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의향기 |
2015-12-14 00:00:00 |
조회: 323
샬롬~ 용기내어 글을올립니다. 저는 14년전 이혼하고 저를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너무감사한마음으로 그리고 순종하는마음으로 간증합니다. 제 남편은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이혼해도될4가지를 다행한사람이였습니다.그중에서 가장 무섭고 두려웠던것은 내가혹시 잠들었을때 아이들을 죽이지않을까 하는것이였습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못하고 오직주님께만매달렸습니다.제아이들을지킬수있는힘을달라고지혜를달라고매일울부짖었습니다. 그런부르짖음에 단하나도놓치지않으시고외면하지않으시고다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들어주신 나의기도
첫째 저와아이들의건강을붙잡아주셨습니다.병원을거의가본일이 없습니다.
둘째 남편이 제게 남겨준빛이 오천만원있었는데 제가아이들초등학교졸업전에 갚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는데 5학년여름쯤에 다 갚게하셨습니다.
셋째 빛다갚으면 단칸방월세방에서작은전세라도 2년안에얻게해달라고했는데 정확히1년반만에 방2칸의전세로 이사하게해주셨습니다.
넷째 아이들대학빚안지고보낼수있게 기도했는데 지금둘다다니고있습니다.(하나님의은혜로장학금받으면서요)
다섯째 갑자기 급한이사로 기도도얼마못했는데 이전보다 더 넓은집을준비해주셨습니다.
여섯째 제가 이전에 경험하지못했던 하나님의 더 큰은혜를 폭포수처럼 부어주고계십니다.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이끄실지 저는너무나기대합니다. 작은나를사랑하셔서끝까지포기하지않으시고넘어져도일으켜주시고힘들때안아주시고내가포기하고싶은순간마다다시세워주신주님을찬양합니다. 지금이순간 아파하시는분이계시다면제글이위로와도전의계기가되기를바라며주님앞에갔을때주님께서 저를보며기뻐하시도록더욱주님을닮아가도록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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