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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하나님께 쓰임 받습니다! ◀ (주일 3부 발췌)

주님생각 |

2009-07-21 00:00:00 |

조회: 161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가 하나님께 쓰임 받습니다!

 

 

  여러분, 밥 존스 목사님의 사후 체험 다 아시지요? 밥 존스 목사님이 죽어서 하나님의 보좌 앞에 갔습니다. 그때 죽은 사람들이 우상과 함께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얘기가 하나 있습니다. 그때 밥 존스 목사님이 기도했습니다. “주님, 제가 한 사람의 영혼을 위해서라도 세상으로 다시 가겠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한 사람의 영혼을 위해서 세상에 가면 안 된다. 10억 명을 위해서 가야 된다.”

 

  제가 과거에 서울 봉천동에 있는 20평짜리 건물에 600백만 원 전세에 월세 20만 원으로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랬는데 목회를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가진 돈이 없어서 부모님이 계신 울산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그 시점이 제게 중요했습니다. 그 시점이 찰스 피니의 책들을 읽고 구원론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깨닫고 정립하기 시작한 때였습니다. 구원론과 참된 믿음과 거듭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런데 교회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회개를 하지 않았는지, 교회 안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짜 믿음을 가지고 실제로 구원 받지 않고 지옥 갈 자들인지. 그것 때문에 제 마음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제가 아주 어렵게, 어렵게 죄를 회개하면서 한 영혼이 구원 받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에 대해서 절감하고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울산으로 내려가면서 제 영으로 주님 앞에 여러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님, 제가 울산에 가서 목회하면서 한 영혼만 구원할 수 있어도 제 인생은 가치가 있습니다. 제가 평생을 설교해서 한 영혼이라도 제대로 구원할 수만 있다면 이 한 영혼은 영원히 존재하는 영혼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천하보다 귀한 영혼이기 때문에 저는 그 한 영혼을 위해서 제 인생을 바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한 영혼을 바라보고 내려갑니다. 저는 패배하고 실패했는데 이제 주님의 진리에 대해서 제대로 정립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님, 제가 이 진리를 가지고 제 영혼을 구원할 뿐 아니라 이 진리를 가지고 단 한 영혼만 구원한다 해도 저는 이 땅에 존재한 가치가 있습니다. 제가 이 땅에 살았던 의미가 있습니다. 제 삶은 헛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게 한 영혼을 가슴에 품고 울산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여러 해 동안 저를 연단시키셨습니다. 여러 해 동안 주님께서 저를 바닥을 기게 하시고 연단하셨지만 결국 주님께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한 영혼이 아니라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이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미래를 보고 있습니다. 억 단위의 사람들입니다. 제 사역과 큰믿음교회를 통해서 구원 받을 사람이 억 단위의 사람들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일으켜 세우신 것입니다. 저는 밥 존스 목사님의 간증을 읽으면서 그 생각이 났습니다. “내가 저 마음을 가지고 한 영혼을 위해서 울산에 내려갔었는데…” 주님께서 저를 연단하시고 서울로 불러 올려서 다시 큰믿음교회를 세우게 하시고 지금은 제 비전속에서 믿음의 눈으로 제 사역과 큰믿음교회를 통해서 구원하게 될 억 단위의 영혼들을 보고 있습니다. 그것이 몇 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억 단위의 영혼들을 실제적으로 보고 있는데 그 원리가 같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무슨 말씀을 드리려는 것이지 아십니까? 작은 일에 충성하십시오. 여러분에게 천국 열쇠가 주어졌습니다. 외치십시오. 전하십시오. 다른 사람들과 나누십시오. 가족들과, 친구들과 나누십시오. 아직도 진리를 제대로 모르는 교인들과 나누십시오. 여러분이 만나는 사람들과 나누십시오. 여러분이 천국 열쇠를 사용하십시오. 여러분이 천국 열쇠를 사용하시면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묶이는 역사가 일어나고 풀리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하늘에서 묶인 모든 것들이 여러분을 통해서 묶일 것입니다. 하늘에서 풀린 모든 것들이 여러분을 통해서 풀릴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다윗이 양을 치면서 사자를 이기는 법을 배우고, 곰과 싸우는 법을 배우고 담력을 얻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맞서서 싸울 수 있는 담력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닙니다. 사자와 곰을 맞섰기 때문에 사자와 곰과 같은 골리앗 앞에 나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이 맞을지도 모르는 물맷돌을 가지고 뱅뱅 돌리며 골리앗에게 나아간 것이 아닙니다. 그 물매를 돌려서 사자와 곰을 거꾸러뜨렸습니다. 그래서 골리앗을 거꾸러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아간 것입니다. 다윗이 무모한 용기를 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작은 일에 충성한 데서 생겨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일에 충성하는 자에게 큰일을 맡기시는데 그 이유는 작은 일에 충성할 때 큰일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작은 일을 충성할 때 우리 자신이 큰일을 감당할 수 있는 그릇으로 준비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서지 마십시오. 설치지 마십시오. 야망을 갖지 마십시오, 야망을 버리십시오. 개인의 왕국을 꿈꾸지 마십시오. 사역을 탐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위치에서, 여러분의 권위 아래 순복하면서 여러분에게 맡겨진 그 일을 하십시오. 작은 일에 충성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보시고 계십니다. 목사들의 눈에, 김옥경 전도사의 눈에, 변애경 전도사의 눈에 띄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보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6) “대저 높이는 일이나 낮추는 일이 동에서도 말미암지 않고 남에서도 말미암지 않고 서에서도 말미암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이 사람을 높이고 저 사람을 낮추느니라.”(시 75:5, 6)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십시오. 그분 앞에서 진실하십시오. 그분 앞에서 주어진 작은 일에 충성하십시오.

 

  여러분을 승진시키실 분은 제가 아닙니다. 여러분을 승진시키실 분은 김옥경 전도사나 변애경 전도사가 아닙니다. 여러분을 승진시키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요셉이 당한 모든 일을 선으로 바꿔서 요셉을 국무총리로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여러분을 승진시키실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바라보십시오. 그분 앞에 겸손하십시오. 그분 앞에 진실하십시오. 그분 앞에서 작은 일에 충성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목동이 아니라, 여러분은 자기가 목동인 줄, 봉사하는 자인 줄 압니다. 자기가 청소하는 자인 줄, 자기가 식당 봉사하는 자인 줄 압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여러분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용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전쟁터에서 설치는 목사나 사역자들보다 여러분이 진정한 용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골리앗을 무너뜨릴 수 있는 용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때가 올 것입니다. 그때 정확한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세우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준비하시고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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