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0-07-10 11:14:44 |
조회: 316
처음에는 사역자 분들과 목회자님들만 할 수 있는 큰 일 이라고 여기고 인터넷 성도인 저는 크게 마음을 쓰지 않았는데,
올해는 여름수련회가 없다는 비보를 듣고 속상해하다가
지인이 완독하면 선물을 주겠다는 말에 혹하여^^;
그리고 수련회 대신 삼아 도전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어 저번 달부터 뒤늦게 시작해보았습니다.
와 그런데 신세계네요. 책들이 이렇게 보배로운 줄 몰랐습니다..
왠반한 신학서적 몇십 권보다 귀한 책들이 수두룩합니다.
또 목표를 정해두었으니 승부욕(?)에 힘을 내게 되니까
첨엔 엄두가 안났지만. 이제는 8월까지 정말 완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짬이 나면 예전과 달리 책을 찾게 되면서
쓸데없는 인터넷과 영상들을 보며 낭비하던 시간도 자연히 줄어들고 생활도 더 규칙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는 전자책에 있는 오디오 기능을 이용해서 책 읽어주는 것을 들으면서 자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상쾌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나라 교계, 그리고 전 세계에서
이 귀한 책들을 알아보고 수많은 사람들이 변화되는 일이 일어날 터인데
먼저 귀한 은혜를 받은 사람으로서 그 일을 위해 중보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변승우목사님, 주님께 순종하여 귀한 책들을 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성도 여러분, 한번 도전해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않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은혜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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