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4-12-28 22:27:00 |
조회: 266
† 심판으로부터의 구원
주님의 말씀을 안다고 해서 그 아는 지식이 구원을 주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말씀을 행하는 자들이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길을 알게 된다.
더 많은 이들이 나아가서 진리를 알게 되지만 주님이야말로 그들의 생명,
곧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려고 오신 바로 그 생명이 되심을 아는데 도달한
사람들은 많지 않다. 길은 정해진 코스나 형식이 아니오 인격이시다.
우리가 주님을 우리의 생명으로 또한 알지 않는 한 우리는 참된 길이나
진리를 안다고 할 수 없다. 기독교는 원칙이나 사실들에 동화해 들어가거나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이 아니오 하나의 관계성을 뜻한다.
우리가 미래를 얼마나 정확하게 내다보는가에 상관없이 이 관계성만으로도
장차 다가올 일에 대해 우리를 준비시킬 수 있다.
심판을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지 않는다면 진리나 또는 장차 올 일들을 가장 정확히
안다고 해도 우리에게 하등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다.
역사상 기독교가 보여준 큰 실패 중에 하나는 실재를 의식으로,
내용을 겉모양으로, 삶을 관념과 법칙들로 바꿔치려는 경향을 보여왔다는
것이다.
우리는 각자 주님과 참되고 심오한 관계를 깊이 하여 우리의 심령이
흐트러짐이 없이 주님께 애타도록 전념하는 단계에 이르겠다고 결단해야만한다.
(릭 조이너가 지은 “추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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