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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모든 목회자들과 이대위 위원들의 필독서! "이단 사냥꾼의 속성"(예영수 박사 지음)을 소개합니다.

겸손 |

2010-10-03 23:45:00 |

조회: 256

 

 

 

 

 

책의 서문

 

이단사냥꾼의 속성

 

죄의 잔의 분량이 넘치면...

 

한국의 이단 사냥꾼은 이단을 사냥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특히 영성 있는 목회자들을 사냥하고 있음을 보아왔다. 이단사냥꾼의 잘못된 이단사냥 때문에 수많은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이 고뇌에 찬 고난을 당하는 것을 보아왔으며, 그 종들이 섬기는 교회의 성도들까지 고난과 불이익을 당하는 것을 보아왔다. 그래서 필자는 이단으로 송사 당하고 정죄 받은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보다는, 오히려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정죄한 이단사냥꾼에게 더 문제가 있는 것을 보아왔다.

 

이단사냥꾼은 싸워야 할 상대를 잘못 선택했다. 진짜 공격해야 할 적(대상)은 사탄과 그의 졸개들과 그들을 따르는 배교자들과 영적 전쟁을 해야 하고, 거짓된 사교들, 거짓된 종교들, 뉴 에이지, 세속적 인도주의, Anti-기독교, 예수의 처녀탄생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과 구속의 진리를 부정하는 저주받을 이단들과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했다.

 

이 글을 쓰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 하나는 이단사냥꾼과 그의 똘마니들이 터무니없는 사악한 활동을 중단하고 회개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며, 그래서 이단사냥꾼 자신이 남을 정죄하는 죄의 잔의 분량이 넘쳐서 하나님이 진노가 그 위에 내리게 되는 일이 없도록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이단사냥꾼의 속성을 앎으로써 이때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그들이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에 대해 자행한 이단 송사와 정죄를 믿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며, 그리고 오히려 이단사냥꾼의 저주받을 이단 사상을 조심하고 규탄해야 한다는 것 때문이다.

 

  필자가 이 글을 쓰면서 두려워하는 것은 이단사냥꾼이 다른 사람들을 송사하고 비판하면서 범하는 오류와 동일한 죄를 나도 범하지 않나 하는 것이다. 그래서 영광의 하나님께서 필자에게 선한 마음을 주시고,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시고, 감동을 주시기를 기도를 드리면서 이 글을 쓴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진정으로 따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책 내용 1

"변증자" "이단사냥꾼"

 

  제임스 스펜서(James R. Spencer)는 『이단사냥꾼들』(Heresy Hunters)이란 책에서 "이단사냥꾼" "변증자(apologist)"를 구별한다.

 

  "변증자"는 교리의 문제점과 논쟁점을 제시하고, 어떤 교리는 잘못된(혹은 이단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교리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고, 필요하다면 논쟁까지 하지만, 결코 자신과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형제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비판하지 않는다.

  변증자는 어떤 목회자가 논쟁의 대상이 될 때, 만일 문제된 교리가 영원한 구원에 필수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먼저 개인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문제를 덕스럽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서로가 논란된 문제에 대해 새로운 통찰력을 갖도록 노력하며, 동시에 서로 다른 주장도 있음을 인식하도록 노력한다. 많은 경우 문제된 신학 사상에 관한 사항을 진지하게 토론을 함으로서 서로의 다름이 어디에 있는가를 인식하게 되고, 새로운 통찰력을 갖게 됨으로써 문제가 덕스럽게 해결된 경우가 상당히 많다.

  반면에 이단사냥꾼은 어떤 목회자의 작은 잘못을 발견하거나, 자신의 신학 노선이나 교리나, 성경해석이 다른 것을 발견하면, 자신은 심판관의 입장에서 그 문제를 과장해서, 필요하다면 왜곡해서, 심한 경우 거짓말로 조작하여 발표하고 공격의 대상이 된 자의 이름을 무차별 거론하면서 마녀사냥꾼처럼 인격 살해를 자행한다.

  이단사냥꾼은 언제나 자신은 심판관의 입장에서 공격의 대상이 된 자를 계속 채찍질하며, 정죄하며, 온갖 동기를 다 찾아내어 TV, 방송이나, 신문이나, 잡지 등을 이용하여 무자비하게 영적, 정신적, 심리적 화형에 처해 버린다. 그리고 난 다음 인격적인 살해를 비참하며 당하여 신음하고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희생자의 모습에 승리자로서의 환희의 미소를 짓기도 한다. 말하자면 이단사냥꾼은 자기도 모르게 일종의 "강박적 싸이코패스"현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변증자는 어떤 목회자의 신앙과 신학 사상의 문제에 비록 결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형제에게 먼저 회개하고, 잘못된 신학(성경 해석)을 수정할 기회를 주도록 방어해준다. 성경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변증자의 태도를 가지라고 말씀하고 있다.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만일 듣지 않거든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15-17)

 

  형제들이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6: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딤전 5:1)

 

형제가 죄를 범하였다고(개인적인 행위나 신학적인 문제나) 의심되는 자에게 먼저 만나서 직접 그 진실 여부를 알아보고 권면하라는 것이다. 문제된 사항을 더더욱 진지하고 조심스럽게 다루기 위해, 온유한 심령으로 서로의 다름을 알기 위한 만남을 가져야 할 것이다. 특히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버지에게 하듯 하라고 말하고 있다.

  반면에 이단사냥꾼(이단감별사)은 자신의 지극히 한정된 신앙적 체험의 바탕 위에서 자신의 편협한 신학적 잣대를 가지고, 대학자나 것처럼 우쭐대면서 사소한 일에도 상대방의 약점(?)을 들추어내어 공격함으로써 대중의 심리를 유도하는 사악한 짓을 한다. 그리고 이단사냥꾼은 자신의 공격의 대상이 된 자를 단체의 이름을 이용하여--많은 경우 자신은 그 단체 뒤에 숨어서 조종자로 남아서--이단으로나 이단옹호자로 먼저 규정을 해 버리고 난 후에 잡지나, 신문이나, 라디오나, TV방송에서 공격해 버리곤 한다. 이단사냥꾼 자신은 하나님과 같은 심판관의 자리에 앉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자들을 화형에 처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

 … (중략)… 

 

  종합해서 정의한다며 " 변증자" 논쟁의 대상이 된 자를 분별력을 가지고 충고하고, 바른 신앙 사상을 갖도록 선도해 주는 성숙한 분별력의 은사가(고전 12:10) 있는 자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살리는 일을 하려는 것이다.

  그 반면에 "이단사냥꾼"(이단 감별사)이란 이단 정죄를 업으로 삼는 자로서 다른 사람을 지배, 조종, 정죄하려는 자를 지칭한다. 다시 말하면 선량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사냥하며 죽이려는 것이다. 가장 경건하고 가장 믿음이 있는 체 하면서도, 가장 경건치 못하고, 가장 신앙심이 없는 자들, 즉 하나님의 일을 한다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방해하는 자들을 말한다.

 

 

 책 내용 2

한국교계의 이상한 현실

 

이상하게도 오늘날 한국 기독교는 이단사냥꾼으로 인해 부당하게 이단이란 누명을 쓴 자들에겐 조금도 인내하지 못하면서, 이단사냥꾼에게는 모든 것을 허락하여, 가장 악한 방법으로 조작하고 조종하는 일을 하게하면서, 심지어는 그 귀한 교인들의 헌금까지 수백만 원, 수천만 원 주면서 돕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단사냥꾼의 무분별한 정죄 행위는 정죄 받지 않고 있으며, 그들의 영적, 지능적, 심리적 폭력 수법과 폭력 행위는  눈감아주고 있다이상하게도 그들의 좁은 식견과, 잘못된 신학 사상과, 거짓된 횡포는 간단한 설명으로 넘어가거나 보호되고 있다. 그들의 위선적인 행동은 너무 교묘하여, 영적인 거룩함의 옷으로 치장하지만 않았다면, 이들의 짓거리는 범죄에 해당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롭고 생산적이고 역동적으로 살아가야 할 수백만의 영혼들이 부끄러움과 두려움과 협박 가운데 살아가고 있으며, 그렇게 위축되어 살 수 밖에 없다고 스스로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한국의 비극적인 현실이기도 하다. 정말, 이단사냥꾼(이단감별사)의 위력(권능)은 가히 전능자의 힘을 가졌는가? 어떻게 그 많은 한국 교계와 그 큰 단체들이 이단사냥꾼의 눈초리와 손아귀에서 놀라고, 또한 놀아나고 있단 말인가! 그의 전능자에 가까운 권능에 찬양을 보내야 할 지경이다! 아양을 떨어야 할 지경이다!

 

 책 내용 3

이단사냥꾼(이단감별사)은 인격살해를 서슴없이 한다.

  오늘날의 이단사냥꾼(heresy hunter)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잔인하다. 이단사냥꾼은 전통과 정통을 앞세워 공격의 대상이 결정되면 그 대상의 이름을 이단성이 있는 자로 교계 신문과 잡지에 거론한다. 그 다음엔 실제 이단상 여부와는 관계없이, 이단으로 정죄된 자에게는 변호할 기회도 주지 않고 여지없이 인격적인 살해를 감행한다. ..<중략..>

그렇기 때문에 이단사냥꾼은 이단으로 비판당하는 사람들의 고통은 조금도 고려하지 않고 영적인 살해를 자행할 뿐 아니라, 인격적인 살해를 무자비하게 감행한다. 이단사냥꾼은 교권의 힘을 업고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주관적인 잣대의 칼을 휘두르면서 이단논쟁을 하나의 업으로 삼기 때문에 이단 정죄한 상대가 많을수록 자신의 업적이 크다고 착각하여 정죄한 숫자를 자랑한다. 그러나 제임스 스펜서는 이단사냥꾼은 자신만의 편협한 신학의 잣대만으로 무차별 돌을 던지는 자로서 비판할 자격이 없는 자라고 단정했다.

이단사냥꾼은 자신의 잣대와 맞지 않는 성격해석의 작은 잘못이나 교리만 보면 그 문제를 과장해서 발표하고 상대방의 작은 잘못이나 교리만 보면 그 문제를 과장해서 발표하고 상대방의 이름을 무차별 거론하면서 마녀-사냥꾼처럼 인격살해를 자행한다. 이들은 자신의 신학 노선과 다르면 상대방을 심판관의 입장에서 계속 채찍질하고, 온갖 동기를 다 찾아내어 TV, 방송이나, 신문이나, 잡지를 이용하여 개인의 인격적인 살해 행위를 서슴지 않으며 명예훼손의 화형에 처해버린다. 이들은 자신의 지극히 한정된 신앙적 체험의 바탕 위에서 편협한 신학적 잣대를 가지고 대학자나 된 것처럼 우쭐대면서 사소한 일에도 상대방의 약점(?)을 들추어내어 공격함으로써 대중의 심리를 유도하는 사악한 짓을 한다.

이런 의미에서 이단사냥꾼은 아우슈비치 수용소에서 유대인을 대량 학살한 나치의 잔인성과 유사한 잔인성을 갖고 인격살해를 자행하고 있다.

 

 

이단사냥꾼(이단감별사)은 남의 약점을

교묘히 왜곡 과장하여 이용한다

  스펜서에 의하면, 이단사냥꾼은 (1) 책에서나 테이프에서 정죄에 필요한 부분만을 교묘히 발췌하여 악용함으로써 편견의 죄를 범하고, (2) 기적종료론을 주장하면서 반()카리스마적 편견에 사로잡혀 있음으로써 오만의 죄를 범하고, (3) 공격 대상자의 글을 무차별 비판함으로써 시기(猜忌)와 사기(詐欺)의 죄를 범하고, (4) 인신공격을 무차별하게 가함으로써 인격살해를 자행하는 속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단사냥꾼은 자신의 공격의 대상이 되는 어떤 인물이나 단체가 하는 집회나 사역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나 행동 중에 실수한 것이나 오류들을 선택하고 수집하고 과장하여 비판함으로써 마치 그 사람과 단체가 표방하는 운동 전체를 사실대로 폭로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때문에 이단사냥꾼의 수많은 인용문들 뒤에는 깊은 방법론적 오류가 숨어 있다.

 

  위의 밑줄 친 부분이 바로 악질적인 세습 이단사냥꾼 T씨가 자신이 만드는 잡지에 큰믿음교회를 매도하기 위해 여러 차례 올린 쓰레기 같은 기사들을 자료라고 한기총 이대위에 제출한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T씨는 아주 오만하고 거짓된 자입니다. 마땅히 이런 자는 한기총 이대위에서 영원히 퇴출되어야 합니다. 한기총에 정말로 공의가 있다면 결국은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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