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5-07-18 00:00:00 |
조회: 325
† 주님의 음성을 아십니까?
내가알고 있는 참된 경건의 사람 중 성경 말씀을 날마다 헌신적으로 읽지 않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기록된 말씀에 대한 깊은 헌신은 모든 참된 하나님의
종이 세워지는 기초가 될 것이다.
그런 다음 우리는 그분의 음성을 알아야 한다.
주님은 요한복음 10:4에서 선한 목자이신 자신에 관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 고로 따라 오되"
어떤 사람들은 이제 우리에게 기록된 말씀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필요가 없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기록된 말씀 자체가 지금도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사실을 반복적으로 증거하고 있다.
주님과 진정으로 살아 있는 관계를 유지하려면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필수적인 일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결혼식 날 신랑이 다가와서 "내가 당신에게 두 번 다시 말할 필요가 없도록 이 책에모든 것을 기록해 놓았소." 라고 말한다면 신부의 느낌이 어떠하겠는가?
그렇다면 몹시 서글픈 결혼식이 될 것이다.
어떤 관계든지 관계의 깊이를 결정짓는 요소는 의사소통의 깊이다.
그런데 우리는 의사소통에 가장 뛰어나신 분,
즉 살아계신 말씀 자체이신 분과 약혼한 사람들이다!
틀림없이 성경은 측량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보물이다. 하지만
절대로 주님과의 살아있는 의사소통과 관계를 대신하도록 주어진 것은 아니다.
주님은 분명히 지금도 자기 백성에게 말씀하신다.
그리고 요한복음10:4에 암시된 바와 같이,
실제로 우리는 주님의 음성을 아는 만큼만 그분을 따르게 될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태복음 4:4)
여기서 우리가
하나님의 입으로 '나온'(과거 시제) 말씀으로 산다고 하지 않고
하나님 입으로 '나오는'(현재 시제) 말씀으로 산다고 한 것에 주목하라.
(릭 조이너가 쓴 "영광스러운 교회에 보내는 메시지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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