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우리 교회에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인도를 받아 우리 교회에 와서 등록한 수많은 성도님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지난 주 수양관에서 울산 사랑하는교회를 담당하는 김동욱 목사님으로부터 오래 전 간증이기는 하지만 특별한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성도님들에게도 소개하려고 자세히 적어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다음은 울산 사랑하는교회 박형옥 권사님의 간증입니다. 큰 은혜가 되시길 바랍니다.
“저는 사랑하는 교회에 이렇게 왔습니다.”(울산 사랑하는교회 박현옥 권사님)
저는 울산 무거동에 있는 서현교회에서 주일학교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만나 전도를 하곤 했었는데 아이들을 기다리면서 함께 전도하는 정영화 집사님께 그날 새벽에 꾼 꿈 얘기를 했습니다.
“집사님! 내가 참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꿈속에서 어떤 교회에 갔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듣도록 공개 예언을 해주시더라고요. 내용이 너무 좋아서 기분이 좋았죠. 그런데 끝날 때쯤 최고의 리더 되신 남자분이 저에게 오시더니 ‘당신을 이곳에 계속 초대하고 싶습니다!’라고 했어요. 그리고 꿈을 깼답니다.”
꿈 내용을 들은 집사님은 제가 꿈으로 보고 말한 것이 이미 사랑하는교회에서 진행되고 있었음을 알았으나 아무 말 없이 듣기만 했습니다. 그러다 한 달 뒤에 그 집사님께서 교회 이름도 말하지 않고 외국에서 오신 목사님의 집회가 있으니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집사님의 차를 타고 함께 갔습니다. 그 후 교회에 가서 의자를 다 치운 바닥에 엎드려서 기도를 시작하며, “주님 제가 십자가를 지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때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주님의 음성이 너무나 뚜렷하게 들렸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내가 너를 이곳으로 불렀다. 너는 지금 다니는 교회를 다니지 말고 이 교회를 다니도록 해라!”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 이 교회가 어떤 교회인줄도 모르는데 이 교회를 다니라고요?”
“너는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 아무것도 할 일이 없다. 이 교회에 와서 병아리가 되어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우도록 하여라!”
“하나님,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고요? 제가 얼마나 일을 많이 하고 있는 데요.”하면서 저는 얼마나 내가 그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는지 손으로 꼽아가면서 하나님께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상기시켜 드렸습니다.
주님은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동안 많은 수고를 했다. 고맙구나. 그러나 딸아, 너는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단다. 너는 이 교회에서 병아리가 되어 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워라!”
그때 저는 “이 교회가 이단이면 어쩌죠?”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걱정하지 말아라.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딸아, 변승우 목사님께 집중해라. 내가 조용기 목사님처럼 크게 할 것이다!”
참고로, 저는 당시 변승우 목사님의 이름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정확하게 이름을 가르쳐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후 예배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떤 잘생긴 목사님이 사회를 보셨습니다. 저는 “음 저분이 주님이 말씀하신 변승우 목사님이시군요. 말씀도 참 잘 하시고 얼굴이 잘 생기셨네요.” 이렇게 주님께 속삭였습니다(그분은 진성원 목사님이셨습니다).
저녁시간에는 회사에 다니는 남편을 집회장소로 오게 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파이어 터널을 했을 때 저는 나가떨어졌습니다. 전에도 그런 적이 있었느냐고요? 아니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저는 바닥에 누워 똑같은 말을 30분 동안이나 되풀이했습니다. 마치 녹음기를 틀어 놓은 것처럼 저는 큰소리로 같은 말을 계속 외쳤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아! 내가 너를 이곳에 보냈다. 너는 이곳에서 병아리가 되어서 하나하나 배워라. 이 교회 목사님을 조용기 목사님처럼 크게 할 것이다. 너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물었습니다.
“주님 언제 이 교회로 올까요?”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바로, 곧!”
그 날 이후로 저는 “하나님! 하나님이 저에게 그 교회 가라고 하신 것 맞습니까? 언제 가야 됩니까?”라고 되물었고, 그때마다 주님은 “지금, 바로, 곧 가라”고 첫날 주신 동일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28일째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주님께 물어볼 필요도 없었습니다.
저는 결정했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그때 남편의 첫 마디가 “당신이 그렇게 들었다면 가야지. 가자!”라고 했습니다. 이때 남편에게 “자기야, 주님이 나에게 변승우 목사님께 집중하라고 하셨는데 그 목사님은 서울에 계신데요. 조용기 목사님처럼 크게 하신다는데 늙지 않으신 분이셨으면 좋겠네요.”라고 했더니 남편은 저녁을 먹다말고 인터넷으로 교회 이름을 검색했습니다. 그리고 변승우 목사님 설교를 틀었습니다. 얼마나 큰소리로 설교를 하시는지... 저는 그때 처음으로 담임목사님 얼굴을 화면으로 보면서 “젊으시네! 다행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저에겐 두 아들이 있습니다. 서현교회를 15년 동안 다녀서 목사님도 많이 좋아하고 친구들도 넘쳐났습니다. 교회에서 재미있게 봉사하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나만 가지 말고 가족들을 다 데리고 가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이단 교회라고 말을 하는데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해주십시오.”
주님은 “두 아들을 책임져 줄 것이니 걱정하지 말아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두 아들에게 제가 하나님의 음성을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듣고 어떻게 순종하면서 살았는지를 말해준 후, 지금 순종할 수밖에 없는 주님의 음성이 임했는데 주님이 “교회를 옮겨라!”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둘째는 엄마가 하나님의 특별한 음성을 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아무도 “안 돼!!!”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고 가족에게 말했을 때 마귀의 방해는 사라졌고 설교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가족들은 모두 할렐루야!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일학교 사역을 다 넘겨주고 우리 가족 모두 사랑하는 교회에 등록했습니다.
이후 둘째가 말하길 기도원에서나 느낄 수 있던 임재가 매 주일 사랑하는교회에서 느낄 수 있다며 너무 좋아하였고, 전의 교회에서는 방언기도를 하면 이상하게 보아서 불편했는데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다며 교회에 잘 정착하며 다니게 되었습니다.
저는 담임목사님 책을 한 번도 읽어본 적도 없었을 때,
목사님 성함도 몰랐을 때,
교회 이름도 들어본 적도 없었을 때,
김옥경 목사님이 계신 줄도 몰랐을 때,
성령님께서 꿈을 꾸게 하시고, 주님이 직접 말씀하셔서 사랑하는 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담임목사님께서 울산에 오셔서 “예수빵” 설교를 하셨는데, 그때 처음으로 영상이 아닌 실제 목사님의 얼굴을 뵙고 처음 듣는 설교에 한없이 울었습니다. “은혜 받았다” 이런 말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내 영혼이 소생되는 새로운 차원의 영적세계였습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를 때 “주님, 왜 이단이라는 말을 듣는 교회에 가라고 하십니까?”라고 마음이 심란했습니다. “제가 하나님 음성에 순종을 잘해서 가는 겁니다!” 생색을 내기도 하지만 교회를 향한 이단이라는 말은 결코 편하지가 않았습니다.
책을 구입해서 제가 맨 처음 읽은 책은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었는데 정말로 하늘에서 떨어지는 말씀으로 심장이 뛰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주님! 책이나 테이프로 말씀을 들으면 이단이 아니고 다 맞는 말이에요. 다 믿어져요. 다 믿어요.”
등록한 후에는 사랑하는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고 기름부음 안에서 “주님 왜 이제야 보냈습니까? 이렇게 좋은 교회에 좀 더 빨리 보내주시지요!”라고 투덜거렸습니다.
주님은 담임목사님을 조용기 목사님처럼 크게 할 것이고 수많은 교회가 생겨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비록 그때는 주님이 이해하기 쉽게 제가 크다고 생각했던 조용기 목사님을 비유로 말씀하셨겠지만, 비교할 수 없는 비교해서는 안 돼는 담임목사님의 놀라운 진리의 말씀 앞에 저는 오늘도 사랑하는 교회에서 심장을 헐떡이면서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배웠고, 회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지옥가지 않는 진짜 살길을 알게 되었고, 진리의 말씀들을 바르게 배워가면서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는 사랑하는 교회로 인도해주신 성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교회를 흥분하면서 신명나게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목사님의 책 103권을 남편과 함께 읽으면서, 내 평생에 가장 큰 부흥집회를 했습니다. 목사님 설교를 주일마다 주말 연속극 보듯이 듣다가 한꺼번에 밤낮으로 읽었을 때 눈물이 폭포수 되어 날마다 회개하며 벌벌 떨면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춰보며 주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제 인생에 가장 큰 행운과 축복은 저와 우리 가족이 사랑하는 교회에 오게 된 것입니다. 주님께 세세무궁토록 감사와 찬송과 경배를 드립니다.
예수님,사랑합니다
13:21 새글
와......엄청나네요...하나님께서 목사님 이름도 가르쳐주시다니...안 떨어져나가고 회개하며 끝까지 잘 붙어있어야겠어요.. 주님 귀한 교회 다닐 수 있게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