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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예정 그리고 자유의지

오주원 |

2009-03-31 00:00:00 |

조회: 164

이 주제만큼 심오하고 많은 개별적인 의견이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복음의 제시는 모든 사람에게 이루어졌지만(청함을 받았지만) 그 결과 두 가지 부류(택함을 받은 자와 받지 않은 자)가 생겨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믿고 어떤 사람은 믿지 않습니다. “왜 그런가?” 이 주제에 대해(자유의지의 관점에서) 역사적으로 많은 대답들이 주어졌습니다.

 

1. 펠라기우스 주의

인간은 완벽한 자유의지를 갖고 있어서 선악을 선택할 수 있고(성령의 역할은 배제) 하나님의 말씀을 믿거나 거부할 수 있다는 견해입니다.

 

2. 반 펠라기우스주의

인간이 의지를 가지면(소망하면) 성령께서 협력적 은혜를 주신다는 견해입니다.

 

3. 웨슬리안 아르미니우스 주의

성령께서 인간에게 소망하고 믿고,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주시며, 성령과 협력하면 구원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멸망한다는 견해입니다.

 

4. 루터파(우리나라는 많지 않지만 미국에는 많은 교회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인간에게 소망하고 믿고,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주시며, 사람에게는 능동적으로 협력할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거부할 능력이 있다는 견해입니다.

 

5. 개혁주의

믿음과 불신앙은 하나님의 성령의 결정이라는 견해입니다. 흔히 말하는 예정설로 어거스틴의 신학적 입장을 받아들인 칼빈은 하나님의 예정은 우연이나 운명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의 노력이나 열심이 하나님의 예정된 길을 바꾸지는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구원 받을 자와 받지 못할 자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변승우 목사님의 구원론에 관한 부분은 신학적으로 웨슬리안에 속합니다. 그리고 회개와 행함 있는 믿음을 강조합니다. 강조한다는 표현이 잘못된 말입니다. 사실 성경이 행함 있는 믿음과 회개를 강조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강조되어야야 할 주제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변 목사님과 같은 많은 분들이 믿음의 진리를 회복시키고 있다고 믿습니다. 어느 정도 각 교단의 교리에 대해, 그리고 기독교 교리사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라면 이단 시비를 이상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장로교가 절대 다수(미국과 반대)를 차지하고 있어서 그런지, 오직 믿음의 학습효과 때문인지 믿음 외 다른 것을 말하면 이상하게 봅니다.(믿음 외에 다른 것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믿음은 여러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성경은 진리이고 완전하지만 사람이 성경을 해석하면서 서로 다른 교리가 생기고 그래서 다른 교단이 생기게 됩니다. 크게 분류를 하면 장로교와 감리교의 구원론은 진리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조금 다릅니다. 그런데 이 두 교단은 정통입니다. 어느 교단의 교리가 부분적인 이상 칼빈주의 5대 교리도 무오하지 않습니다. 단, 칼빈주의든 웨슬리안이든 알미니안이든 반 펠라기우스주의든 성경으로 구원받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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