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4-12-04 10:03:00 |
조회: 190
† 보통 사람과 하나님의 사람의 차이점
우리는 교회에게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도록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사람들 속에 하나님 대신 교리를 채워 놓았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 대신에
안내서를 쥐어 주었습니다. 어떤 사람을 보면 순복음교인인지 침례교인인
지 어느 교회의 배경에서 나왔는지 식별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교회가 특정한 전통을 발전시켜 온 것 같고, 그 중 어떤 것은
그리스도께 단순히 순결하게 헌신해야 하는 진리를 희미하게 만들어버렸습
니다. 어떤 부류의 사람들과 생각을 같이 하게 되면 금방 그들과 같이 되어
버립니다. 그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리에게는 결코 만족스러운 태도
가 아닙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보다는 예수님처럼 되기를 원하고, 전형적인
우리 나라의 기독교인이 되기보다는 하나님의 왕국의 시민이 되기를 원하
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깨어 있어서 열정적으로 오직 주 예수님
의 영과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하나님의 왕국의 거룩한 기준에
도달하도록 열심을 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이 우리의 목표나
초점이 되지 않을 때 장래에 미혹될 여지가 많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이 평
범한 사람들에게 하신 일을 보십시오. 겨우 3년 반 동안에 평범한 남자들과
여자들을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담대한 제자들로 변화시키
셨습니다. 그들은 고난에 전혀 움츠러들지 않았고 희생이 있다고 뒤로 물러
나지 않았습니다. 이 보통 사람들에게 영적인 권위가 덧입혀져 귀신을 쫓아
내고 병든 자를 고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사
람을 변화시키시는 살아 있는 증거였습니다. 우리가 3년 반 동안 희석되지
않은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예수님께서 그들 속에 만들어내셨던 것과 같은
것을 우리 안에도 만들어내실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들은 우
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과 우리 사이의 다른 점은 그 예수님
이 함께 하시고, 안 하시고 입니다. 그분이 유일한 차이점입니다.
(프랜시스 프랜지팬이 지은 “하나님의 집”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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