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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18:0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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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어제는 꿈을 꾸는 것 같았고 참으로 기뻤습니다.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지켜보며 하나님께서 나라를 위해 엄청 울고 금식하며 기도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그 외의 성도들의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고 응답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대가 돌아섰다는 것은 한 마디로 기적 같은 일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지난 총선 때 절망감에 빠져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기도하여 응답받은 내용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때는 불가능할 것 같았지만 그 응답을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기로 했는데 그 응답들이 실제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1. 이윤석 목사님
제가 받은 것은 자유민주주의 이념이 모래 속에 감추어져 있는 듯한 현재의 상황이지만 하나님의 바람이 불어와 모래를 날려버려 흩으시고 감추어진 자유민주주의의 불씨를 다시 일으키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즉, 우리나라는 어떤 식으로도 공산화가 되지 않으리라는 것이었습니다.
2. 이동기 목사님
“이 나라가 사람의 손에서 떠났지만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개입하여 살려주실까?”에 대해 “이 나라를 향한 나의 은혜를 거두지 않았다.”는 울림 있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 말라. 너희 기도를 듣고 있다!”,
“너희 기도를 통하여 이 나라의 역사를 써갈 것이다. 세울 것이다.”라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우리에게 이 나라 역사에 대한 영적 권위를 주셨다는 감동, 즉 Key가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3. 정회영 전도사님
기도 중에 갑자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 시작하신 것을 받아 적은 것을 조심스레 보내드립니다.
유다 왕 요시야 때 종교개혁에도 하나님께서 유다를 멸하시기로 하신 뜻을 돌이키지 않으셨던 것처럼, 정말 이 나라가 공산화 될 것인지 주님께서 이 나라를 심판하시기로 하셨나이까. 주님의 뜻을 말씀하여 주옵소서!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의 음성은 권위가 느껴졌고 저의 삶에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들은 적이 있는 권위가 있고 위엄이 느껴지면서도 우리를 향한 사랑이 내포된 음성이었습니다.
- 내가 언제 너희를 버렸느냐.
- 내가 언제 너희를 포기했다고 말한 적이 있었느냐.
- 너희가 어찌하여 이렇게 슬퍼하느냐.
- 왜 이제 끝이 났다고 생각하느냐.
- 내가 누구냐.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 크신 하나님, 너희의 아버지가 아니냐?
어찌 아버지가 자녀를 불구덩이에 넣는다는 말이냐?
내가 너희를 기뻐하노라. 내가 너희를 기뻐하노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고 있다.
- 내가 너희의 눈물에 보상하리라. 신원하여 주리라.
- 너희는 내가 하는 일을 지켜보라.
- 새 일이 일어날 것이다.
- 아주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놀라운~~’ 이 부분을 말씀하실 때는 아주 강조하는 어조로 말씀하셔서 제가 깜짝 놀랐는데 기대하라고 하시는 것만 같았습니다).
총선 전까지 나라의 죄악으로 회개하며 너무 울었었는데 총선 후의 결과를 놓고 맘이 너무 힘들고 암울했던 마음이 이 음성을 듣고 평안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혹시나 잘못 받았을 수도 있을지 모르니 확증을 주시라고 구했는데 새 일을 행할 것이라는 음성을 4/23에 다시 들었고, 어젯밤(4/25)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었고 받으셨다는 말씀을 받았습니다.
다만 그 과정 가운데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수 있으나 강하고 담대하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4/22일) 한반도 지도가 보이면서 지도상으로 북한의 국경선이었는데 함경북도로 예상되는 지도 제일 끝부분에 연기 같은 것이 올라오는 장면들이 보였는데, 북한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고 좋은 의미로 받아들여졌습니다.
4. 박수련 전도사님
이 나라가 공산화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라고 보는 견해에 대해서는 "반전을 주실 것이다"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로 꿈으로 인도하심을 받은 내용을 적습니다.
선거당일 새벽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부고를 받는 꿈을 꾸면서 깨어났습니다. 깨는 즉시 ‘아~ 정말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가 끝이 났는가보다.’하며 마음이 덜컹 내려앉았습니다. 저희 할아버지의 삶이 이 나라와 밀접하게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저는 뭔가 나라의 근본이 무너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 제 안에 ‘이 나라가 어쩌면 돌이키지 못할 선을 넘었고 사망선고를 받은 것이나 진배없는 상황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그 분명한 현실 너머에 더욱 더 분명한 하나님의 손길과 붙잡으심이 있다’라는 음성을 주셨습니다.
‘보기에는 국민들이 거대한 힘을 가지고 나라를 이끌어가고 정치지도자들을 세우고 세상을 주도하는 것 같지만, 또 그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그 모든 것 위에 내가 있다.’
그 의미는 하나님이 하실 일이 있으니 너무 염려하거나 낙심치 말라. 사람의 소리나 생각에 귀 기울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과 뜻만 붙잡고 계속 기도하라는 촉구였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5. 이진숙 전도사
당분간 (2~3년) 보여지는 대한민국의 모습은 극렬히 타고 있는 풀무불과 같을지라도 그 불속에서 세 친구와 함께하시며 그들을 보호하셨던 하나님은 대한민국에도 극적인 반전과 승리를 주심으로 영광을 받으실 것이라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북한에 대한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커다란 건물 내부에 서로 연결된 전선에서 조금씩 누전과 함께 곳곳에 작은 불씨들이 일어나는 모습이었는데, 주신 감동은 이미 북한 정권에 갈등과 분열이 누전과 같이 흐르고 있고 내부에서부터 자체 폭발하듯 무너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6. 이주섭 목사님
생각을 비우고 방언하는 중에 가장 먼저 들은 음성은 “바벨탑 사건을 기억하라”였습니다. 갑작스런 음성을 이해할 수 없어 잠시 기다렸을 때, 주님께서 중국의 지도 위에 올라서서 중국의 높은 산들을 발로 밟아 무너뜨리시는 환상이 보였습니다.
인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하늘까지 탑을 쌓아 자신들의 이름을 내려 했을 때 하나님께서 직접 내려오셔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심으로 그들의 계획을 수포로 돌리셨듯이 공산주의 사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중국을 심판하실 것이라는 환상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중국을 무너뜨리심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중국과 손을 잡고 있는 국가나 단체들을 심판하심으로 그들 간의 모든 관계를 깨뜨리고 계신다고 하셨습니다(잠 16: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기도 중의 감동으로는 중국과 함께 심판의 대상이 되는 나라에는 북한과 대한민국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나라가 사람의 손에서는 떠났지만,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이 나라를 살려주실 것인가? 에 대해서는 “예. 하나님께서 국민들의 반응과 상관없이 이 나라에 주권적으로 개입하실 것입니다. 중국 북한과 손을 잡고 있는 정치지도자들에게 갑작스런 심판이 임할 것이고, 그로 인해 정권이 바뀔 것입니다.
중략...
이제 우리는 이 응답들을 분별해야 합니다. 지금은 구약시대와 같은 항상 정확한 선지자가 없고, 바울이 말한 대로 신약시대의 예언은 분별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고전 14:29). 분별의 방법은 전에 설교한 대로 ‘공명여부’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3가지를 통해 이 예언들을 분별할 수 있었습니다.
1. 목회자들에게 기도제목을 주기 전과 후에 성령께서는 제 영에 너무 부정적인 시각에 끌리지 말라. 그런 응답에 휘둘리지도 말라는 내적 증거와 유사한 사인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이례적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처음에는 제 생각 역시 매우 부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2. 김옥경 목사님도 이번에 마음을 비우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요청했을 때, 늘 그렇듯 담임목사님에게 가르쳐달라고 기도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두 주 전 주일예배 때 기도제목을 성도들에게 공개한 다음 날부터 이상하게 제 마음에 평안이 임했습니다. 나라에 대한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고 희망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점점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때문에 목회자들의 기도 응답을 읽기 전에 이미 긍정적으로 즉 하나님이 개입하시거나 공산화되더라도 북한이나 중국식 등 최악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쪽으로 제 마음이 나름 정해져있었습니다.
3. 그러던 중 기도응답 내용들 중 긍정적인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정회영 전도사님이 받은 응답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그 뒤 김옥경 목사님이 보내 온 메일이 제가 느낀 평안에 대한 확증이 되어주었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넘 늦게 보내드려 죄송합니다. 어제 제가 꼭 해야만 하는 일로 몸살이 나서 이제야 보내드립니다.
첫째, 대한민국이 절대로 공산화되지 않을 테니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절대로 의심하지 말고 불안해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런 음성을 여러 차례를 들었습니다. 워낙에 중대사이기에 제가 쉽게 붙잡지 못한 까닭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도하는 동안에 정말로 무시로 많은 주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둘째, 그동안의 우리 기도가 헛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님께 올려드린 금식과 기도가 하늘보좌에 올려졌고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적으로 금식하고 기도했던 많은 사람의 눈물에 대해 반드시 신원해주실 것이라 하셨습니다.
예전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떠올려주셨습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간절히 중보했고 그 때마다 신실하게 역사하여주신 여러 일들을 기억하라고 하셨습니다. 과정 가운데에는 전혀 희망이 없어보였고 바뀔 기미가 오랜 세월 보이지 않았지만 결국은 하나님께서 신원해주시고 해결해주셨던 많은 일들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한국을 포기하지 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아직도 여전히 우리나라를, 우리 민족을 사용하시길 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믿음의 선조들의 순교의 피와 수많은 눈물과 기도와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시고 계시며 그들께 감사하라는 깊은 울림을 주셨습니다.
이것을 위해서 우리 또한 포기하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일이 성취되도록 우리에게 주신 권세를 행사하라고 하셨습니다. 에스더가 왕후의 권세를 행사하여 자기민족의 생명과 안녕을 아하수에로 왕에게 요구했던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교회에 달려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교회가 신부의 권세를 굳게 붙들고 대한민국에 대해 그 권세를 행사하면 하나님께서 절대로 나라를 원수에게 넘기지 않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사야 22장 22절 “내가 또 다윗의 집의 열쇠를 그의 어깨에 두리니 그가 열면 닫을 자가 없겠고 닫으면 열 자가 없으리라.”
마태복음 16장 18-19절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 이 일이 워낙에 중대사이기에 제가 평소에 거의 하지 않는 징조를 구했습니다.
목사님께 너무나 죄송합니다. ㅠㅠ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주신 분이 성령님이라고 확신합니다. 왜냐하면 저에게 가장 큰 비극과 슬픔은 목사님의 설교를 못 듣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제가 이렇게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담임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다가 힘이 빠지셔서 설교를 중단하신다면(아프시거나 다치시면 절대로 안 되니까요) 제게 주신 응답이 하나님께서 주신 응답으로 받겠습니다. (이런 일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지금껏 그러신 적이 없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나면 그것은 정말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그런데 1부,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만다행이다. 제가 말도 안 되는 그릇된 생각과 기도를 한 것을 회개했습니다.
그래서 그 생각을 지워버리고 3부 설교를 듣다가 그만 저는 얼음땡이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힘이 빠져 설교를 중단하셨기 때문에요.
* 또 한 가지의 확증입니다.
제가 저녁 기도시간에 주님께서 분명한 음성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절대로 걱정하지 말라. 지금의 상황이 어렵게 되었다고 낙심하지 말라.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든지 나에게는 문제가 안 된다.
나의 마음과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 나는 변함없이 너희를 돌아보고 지켜줄 것이다. 절대로 실망하지 말라.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내가 대한민국을 포기하지 않았다. 나는 신실하게 나의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다. 나는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
너희의 기도가 헛된 것이 아니다. 반드시 너희의 기도대로 응답될 것이다.
나를 신뢰하라. 나는 여전히 나다. 내가 지금도 여전히 너희와 함께 있다. 나는 반드시 너희를 지켜 보호할 것이다.”
이러한 내용의 음성을 듣고 있는데 아들이 어떤 가수의 노래 동영상을 보냈는데, 그 노래 가사를 읽으며 제 심장이 멎을 뻔 했습니다. 제가 방금 들었던 음성과 거의 흡사한 내용의 가사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확증은 바로 목사님의 마음과 생각에 주신 평안입니다. 그 기도를 가장 중점적으로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주시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여교역자들에게도 간절히 부탁을 드렸고요. 그런데 목사님께서 갑자기 마음이 바뀌시고 평안이 임하셨다고 하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어떻습니까? 정말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대로 되고 있지요! 그러므로 우리 모두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십시다. 그리고 앞으로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큰 믿음을 가지고 나라와 북한과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나아갑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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