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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10:4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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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담임목사님의 3부 말씀을 되새김질하여 들으면서 마음속에 교회에 대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첫째, 누구의 것인가?
담임목사님께서 선포하는 진리의 말씀은 누구로부터 말미암은 것입니까? 이것은 담임목사님을 통해 선포되지만, 목사님의 것이 아닙니다. 10여년전 사도학교 때 담임목사님께서 요한계시록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저는 요한계시록을 모릅니다."
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제 담임목사님은 요한계시록을 해석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담임목사님의 것입니까?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10년 전에 모르시던것을 10년 동안 연구해서 알게되신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그분의 목적과 뜻에 알맞게 그분의 때에 계시하여 주신것입니다. 우리 교회 말씀의 출처는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시는것이 사실입니다.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람의 노력이나 지혜로 나올 수 있는 수준의 말씀이 아닙니다. 요즘의 말씀은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교회의 말씀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더 나아가 사랑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님은 변승우 목사님이십니다. 그러나, 15년동안 교회를 다니며 느끼는 것은 이 교회의 주인이 진실로 하나님이시구나! 하는 것입니다. 담임목사님의 초월적인 성경 해석뿐 아니라 김옥경 목사님의 놀라운 치유사역과 기도도, 아프리카 선교와 부흥도, 사회 각처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성도님들도 모두가 하나님께서 기획하시고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둘째, 무엇을 요구하는가?
앞서 언급했듯이 담임목사님의 말씀 해석은 초월적인 것입니다. 이것은 공정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교회의 말씀을 듣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심지어 제가 아는 골수 좌파 전교조 선생님조차 정치적인 이유로 교회를 떠났지만 "변승우 목사님의 말씀이 최고라는 것은 인정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최고 수준의 말씀을 통해 요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작정헌금 더하라는것입니까? 우리 교회는 헌금을 강조한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담임목사님께 충성하라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라고 가르칩니다. 몇 년 전에 담임목사님께서 설교하시면서 "우리 교회 교역자님들은 승진하고 싶으면 저한테 잘보일거 없어요. 우리 교회 인사는 100% 하나님 뜻대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 잘보이세요."라고 하신 말씀을 들으며 참 감동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은 그 사람의 평소 말에서 그 성품과 중심이 드러납니다. 저는 기독교 방송 대형교회 목사님들 설교에서 "담임목사에게 충성해라! 모든 것을 다내어줄 수 있어야 한다! 올인해야 한다!"이런 말씀은 자주 들었지만, 겸손하고 소탈하게 "하나님께 충성하세요, 우리 교회는 하나님 뜻대로만 운영합니다."라고 하는 말씀은 잘 들어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말씀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이웃사랑하고 영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말씀의 근본 원리와 참뜻 본뜻을 깨달아서 그 말씀 그대로 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율법의 참 계명에 순종하며 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대로 예수님 믿고 천국가라는 것입니다. 완전한 자가 되어 천국에서 칭찬받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이 세상에서도 복받고 누리며 다른 사람들을 사랑으로 섬기라는 것입니다.
셋째,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우리 교회는 점점 성장하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전세계적으로 침체기인 이때에 매일 성도수 신기록이 경신되고 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말씀 사역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김옥경 목사님의 사사모에서 일어나는 강력한 치유 사역은 전세계를 통털어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하루하루 성장하고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의 가장 큰 강점은 이것들이 아닙니다. 가장 큰 장점은 언제나 예수님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른 초점을 갖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사랑하는 교회입니다. 3부 말씀의 결론부에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모든 것을 다 주셨고, 저의 인생에도 모든 것을 다주셨다는 것을 다시금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교회에서 받는 은혜가 너무나도 큽니다. 코로나로 암울한 이 시기에 더욱더 강력한 빛을 비추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것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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