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6-08-14 00:00:00 |
조회: 204
† 성공이 실패보다 다루기 힘들다!
"또 비유로 저희에게 일러 가라사대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가로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꼬 하고 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눅12:16.20)
내 개인과 사역에 성공이 왔을 때 나는 더 큰 부담을 느낀다. 전혀 새로운 규칙과 책임이 따르는 경기와도 같았다.
이 땅을 살아간 사람들 중 가장 부유했으며 성공한 사람인 솔로몬은, 전도서를 통해 "헛되도다"라는 말을 무려 31번이나 사용하며 자신의 삶에 대한 애통함을 노래했다.
솔로몬에게 있어 어린 시절의 노력들이 놀라운 순종과 주님께 순종함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나이든 후에 갖게 된 성공이 자신에게 낙심과 파괴만을 가져다주게 만들었다. 절대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함에 대한 커다란 교훈이 아닐 수 없다.
* 우리 자신을 주님께 복종시킬 때,
* 우리의 모든 것으로 그분을 따라야 하고,
* 또한 그분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구하면 우리는 성공할 것이다.
우리가 주님과 그분의 부르심에 가장 우리 자신을 복종 시켜야할 때가 다름 아닌 성공의 순간이다.
한 번도 구입해보지도 원해보지도 않은 것을 사고 싶어질 때를 조심하라.
당신이 절대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할 때를 주의하라.
주님과의 동행함이 진부하게 느껴지고 주님과의 비밀의 장소가 버려질 때를 주의하라. 그 때가 바로 당신 자신을 위험한 절벽으로 내모는 순간이다.
내가 이러한 상황과 어떻게 싸웠는지를 기억한다. 나 자신도 오늘날까지 나를 후회하게 만드는 실수들을 저질렀고, 그 모든 것들이 나의 잘못으로 비롯된 것들이다. 처음에는 나도 성공을 잘 다루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에게 이러한 것들을 나눌 수 있는 것이다.
사탄은 항상 당신의 한 발작 뒤에 서있다. 그리고는 당신에게 십일조에 손을 대거나 잠시 빌리라고 말할 것이다. 혹은 다른 사람의 것들을 탐내게 할 것이다. 순간의 만족을 위해 자신의 장자권을 팔아버리는 것처럼 말이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에서와 같이 모든 것을 잃고 말 것이다(창세기 27장 30-39절, 히브리서 12장 17절을 보라)
탐닉, 음행, 돈을 잘못 다루는 것이나 오만한 태도나 행동들은 우리를 완전히 파멸시킬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을 극복해야만 한다. 전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고백과 겸손이 요구될 것이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야할 시간이 요구될 것이다.
"작은 예방이 병든 후의 치료보다 귀한 법이다"라는 오래된 속담을 기억하라.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삶과 사역에 있어서 진리와도 같은 말이다.
(오랄 로버츠가 지은 "내 안에 역동적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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