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
2007-10-04 00:00:00 |
조회: 220
아, 죄송합니다.. 제가 실수로 어제, 제 간증글을 '큰믿음 특종'란에 올렸었습니다. 오늘 들어와보니, 간증란에 제 글이 없어서, 누가 지우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내가 쓴 글'을 클릭해보니, '큰 믿음 특종'에 들어가 있더군요. 아마 창을 여러개 띄워놓고 보다가 써서 그랬는지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은혜 받으면 간증 쓰는 게 좋다고 하셔서 용기내어 쓴 글이었는데, 저도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ㅠ.ㅜ 써 주신 댓글과 함께 이 곳으로 글을 옮겼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저와 같이 처음 큰믿음 교회를 알게 되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썼습니다.
-----------------------------------------------------------------------------------
오늘 처음 어머니와 다녀왔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큰믿음교회를 알게되어 간증들도 읽어보고
목사님의 설교말씀도 들어보고, 좋은 곳이라는 판단이 들어,
또 저의 상황도 상황인지라, 조심스레 가보았습니다.
솔직히 예언이라 해서 겁도 나고, 마음을 열지 않았었는데요,,
권유해주신대로 금식하고 갔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의 상황을 정말 정확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저의 환경을 영적으로 해석해주셨고, 지금 어떤 과정속에 있는지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정확하게 제시해 주셨습니다. (물론 저는 아무 말씀도 안 드렸는데요..)
이 모든 것들은 제가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던 것인데,
이렇게 기도로 들으니까, 더 확신하게 되고,
다 하나님 계획안에 있는 일이라 생각하니까 소망이 생깁니다.
저희 어머니께도
정~말 정확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평생?이런 말씀 처음 들어보신 것 같습니다.
저도 저이지만, 어머니가 소망을 갖고 용기를 얻으시는 모습이 제일 기쁩니다.
또 제가 오늘 느낀 것은,
공개예언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예뻐하시고 귀하게 보시는 자녀들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럽기도 하고, 대단해보이기도 하고, 나는 아직 멀었구나, 나는 어린아이와 같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안주하지 말고 하나님께 더 부지런히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분 한 분이 평소에 하나님께 어떤 마음으로 나아가는지,
그 사랑과 순수함과 열정과 목마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모습들을 다 보고 계셨고 기뻐하셨고 기억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주일마다 만나는 교인들의 겉모습이 아니라,
매일의 일상속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가지고자 애쓰는 한 분 한 분의 영혼의 아름다운 모습을
하나님이 드러내 주신 것 같습니다.
도전받았습니다. 하나님께는 이렇게 귀한 자녀들이 많이 있었구나 알았어요..
제가 많이 교만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
기도도 받고, 도전도 받고,,
오늘 기도를 받고 정말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를 알았습니다.
하나님께, 그리고 통로가 되어주신 예언사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샬롬... |
다음글 | 할렐루야! 금주 서울큰믿음교회에 청장년 1,134명(지성전 포함 : 1,399명)이 출석하였습니다! | 예세 | 2007-10-07 00:00:00 |
---|---|---|---|
이전글 | 북한 인권에 대해 말해야 합니다! | shining sea | 2007-10-03 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