록 영감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은 우리가 그분과의 만남을 우리의 우선적인 소명과 사명으로 삼을 때에만 가능할 것이다.
(스티브 탐슨의 “여호와의 전으로 들어가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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