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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로 인한 장벽의 제거

*Mahanaim* |

2005-04-06 00:00:00 |

조회: 315

† 죄로 인한 장벽의 제거

 

당신에게 친한 친구가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그의 잘못된 점을 이야기한 경험이 있습니까?

 

그 후에 그를 만나면 무언가 서먹서먹한 관계가 되어 버리지요?

그에게 털어 놓고 정직하게 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죄 때문에, 당신과 그 친구사이에는 작지만 뚜렷한 거리가 있습니다.

 

자신의 행동을 부끄럽게 생각하면서도 회개하지 않은 채로 있으면, 당신이 상처를 입힌 그 사람을 피하기 시작합니다.

 

겉으로는 아닐지라도 적어도 당신의 눈과 마음으로 말입니다. 그전에 아무리 친했다고 할지라도, 말없이도 서로를 알아 주고 서로 있으면 편했던 그런 관계는 사라지고 맙니다.

 

끝까지 회개하지 않으면 결국 그 관계는 아예 깨어져 버립니다. 둘다 왜 멀어졌는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당신이 가졌던 사랑이 죄를 지은 것 때문에 그리고 그것을 회개하지 않은 것 때문에 죽어 버린 것입니다.

 

털어 놓고 솔직해야 좋은 인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의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 앞에 죄를 지으면 부지중에 하늘과 우리 사이에 장벽을 세우게 됩니다. 교회에는 계속 갈지 모르지만 우리 마음에 외식과 거리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깥에 두고 세운 장벽은 영적으로 우리를 죄에 가두어 놓고 맙니다. 이러한 장벽이 높아지면 사탄이 이용해서 우리를 억누르는 요새(strongholds)가 됩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향해서 우리가 세운 장벽은 하나님의 임재 밖에 영혼을 가두게 되고 바깥 어두움 속에서 영혼을 짖밟습니다.

 

그것이 바로 지옥을 구성하는 본질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에서 구해 주실 뿐만 아니라, 죄가 우리와 하나님의 교제 사이에 가져다 준 부정적인 결과들로부터도 우리를 해방시켜 주십니다.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해 주십니다(히 10:17).

용서를 구할 때마다 그분과의 관계가 자유롭고 새롭게 됩니다.

 

(프랜시스 프랜지팬이 지은 “거룩과 진리와 하나님의 임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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