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

전체메뉴보기 검색
통합검색 검색

교회소식

공지

목록보기

"길자연 목사 인준은 불법" (뉴스앤조이 2011년 1월 22일 기사)|

겸손 |

2011-01-22 17:40:00 |

조회: 206

   
"길자연 목사 인준은 불법"
가칭 한기총개혁비상대책위 소속 실행위원, 성명 발표
입력 : 2011년 01월 22일 (토) 16:48:23 [조회수 : 30]백정훈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가칭 한기총비상대책위는 선거법을 위반한 길자연 목사의 당선 인준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뉴스앤조이 윤희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일부 실행위원들이 길자연 목사의 대표회장 인준이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가칭 한기총개혁을위한비상대책위원회(한기총비대위) 소속 실행위원들은 1월 21일 오후 2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길자연 목사의 대표회장직 사퇴와 관련자들의 사과를 요구했다.

한기총비대위는 성명서에서 길자연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한 실행위원회 선거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17대 대표회장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위원장 엄신형 목사)가 길자연 목사의 선거법 위반을 결의했다"며, "후보 자격을 상실한 길 목사의 당선을 인준한 것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총회에서 이광선 목사가 정회를 선언한 이후 일부 실행위원들이 임시 의장을 뽑아 회의를 진행한 것도 문제 삼았다. 한기총비대위는 "대표회장이 유고가 아님에도 임시 의장을 세워 인준을 강행한 것은 한기총의 권위를 무시하고 질서를 어지럽힌 일로써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한기총비대위는 한기총 총무단 소속 실행위원 30여 명이 주축이 돼 결성했다. 이들은 22회 총회에서 선관위가 길자연 목사의 선거법 위반을 결의하고도 인준하려는 것은 한국교회의 타락상을 드러내는 일이라며 반발했다. 이들은 실행위에서 길자연 목사의 선거법 위반을 공표할 줄 알고 참았다며 더 이상 한기총의 불법을 묵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다음글 할렐루야! 2011년 1월 30일 오전 11시, 의정부 큰믿음교회의 첫 예배를 드립니다. 겸손 2011-01-23 09:38:00
이전글 사분오열 '한기총' 정기총회 파벌싸움 삿대질 극단대립(뉴스 한국 1월 21일 기사)| 겸손 2011-01-21 16:46:00

공유하기 닫기

url로 공유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