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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근데 말해도 되나??

Web Team |

2020-11-02 13:17:01 |

조회: 424

어제 자녀들과 3부 현장 예배를 드리고 왔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아들과 손을 잡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들: 엄마!! 근데 말해도 되나??

아니야..


엄마: 뭔데?? 말해봐


아들: 혼날거 같은데..


엄마 : 괜찮아..안혼낼게.. 말해봐..


아들: 엄마 !! 제가 예배드리기 전까지 게임을 했었어요

근데 마지막 기도시간에 눈을 감고 기도하는데 예수님의 가시 면류관에 피가 흐르는걸 봤어요

그래서 엄청 울고 회개하고 게임 다 지웠어요


엄마: 그래?? 아이고 잘했다 우리 아들^^

엄마도 오늘 유튜브 끊었어..

우리 교회 찬양, 설교동영상이랑 ccm 만 남기고 다 지웠어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사랑하는 교회가 너무 소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할수 없는 부분을 주님께서 보여주시고 깨닫게 해주시고 죄로 인한 억눌림에서 자유케 하시는 우리 주님이 너무 좋고 귀한 통로가 되는 우리 교회가 너무 좋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녀들과 현장 예배를 꼭 사수할 것이고

저희 자녀들과 또 우리 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이 주님과 동행하며 산상수훈의 가르침대로 삶이 성화가 되어 끝까지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만족스럽게 해드리는 자녀들 되길 기도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아두워도 주님과 바울과 믿음의 선진들이 사명을 다하며 이 땅에서 최선을 다해 부르심을 성취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가셨듯 각자의 부르심에 100%반응하여 맺은 귀한 열매와 면류관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우리의 자녀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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