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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부를 듣고 치유를 받았습니다!

Web Team |

2021-08-15 17:49:06 |

조회: 369

안녕하세요. 청년부 형제입니다 :)

 

저는 선천적으로 잇몸의 연약함을 안고 있습니다.

최근 잇몸이 좀 주저앉은 부분이 붓기 시작하여 그곳에 고름이 차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태어났을 때 부터 잇몸의 연약함이 큰 스트레스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었습니다.

비흡연자고 음주도 안하는데 왜 흡연자와 음주자들보다 못한 잇몸을 가지고 있을까 참 불만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이거 때문에라도 주님께 기도한다라는 마음으로 불만을 감사함으로 바꿔왔었고 생각으로라도

주님께 죄를 짓지 않기 위해 열심히 싸워왔습니다.

 

아픈 곳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치유하시는 주님께 집중하라는 말씀이 처음에는 와닿지 않았었던 저였습니다.

당장 아프고 스트레스인데 이걸 꼭 고침 받고 싶은 마음이 곧 주님께 집중하는게 아닌가? 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건가

싶었지만 알고나니 너무나 단순한 원리였던 것이였습니다.

 

아파도 그저 말씀 보는 것에 집중하고 아파도 그저 기도하는 것에 집중하고 아파도 그저 말씀 듣는 것에 집중하고

결국 주님과 나의 관계에 있어서 질병이 중요한게 아니라 평소와 똑같이 신자로써 주님께 나아가는 모습을 말씀하시

는거였구나 싶었고 나의 질병을 치유 하시기를 원하시는 분께서 어차피 치유하실건데 뭐가 문제인가 싶었습니다.

 

오늘 1부 예배를 드리면서, 치유도 치유지만 내 인생의 목표에 있어서 우선순위는 치유가 아니라 구원이라는 것에 집중하고

설교를 듣는 내내 한 글자도 빠짐 없이 듣고 집중했습니다. 결국 크게 은혜가 되었고 더욱 더 진리로 깨어 있어야겠다는 사명감도 올라왔습니다.

 

집에 도착하고 난 후 무의식적으로 잇몸을 봤는데 분명 당일 아침까지만 해도 고름과 피 때문에 부풀어 올라서 흉측했던 부분이

뭐 문제가 있었냐는 듯 멀쩡해졌습니다.. 너무 놀라서 머리가 백지장이 되었고 아 이건 간증으로 남기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 글을 잘 쓰지는 못해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거룩한 주일에 치유도 받고 주님도 경험하고 또 이 기쁜 소식을 성도님들께 전해드림으로써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어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한 날이 되었습니다.

 

치유를 받은 후 저에게 딱 생각난 말씀 구절은 이거였습니다.

요한복음 5:14
그 후에 예수님은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제는 병이 깨끗이 나았으니 더 무서운 병에 걸리지 않도록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죄를 절대 가볍게 여기지 않고 정말 더욱 더 철저하게 배척하고 회개하는 것에 더 더 힘써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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