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0-07-10 16:2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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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명쾌하게 해석 “성실한 성경연구의 결과물”
성경을 바르게 해석하려면 ‘계시’와 ‘연구’ 두 가지가 다 필요하다. 요한계시록을 명쾌하게 해석해 낸 신간,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다’(거룩한진주, 848쪽, 3만 3000원)의 저자 변승우 목사는 “구약성경의 저자인 선지자들도 계시만 받지 않았다”며 “받은 계시의 의미를 깨닫기 위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피고, 상고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계시에만 의존하지 않고 성경을 성실하게 연구한 결과물이다.
집필 과정에서 저자는 자주 시행착오를 겪으며 결국은 원만한 이해에 도달하게 됐다고 밝힌다.
저자는 “분명히 ‘계시’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있었지만 부분적으로만 옳거나 때로는 틀린 것도 있었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사용하여 많은 시간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피고, 상고해야만 했다”고 털어놓는다. 계시록 해석에 신기원을 열어줄 것으로 평가받는 이 책은 이런 과정을 통해 탄생했다.
YES24의 한 신학생 독자는 “지금까지 들어온 계시록 강해와 묵시문학에 대한 가르침들이 온전한 것이 없어 계시록 해석이 과연 가능할까 생각했지만, 이 책을 읽으며 그것이 착오였음을 깨닫게 됐다”며 “성경적이고, 문맥이나 시대상황적 배경 모두 공감될 뿐 아니라 묵시문학들간 너무나 매끄럽게 연결되며 해석되는 것들을 보고 여러 번 감탄했다”고 서평을 남겼다.
출처 : 자유 일보 (http://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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