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11-03-01 23:44:00 |
조회: 244
사랑하는 큰믿음교회 성도 여러분과 집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저에게 문의도 없이 연장 집회를 강사가 강단에서 일방적으로 선포하여, 덕을 끼치기 위하여 어쩔 수 없이 연장집회에 들어갔던 집회를 오늘부로 끝내기로 했습니다.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던 책 내용과는 달리 강사가 교만하여 스스로 속고 있었고 그 속에 탐심이 가득함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나타났다고 하여 다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처럼 직접 예수님이 나타나서 말씀하셔도 성경적인 것만 믿어야 합니다.
이 땅에서는 성경 만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강사의 설교 중 비성경적이거나 우리가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이 다소 있어서 만들기로 한 DVD는 제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모두 확보되어 있으므로 곧 대금을 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집회 마지막 날 팥시루떡을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돌리려고 했는데 다음주 금-토요일에 열리는 패트리샤 킹 목사님의 집회 마지막 시간에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p. s. 물론 여러 가지 궁금점들이 많이 있을 줄로 압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개인을 공격할 마음도 없고, 또한 원수들에게 참소거리를 주지 않기 위해 일일히 다 공개적으로 설명할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저를 믿으십시오. 여러분에게 영분별이 있다면 이미 집회 도중 여러 가지를 느꼈을 것입니다만, 오늘의 결정은 결코 성급하게 내린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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