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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걸음을 사랑하는교회로 돌리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2021년은 더욱 기대됩니다.

Web Team |

2021-01-03 17:53:26 |

조회: 465

2021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보니 정말 주님께 가장 감사를 올려드릴 일은 바로 사랑하는교회로 인도하신 일입니다.

아무도 교회에 다니지않은 가정에서 태어나 22살이 되기까지 예수님을 전혀알지 못한채로 성장했고 군대에서 처음 교회에 나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배를 드렸을때 그 감동은 아직도 잊을수 없었습니다.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신 분, 나를 세상끝날까지 사랑하시는분이 계시다는것이 너무나 놀라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대를 하고 복학을하고 세상에 나와보니 나의 신앙은

갈 곳을 잃어버린 방랑자 신세였습니다. 다니던 교회도없고 믿음생활을 함께 해나갈 공동체도 없던 상황에이었지만 그래도 신앙생활을 계속 해나가고 싶은 생각에 여러교회를 가서 설교도 들어보고 교회 분위기도 둘러보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새신자에 대한 배려도 부족하고 목사님들의 설교도 감동도없고 성경적이도 않고 무엇보다 너무나 헌금을 강조하고 본인자랑만 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렇게 정착하지 못하던 중에 유튜브에서 변승우 목사님이 하시는 설교를 들었을때 처음 신앙을 가졌을때의 감동이 다시금 되살아났고 변목사님이 하시는 계시록 설교와 지난설교를 찾아보면서 이런교회가 있었구나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알아보고 등록하여 교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이단이라고 하면서 주변에서 가지말라고 하고 또 사랑하는 교회에 오기 전 잠시 머물렀던 교회에서도 음해와 회유가 있었으나 저는 타협없이 바로 옮겼는데 그것은 예수님께서 저를 인도하셨기 때문이고 참 진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현재 일산지교회에 다니고있고 서울청년부예배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취업준비중인 취준생입니다.

세상적인 관점을 가진 제 친구들과 주변에서는 취준생인 저를 불쌍하고 안타깝게 보기도하고 또 취업준비하기도 바쁜데 무슨 교회냐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그런 친구들과 사람들에게

"나는 비록 취업준비하며 뒤쳐져 보일지 모르나 예수님을 믿고있기에 행복하고 반드시 주님께서 나를통해 놀라운일을 계획하고계심을 믿음으로 고백한다." 고 말입니다.


2020년이 지나가고 2021년 새해가 밝은 지금 담임목사님의 산상수훈 설교를 들으며 나의 옛사람의 모습을 철저히 회개하고 오직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 죽으리라는 결심을 강하게 굳히며 진짜 팔복의 사람,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나은의를 가진 사람으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매순간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그리고 올해는 저에게 직장을 허락하시어 주님이 허락하신 직장에서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해나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늘 바른진리로 선포해주시는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이렇게 성경적인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이 계시는 사랑하는교회로 나의 발걸음을 인도해주신 주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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