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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큰믿음교회 성도 여러분과 카페 회원 여러분께 수술 후 인사드립니다.

겸손 |

2010-10-11 12:20:00 |

조회: 182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저는 지난 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지만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수술한 질병이 원인이 되었던 강대상에서 설교 중 어지러워서 쓰러지려 하거나, 심장부정맥(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으로 인해 가슴이 답답한 것이나, 설교 중 호흡 곤란이 일어나는 현상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의사가 2주 동안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앞으로 1주 정도 더 휴식을 취한 후 설교와 사역을 재개하게 될 것입니다.

 

 

  제가 송구하게도 이런 개인 신상에 대한 글을 올리는 이유는, 지난 주 화요일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6일째인 어제(주일)까지 통증이 아주 극심했습니다. 그래서 주일3부예배 때 서순형 목사님을 통해 이 극심한 통증이 사라지게 해달라는 기도 요청을 참석한 성도님들에게 드렸기 때문에 그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와 여러분이 사랑으로 기도해주신 덕분에 어제 밤부터 통증이 완화되기 시작하여 오늘은 통증이 매우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견딜만 합니다.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도 끝났고 이제는 한 가지 기도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 그것은 한기총 이대위가 성경과 진실과 신앙 양심에 입각하여 공의롭게 바른 결정을 내리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기총 이대위 위원들이, 전에 몇몇 교단들이 그랬던 것처럼 악질적인 이단사냥꾼들과 일부 거짓되고 질나쁜 목사들이 거짓으로 지어내어 조직적으로 퍼트린 음해성 자료들에 속지 않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그리고 이대위의 책임 있는 모든 분들이 이런 저런 루트로 압력을 가하는 단체나 사람(그런 음해성 자료들의 사실 여부도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속아서)에게 굴복하지 않고,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용기있게 이번에 '꼭'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기도해주시면, 우리 교회가 이단성이 없다는 것은 이미 '충분한 조사'와 '충분한 답변'을 통해 다 드러난 일이므로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호와 닛시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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