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

전체메뉴보기 검색
통합검색 검색

교회소식

공지

목록보기

중보학교와 큰믿음 모든 가족들이 그리워 이 글을 올립니다.(김옥경 전도사)

하늘에속한사람들 |

2010-04-27 06:04:00 |

조회: 178

저는 지금 미국 집회 가운데 있습니다.

이번 집회는 제가 쓰고 있는 간증책을

먼저 오디오와 비디오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너무 그리워 이제 그 한 부분을 나누고 싶습니다.

 

오클라호마 털사는

'털사루샬렘'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적인 중심이 되는 도시,

미국 내 ‘바이블 벨트’ 즉 믿음의 벨트라 불리는 지역들 중에서

버클(핵심)이라는 자부심이 있는 도시라고 합니다.

 

믿음의 거장 케네스 해긴,

치유의 거장 오랄 로버츠,

복음전도자의 거장 티엘 오스본,

그리고 빌리 조 도허티 목사님이 계셨던 도시라고 합니다.

 

저는 그 곳  오랄 로버츠 대학  메비 쎈타에서

4일 간의 중보집회를 주님의 은혜로 마습니다.  

 

이 집회는 지금까지 진행됐던

어떤 집회에서도 맛 볼 수 없었던

놀라운 영이 실제적으로 모두에게 부어진

참으로 은혜롭고 복된 집회였습니다. 

 

호세아14:5말씀과 같이

이슬처럼 여호와 사랑이

모두에게 젖어 들었던 시간들이었고

마지막 은 이 은혜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마지막 밤,

이곳에 임한 주 예수님의 영광의 무게인하여

사람들에게 안수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자리에 눕게 되었습니다.

 

그 때 주님이 저에게 오셨습니다.  

 

그리고 제 손을 잡으셨는데

그 손은 채찍에 맞아 찢어져 피로 범벅이 된 손이었습니다. 

저는 찢어진 살과 젖은 피의 감촉,

그 고통과 아픔이 한 순간에 밀려 들어옴과 동시에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온 영 혼 몸으로 느껴져 흐느껴 울었습니다.

 

주님에 대한 이루 말로 다 형언 못할 감사요,

동시에 아픔의 눈물이었습니다.

이토록 처절한 희생으로 나와 인생들을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이 더 깊이 이해되고 깨닫게 되어

그저 하염없이 눈물만 흘러 내렸습니다. 

 

주님이 제 손을 잡고 말씀하셨습니다.

“ 고맙고 고맙다! 잃어버린 수많은 나의 신부들을

찾아 주어 진심으로 고맙구나!”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진실한 감사와 애정을 담은 음성이었습니다.

 

또한 이 말씀과 음성에서

주님의 엄청난 외로움과 아픔이 느껴져

더 큰 통곡이 제 영 깊숙한 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얼마나 많은 나의 신부들이 내게로 돌아왔는지 아니? 

내가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알겠니?”

한참을 울었습니다.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이관데 이토록 사랑하실까!”

이 생각이 들어와 나를 울렸습니다. 

 

다시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세상에 빼앗긴 나의사랑,

나의 신부, 나의 기쁨, 고멜을 찾아 주렴,

탐욕에 취해 쾌락을 좇아 나를 떠나간

나의 신부들을 찾아 계속 나와 함께 가자.”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주님은 호세아인 자신의 아픔을 제게 부으셨습니다(호3:1-3). 

 “잃어버린 나의 신부를 찾아 달라,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고을 나로 찾게 하라.” 는

주님의 부름을 제 심령에 새기고

저는 이 곳 오하이오 콜럼스에 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주님은 자신의 잃어버린 신부,

고멜들에게 놀라운 총을 부으실 주님을 기대하며 갈망합니다.

이제부터 저의 여정은 주님의 영광스러신부를 찾아 

주님과 함께 눈물의 여정을 가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눈물로 쓴 예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의 시요,

노래며, 편지입니다.

저는 아직도 못다 흘린

주님의 은 눈물을 흘리는 삶이되길 소원하고 소원합니다.  

다음글 2차 성회에서 다시 뵙게 된 밥 존스 목사님을 그리워하며...(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김옥경 전도사) 하늘에속한사람들 2010-04-27 23:26:00
이전글 2010년 큰믿음청년연합수련회의 강사로 최근 출판된 "사탄의 비밀"의 저자 스티브 포스 목사님이 오시기로 했습니다.| 겸손 2010-04-17 18:44:00

공유하기 닫기

url로 공유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