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08-07-18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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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교회에서 강해설교를 너무 강조하는 추세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너무 강조하다 보면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바울은 성경을 풀어서 설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제부터 예레미야서를 강해 설교를 풀어드리겠습니다.”라는 식으로 말씀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언제나 서신으로 교회의 상황에 필요한 것을 가르치려고 애를 썼습니다. 고린도전후서나 로마서를 읽어 보면 그가 그 당시에 일어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전하려 했음을 알게 됩니다. 강해설교나 가르침은 주일학교에서 성경을 배울 때에는 매우 유익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교수법은 우리의 실제적인 삶에 그렇게 많은 도움을 주지는 못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기존의 커리큘럼은 대부분 철학적이고 실행이 불가능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다른 국가나 다른 지역에서 사용되는 커리큘럼을 가지의 교회에 맹목적으로 이식시켜 사용한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교회의 교인들이 필요로 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야 합니다. (후안 까를로스 오르띠즈의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우리의 낡은 신앙도 변화되어야 합니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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