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25-08-20 11:4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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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탄자니아 싱기다 목회자세미나 직후 참석한 목회자들이 앞에 나와서 한 감동적인 고백들부터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모스 목사> 그러나 오늘, ‘사랑하는교회’를 통해 탄자니아 땅에서 완전하고 참된 복음을 저는 들을 수 있었습니다. 탄자니아 땅에도 부흥을 일으킬 말씀이 선포된 것입니다! 회개의 복음은 결코 한 민족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주어진 것이며 영혼을 구원하는 복음입니다. 이 복음이 우리 민족을 치유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도도마 지역의 목회자모임에서 싱기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 때 솔직히 저는 세미나에 대해 별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세미나에 참석해 저는 런던에서 들었던 영국의 부흥보다 더 놀라운 부흥의 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런던에서의 부흥은 과거였지만 이곳의 부흥은 지금, 이 순간 이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흥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혼 구원의 역사가 이곳에서 다시 시작될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목회자 여러분, 오늘 들은 말씀처럼 우리 모두 믿음의 경주를 멈추지 말고 끝까지 달려갑시다!
<요한 콜란제 감독> 또한 이번 세미나는 참된 진리와 복음만을 배우는 시간뿐 아니라 우리 목회자들이 실제로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 공동체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신학교 강의보다 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들은 모든 목회자들이 가는 곳마다 천국 복음이 전해지고 성경의 진리가 있는 그대로 선포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사야 카마 감독> 그러나 이번 세미나는 달랐습니다! 어디로 와 배우라는 말만 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자리, 이 땅에서 진리 그대로를 전해주셨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이 제 심장을 꿰뚫었고, 제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놓았습니다. 이제 저는 담대히 말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제 삶에 천국에 들어갈 문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제 영혼을 더욱 흔든 것 중 하나는 “율법의 행위로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는 의미를 배우게 된 것입니다. 율법은 구원의 수단으로 주신 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백성의 의무로 주신 것이며,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구약의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온전케 하신 그리스도의 율법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제 안에는 복음을 향한 하나님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교회로 돌아가 이 하나님의 능력 된 복음을 전하고 싶어 견딜 수 없습니다. 저는 이번 세미나가 그동안 탄자니아 교회가 잃어버렸던 참된 사역의 길을 다시 회복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싱기다의 목회자들은 이 길을 따라 걸어갈 것입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에드워드 오티카 목사> 이제 모든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형제여, 우리는 어차피 이 경주 안에 있으니 잠깐 나와서 쉬어도 괜찮습니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이 거짓임을 이제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내려놓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신앙의 경주에서 결승선에 이를 때까지 끝까지 달려 주님께 환영받고, 영광의 최종 구원에 이르러야 합니다. 이것이 참된 구원입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하며 우리가 성령님께 순종할 때 이 경주를 계속 달려 승리할 수 있음을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모든 진리를 깨달았으니 저는 돌아가서 모든 성도들에게 이 진리 그대로를 전하겠습니다.
<오네시모 온게다 목사> 사실 저는 늘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내일 오신다면, 우리는 준비되지 못한 채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주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회개로 인도하기 위해 오래 참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 모두가 구원받아 주님 앞에 서는 준비가 될 수 있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가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목회자 교육의 중요성입니다. 우리는 교회 안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동안 잊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거리 전도와 불신자 전도에만 집중하다 보니 정작 교회 안에서 지옥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그러나 이 세미나에서 전해주신 말씀을 통해 이제 저희는 교회 안의 성도들을 진리로 가르치고 변화시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도록 인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미국에서도 많은 목회자들이 찾아 왔지만, 이번에 한국에서 오신 목사님들은 훨씬 더 귀한 것을 가지고 이곳에 오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진리입니다. 이제 우리들이 이 말씀을 우리 지역 사회에 전하는 책임을 지겠습니다. 저 역시 이 복음을 제 평생 동안 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크게 축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존 보테샤 감독> 이곳에서 우리가 전해왔던 복음은 솔직히 말하면, 숨이 멎어 있는 복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교회에서 전해 준 복음은 살아 있는 복음이었습니다. 숨 쉬고, 움직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복음이었습니다. 이 복음을 듣고 제 영혼이 깨어났습니다. 저는 이제 돌아가자마자 교회에서 이 능력의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성도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살아 있는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미리암 샤티 목사> 그리고 이 3일 동안 저는 금보다 더 귀한 진리와 복음을 들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갓 캐낸 빛나는 황금처럼 새로웠습니다. 저는 이미 샤냉가의 담임목사님께 전화를 걸어 “목사님, 드디어 진짜 복음을 들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제 저는 이 복음을 품고 돌아가 숨김없이, 거침없이, 진리를 전할 것입니다.
<보니파스 에탄두 목사> 그런데 오늘 마지막 기도시간에 이번 세미나 기간에 들은 모든 설교들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을 때 제 안에 복음의 불이 타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저는 참된 복음과 성령의 능력을 받았고, 이제 제 사역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질 것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 불이 제 안에서 꺼지지 않기를 그리고 제 사역이 완전히 새롭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앞으로 저는 마치 사역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3일 동안 배운 예수님의 사역을 그대로 행하며 나아가겠습니다.
<에머슨 고 목사> 여러분은 우리에게 바르고 곧은 복음을 전해 주셨고 이제 우리는 이 복음으로 무장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세상과 사탄과의 전쟁에서 제대로 된 무기 없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모든 전투에서 승리하게 할 가장 강력한 무기를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얻게 되었습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을 때까지 예루살렘에서 기다리라고 하신 것처럼 우리도 오늘 이 순간까지 기다려왔고 이제 진리의 말씀을 통해 성령의 능력을 받았습니다. 오늘 설교의 시작에서 함께 읽었던 로마서 1장 16절이 제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저는 이제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겠습니다. 참된 복음의 검을 당당하게 들고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이 검을 우리 성도들과 나누겠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가 영혼들에게 진리를 전하여 더 많은 싱기다와 탄자니아의 영혼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의무이며 반드시 해야 할 일입니다! 여기 계신 모두가 이제 함께 무기를 들고 영적 전쟁에 나아가 승리합시다. 저는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제 삶은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이곳까지 오셔서 이렇게까지 우리들을 변화시켜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아니 백 번이라도 감사드립니다.
<임마누엘 살리데 목사> 그러나 저는 이번 ‘사랑하는교회’ 세미나에 참석해 전혀 다른 것을 보았습니다. 세미나 가운데 성령님의 임재가 너무나 선명하게 임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교회에서 온 목사님은 그 유럽 목사와는 전혀 다르게 진리만을 전하는 참된 종이었습니다. 성령님은 여전히 살아 계시고 지금도 일하고 계셨습니다. 이제 우리가 이번 세미나에서 들은 말씀을 믿고 그대로 나아간다면 이 땅에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저는 믿습니다. 이제 누가 저를 막는다 해도, 어떤 박해가 온다 해도 예수님께서 하신 그 사역을 저는 끝까지 할 것입니다!
<이디나 마쿠텐다 목사> 세미나 첫날, 저는 ‘사랑하는교회’ 담임목사님께서 하나님께 받은 두 가지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가 요구할 때, 너는 언제든지 모든 소유를 내게 줄 수 있느냐?”, “너는 사람이 듣기 원하는 설교가 아니라, 내가 너에게 전하라는 말씀만을 전할 수 있느냐?” 이 질문들이 저의 심령을 계속해서 울렸습니다. 솔직히 고백 드리면 그동안 저는 부끄럽게도 성도들이 기뻐하고 저를 좋아하도록 하는 설교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것이 잘못된 것임을 분명히 깨달았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 싱기다의 모든 목회자들이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원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씀만을 전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조용히 무릎 꿇고 저도 사랑하는교회 담임목사님처럼 그렇게 하겠다고 고백 드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제 마음을 다시 일으켜주는 세미나였습니다. 진리를 전하는 길이 설령 외롭고 힘들더라도 저는 이제 멈추지 않겠습니다. 혹시 박해가 오더라도, 성도들이 떠난다 해도, 저는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만을 전하겠습니다. 저는 사랑하는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저의 간증을 들으시고 아프리카에도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나아가는 목회자가 있다는 소식으로 인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목사님처럼 박해가 와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이 사명은 제 영혼을 다시 일으켜주었고 제가 왜 목사가 되었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고백합니다. 저는 끝까지 주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복음만을 전하겠습니다.
<에스코프 마하야 감독> 저는 이제 이 진리를 제가 담당하고 있는 모든 교회들에 가서 선포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감독하고 있는 모든 목회자들에게도 가르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귀한 깨달음을 주셨으니 저는 이 사명을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다음으로, 담임목사님 이하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님들께 탄자니아 싱기다 목회자세미나 매 시간에 대한 상세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탄자니아 싱기다 목회자세미나는 8월 7일(목)부터 9일(토)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첫째 날은 989명이 참석하였고, 둘째 날은 첫째 날 참석한 감독들과 목회자들이 이번 세미나는 다른 세미나와 다르며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세미나라고 주변의 목회자들에게 전해 첫째 날보다 410명 많은 1,399명이 참석하여 밖에 텐트를 설치하고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은 토요일이라 주일 사역을 위해 멀리서 온 분들이 부득이 돌아가야 해서 1,36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첫째 날 오전에는 먼저 사랑하는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소개했고, 담임목사님의 개척 스토리를 통해 성경적인 참된 목회자가 어떤 사람이며, 하나님께서 교회 개혁과 부흥을 위해 탄자니아 땅에서 통로로 찾으시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전했습니다. 말씀을 통해 참석한 목회자들이 담임목사님의 개척 스토리에 큰 도전을 받았고, 하나님께서는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고, 진리를 타협없이 전하는 목회자들을 찾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도 시간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목회자가 되기 위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뜨겁게 기도하였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모든 목회자들이 따라야 되는 진정한 사역 모델인 예수님의 삼중사역을 소개했습니다. 모든 목회자는 진리의 기둥과 터인 교회의 사명을 깨닫고, 성경적인 진리를 바르게 알고 타협 없이 전해야 함을 나누었습니다. 이것이 목회자의 가장 중요하고 우선적인 의무이며, 목회자는 자신의 삶 뿐만 아니라 전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심판을 받는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참석한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에 찔림을 받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기도 시간에는 지금까지 진리가 아닌 사람의 계명을 따라 설교하고 가르쳤던 소경 인도자 된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며 진리를 바르게 전하는 목회자가 되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담임목사님의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를 전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구원받는 자가 적고, 이기는 자만이 참된 신자이며 이런 자들에게만 구원이 약속된 것임을 전했습니다. 말씀을 들으며 많은 목회자들이 자신이 이기는 자가 아님을 보게 되었고, 비록 목회자라도 죄 가운데 살면 지옥에 가게 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전한 후 진지하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모시고 진짜 이기는 자가 되기로 결단하는 사람들을 초청했을 때, 99% 이상 되는 참석자들이 말씀에 충격을 받고 결단하고 일어나 애통해하고 회개하며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그 후 기도 시간에는 참된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갈 때까지 이기는 자로 살기 위해 오랫동안 간절히 부르짖으며 기도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하고 그보다 더 큰 일도 해야 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말씀을 듣고 모두가 하나 되어 성령의 충만과 기름부음을 위해 합심해 기도했습니다. 그 후 삼중사역 중 치유사역에 대해서 가르치고 치유훈련을 시행하였습니다. 참석한 목회자들이 성경적인 치유의 진리에 대해 집중해 말씀을 들었고, 치유 시간에는 두 사람이 짝을 이뤄 치유 기도를 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임에도 많은 목회자들이 즉각적인 치유를 경험하였습니다. 즉각적으로 치유받은 목회자가 너무 많아 일부만 강단 위로 올라 올 수 있었고, 시간 관계상 몇 분의 간증만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여성 목회자는 복부에서 신경을 누르고 있던 4년 된 주먹만 한 종양이 즉시 사라지고 동시에 만성 신부전증의 모든 증상도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한 남성 목회자는 2007년부터 양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고, 한쪽 다리도 마비되어 걷지도 무릎을 구부리지도 못했는데 치유시간에 두 눈이 완전히 회복되었고, 다리의 마비도 즉시 풀려 정상적으로 무릎을 구부리고 걷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목회자는 지난 6년 동안 사물의 형태만 간신히 볼 수 있었는데, 눈이 치유되어 완전히 정상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눈의 문제로 수술을 받았지만 앞을 잘 볼 수 없었던 분의 눈이 완전히 치유되었습니다. 한 젊은 남성 목회자는 21년 전 어릴 때 벌레가 오른쪽 귀에 들어갔는데, 그 부모가 벌레를 잡는다며 뜨거운 물을 귀에 부어 그 후로 오른쪽 귀에 청력을 완전히 상실했습니다. 여러 큰 병원들을 방문하고 온갖 약을 먹었지만 소리를 전혀 들을 수 없었는데, 즉시로 청력이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또 다른 한 분도 들리지 않던 귀가 즉시로 열렸습니다. 그 외에 척추 골절로 극심한 고통 가운데 살던 분이 치유되어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고 모든 동작을 자유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오전부터 길게 한 타임의 세미나 시간을 가졌습니다. 메시지는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이 메시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행위심판이며 왜 율법의 행위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는지 성경적인 참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율법을 구원의 수단이 아니라 구원받은 자의 의무로 주셨으며, 율법은 선하지만 그 속에 우리로 하여금 말씀대로 살게 하는 능력은 포함되어 있지 않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신약시대에 사는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율법을 따라 살아야 함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적인 복음과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구원이 과거뿐 아니라 현재와 미래로 표현되어 있고, 칭의가 이미 뿐 아니라 아직이 있으며, 하나님은 항상 신자의 현재적 믿음을 보신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통해 칼빈의 한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라는 교리가 얼마나 거짓되고 무지한 것인지 설명했습니다. 메시지를 전할 때 진리의 성령님께서 역사해 주셔서 참석한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고,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습니다. 말씀을 전한 후 기도 시간에는 이전에 참된 복음의 진리를 몰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사도 바울처럼 최종 구원을 목적으로 삼고, 이 성경적인 복음을 담대히 전파하기 위해 한 마음이 되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탄자니아 싱기다 목회자세미나 가운데 함께 하시고 은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드리며, 중보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다음 주에 있을 새롭게 지교회로 합류하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케냐 지교회 목회자세미나를 위해서도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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