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
2006-08-22 0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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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모든 자녀들은 가난해질 수 없다!
어느 날 오후, 나는 공사가 중단된 종합단지를 둘러싸고 있던 철골 담장밖에 차를 세웠다. 차 옆에 서서, 한 손은 차위에 올려 놓고 다른 손으로는 공사가 끝나지 않은 거대한 건물들을 향해 들었다. 눈물이 얼굴을 타고 흘렀고, 마음은 몸 밖으로 찢겨져 나올 것만 같았다. 기도를 하고 있던 내 온몸이 떨려왔다. 나는 강한 기름부음을 느꼈다.
중앙의 철골 건물은 높이가 180미터가 넘었고 완공되면 오클라호마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것이었다. 갑자기 나는 영의 눈으로 예수께서 건물 뒤편으로부터 나타나시는 모습을 보았다. 예수께서는 몸을 굽히시고는 아직 공사가 끝나지 않은 믿음의 도시 의료 센터의 철골 건물 아래로 손을 넣고 들어 올리셨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 건물을 들어 올리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알겠느냐?"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예수님! 당신께서는 정말로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내 앞에서 총 7십만 평이 넘는 건물을 들어 올리고 계셨다.
그렇게 내게 얼마나 그 일이 쉬운 일인지를 보여주시고 계셨다. 목이 메인 상태로 나는 이렇게 울부짖었다. "주님, 다시 한 번 자금이 모자랍니다. 마귀가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역자들의 후원과 자금 흐름을 막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하신 말씀은 내 머리와 온몸을 가득 메우는 듯했다. "하지만 내게는 돈이 부족하지 않다. 이 땅의 모든 금과 은이 내 것이다. 아브라함을 믿음과 사랑과 비전, 재물에 있어 부요하며 모든 믿는 이들의 조상으로 만든 것은 다름 아닌 나이다."
문득, 나는 주님의 백성들이 가난하다고 느끼면서 지갑을 들여다보고는 언제 그것이 채워질지를 염려하고 있는 모습이 생각났다. 내 마음을 읽고 계시기라도 한 듯이,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이 누구이고 또한 네가 누구인지를 깨닫고,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드린 것처럼 너도 드린다면 절대 너뿐 아니라 나의 모든 자녀들은 가난해질 수 없다. 네가 그렇게 믿음의 씨앗으로 십일조를 내게 바치면, 내 부요함이 너의 모든 필요에 흘러 넘치게 될 것이다.
내가 하늘과 땅의 모든 부요함을 나를 믿고 순종하는 너희 각자에게 줄 것이다. 내가 이 모든 것들을 가졌기 때문이다."
(오랄 로버츠가 지은 "내 안에 역동적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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