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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행하고 계시는가?

Web Team |

2020-12-23 10:48:59 |

조회: 565

 올 연초부터 주님께서는 복음편지를 쓰라는 마음을 저에게 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것도 불신자도 아닌 교회 성도들에게! 제 안에는 여러 저항들이 있었습니다.


 


“주님, 저희 교회 성도들도 아닌데요?”


 


“모든 교회는 다 나의 교회이다.”


 


“주님, 저에게 맡겨진 양들도 아니잖아요!”


 


“그런 것 따질 때가 아니다. 내 양들이 죽어가고 있다! 그리고 복음은 만민에게 전하는 것이다.”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나요?”


 


“현재 교회 안에는 잘못된 복음을 듣고 가짜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들은 자기가 가짜라는 것도 모르고, 그렇게 죽으면 지옥 간다는 것도 모른다. 얼마나 불쌍하고 가슴 아픈 일이냐?”


 


더 이상 아무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3월 첫 날부터 복음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하면서, 또 생각하면서 명단을 작성하고 무조건 보냈습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에 순종하여! 그들이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묻지도 않은 채, 일방적으로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반응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냉담했습니다. 무시? 거부? 무관심? 이렇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온전한 복음? 무슨 소리하는 거야!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 거지 무슨 회개야? 한 번 구원 받았으면 그것으로 끝이지, 무슨 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이 아니야! 그럼 천국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 하나님이 사랑이신데 그럴 리 없어!”


 


무지와 미련함, 그리고 완고함!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생각에 몇 번이고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때로는 분노가 올라왔습니다. “이런 천금보다도 귀한 생명의 말씀을 무시하다니!”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때마다 위로해 주시고 사랑의 마음으로 복음편지를 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주님께서는 변목사님의 산상수훈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그대로 전하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느 주일에 변목사님이 이 산상수훈 설교가 전국으로 퍼져나가야 하는데 목사들이 이 설교를 듣고 전하지를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의 확증으로 삼았습니다. 그동안은 변목사님의 책이나 설교를 요약해서 복음편지를 썼고, 중요한 것은 영상으로 보냈는데, 이후로는 변목사님의 매주 산상수훈 설교를 7등분하여, 매일 타이핑하여 보냈습니다.


 


그런데 7개월이 지난 요즘에는,


 


“복음편지를 통하여서 나의 믿음과 생각이 환경가운데 변화되는 모습에 놀랍기만 합니다.”


 


“저의 죄가 보이고 제가 몰랐던 잘못된 생각이나 마음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앞에서 부끄러운 모습이 아닌 칭찬 받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런 고백들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성도의 간증은 ‘하나님께서 지금 산상수훈 말씀을 통해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가’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손수 손으로 쓴, 그 분의 간증문을 읽는 동안 몇 번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끝내 눈물이 흘렀습니다. 주루룩 흐르는 눈물 속에,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하셨군요! 주님이 영광 받으시옵소서!!!” 라는 고백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을 하나 더 깨달았습니다. 사실 저는 최고의 수준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그동안 서울로 올라가서 예배 현장에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교회 주일예배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갈 때 녹음한 1부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3부 설교를 현장에서 또 듣고 기차타고 내려오면서 녹음된 3부 설교를 또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주 설교를 7등분하여 매일 타이핑하여 보내느라 듣고 또 듣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보면 마음이 뜨거워질 때가 많았습니다. 그 마음을 견딜 수가 없어서, 때로는 눈물로 회개하기도 하고, 때로는 목 놓아 울기도 하고, 때로는 부르짖어 간구하기도, 찬양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요즘 변 목사님이 산상수훈 1권이 나오면 “씹어 먹으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깨달아졌습니다. “아하! 복음편지를 쓰면서 최대의 수혜자는 바로 나였구나! 이 복음편지는 주께서 친히 나에게 쓰신 복음편지였구나!”


 


정말 그렇습니다. 저는 목사이지만 평상시에도 제가 ‘가짜’라는 사실에 참 괴로워했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를 갈구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물론 조금씩 변화되기는 했지만 근본적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변목사님을 통해 말씀하시는 산상수훈의 말씀을 통해 제가 놀랍게 변화되고 있는 것입니다(나중에 기회가 되면 자세히 간증으로 영광 돌리겠습니다).


 


저는 한국교회가 죽었다! 는 주님의 음성을 10년 전 즈음에, 어느 목사님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죽어 있는 한국교회를 살려달라고 기도해오고 있었지만, 부흥의 기미가 조금도 보이지 않아 낙심도 많이 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번 산상수훈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행하고 계시는가? 하나의 단면적인 이 사건을 볼 때, 전율이 일었습니다.


 


이 산상수훈의 말씀을 누군가는 영상으로, 누군가는 글로, 또 누군가는 말로, 또 누군가는 다른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하면, 그것을 받은 사람들이 또 누군가에 전하고, 그 사람이 또 누군가에게 전하고... 이런 식으로 하면 산상수훈 설교가 다 끝나고 그것이 다 전해졌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저는 그것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크고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십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산상수훈 설교를 통해 죽어있는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시는 일을 시작하시리라 확신합니다. 그 주님을 찬양합니다!!!


 


 


 


P.S/


앞에서 언급했던 그 간증을 소개해 드립니다.


 


“명확히 언제쯤인지는 모르나, 작은 언니를 통해서 000 목사님의 “복음편지”라는 내용을 카톡으로 받기 시작했다.


 


구원받았는가? 순간 놀란 가슴은 콩닥콩닥 뛰기 시작을 하면서, 손까지 떨리는 나의 모습에, 마치 큰 돌덩이로 머리를 맞은 것처럼 아팠다. 어린 시절에 행사 때가 되면 동네 교회에서 빵과 사탕을 주시니까, 동네 어린 아이들과 놀러 가기도 했고, 중학교 고등학교를 기독교 학교에 다녔고, 세상에서 방황하다가 다시금 하나님 품으로 향해서 다시 시작한 믿음생활!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고 천국에 가며 영원한 삶인 영생을 얻는다고 듣고 배우고 믿었는데, 그 어찌 충격이 아닐 수 있겠는가! 그래서 마음을 다시금 진정을 하고 구원 받기 위해서, 천국 가기 위해서, 편지를 반복해서 읽고 읽으며 배우기를 시작! 소리 내어서 읽으라고 하시기에 소리 내어서 읽기를 시작하면서,


 


“나는 구원 받고 꼭 천국에 가야지!” 라고 다짐을 하면서, 목사님께서 알려 주시는 대로 하나님 말씀을 똑바로 배우고 실천을 하려고 노력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되도록, 내가 좋은 하나님보다는 나를 좋아해 주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꼭 되기를 소원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확히 모르기에 아는 만큼, 배운 만큼의 삶을 살았는데 지금부터라도 잘 살고 실천해야지 하는 마음을 다짐하면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 그리고 교회는 왜 가는가? 단순히 설교 듣기 위해서? 그곳에 계신 주님을 만나러 가면 그곳에 임재 해 계신 주님을 만나기 위해서 가야 된다는 마음으로 변화되고, 예배드리러 갈 때의 마음이 설교를 듣기 위함보다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 노력을 하며,


 


매일 매일 나는 팔복의 사람인가?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청결한 자, 화평케 하는 자, 타협하지 않고 의를 위해서라면 핍박을 받아도 좋다고 하는, 내가 되기 위해서 힘써 노력을 합니다.


 


또한 내가 알았던 것처럼,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님을 형제자매에게, 이웃에게 명확히 알게 하며 함께 구원을 받고 함께 천국 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산상수훈은 구원론이다! 열심히 잘 배우고 실천하려고, 목사님께서 공부하기를 원하면 알려 주신 12권의 책을 모두 구매 하지는 못하고, 1번~4번의 책을 구매해서 한 번에 읽었고, ‘마태복음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현재 읽고 있습니다.


 


목사님 고맙습니다. 귀한 복음편지로 변화 할 수 있게, 회개할 수 있게, 회개하는 법, 구원 받는 법을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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