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0-07-04 10:43:54 |
조회: 363
지난 주 설교인 "바리새인인가? 그리스도인인가?" 설교를 들은 후 타교회 성도님이 단 댓글입니다. 정말 이 설교가 널리 퍼지도록 기도합시다.
주여......
제가 바리새인인이라는 큰 통곡과 애통과 회개가 터져나오는 예배였습니다. ㅠㅠㅠㅠ
이번 설교는 정말 전 세계인이 들어야 할 설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런 설교를 사랑하는 교회와 사랑하는 교회를 아는 소수의 타교회 성도님들만 듣는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쉬운 설교입니다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꼭 집중해서 보라며 여기저기 공유하였습니다.
다들 은혜 받으며 진지하고 심각해지는 모습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독교방송에서 일주일 내내 틀어줘야 할 설교입니다 ㅜㅜ
어떻게 이런 설교를 우리만 들을 수 있단 말입니까 ㅠㅠ
설교를 들으면서 다이아몬드시리즈 설교를 처음 접했을 때 충격을 회상되었습니다
저는 10시간을 기도해도 제 자신의 뿌리 깊은 죄성을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에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아 나는 망했구나
아 나는 비참하구나
아 나는 무능하구나
아 나로서는 희망이 없구나
아 나의 죄성은 무한대구나
아 내 힘으로 죄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이구나...
이 괴로움이 극도로 증폭될 때 저는 구원투수같은 다이아몬드 설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ㅠㅠ
그때 성령님의 은혜로 제가 바리새인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얼마나 통회했었는지.. 이번 설교를 통해 그때를 다시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ㅜㅜ
그때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힘써 내 의를 세우려고 하는,
내 힘으로 거룩해지려고 하는
바리새인 같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케 해주시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ㅠㅠ
검은말이 흰말이 될 수 없고
흑인이 백인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죽었다 깨나도 내 힘으로 죄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저는 하나님 앞에 ”내 힘으로 죄이기는 것 포기“ 라는 선언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복음의 능력으로 우리가 죄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감격이었는지..ㅠㅠㅠ
심판은 행위심판인데 복음이 능력이 아니라면
심판은 행위심판인데 복음이 능력이 아니라면
얼마나 끔찍한 삶을 살았을까요..
예수님께서 단지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셨다면
얼마나 끔찍한 삶을 살았을까요..
누가 날 위해 대신 죽어주었기 때문에 반드시 죄를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못 이기니깐 그분의 죽음이 얼마나 부담스러웠을까요..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위해 십자가에 못 박혔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죄성과 죄된 옛자아까지 함께 못밖으셨다는 사실,,
이 사실과 믿음으로 화합하는 모든 자들에게 죄를 이길 능력이 주어진다는 사실..
이것이 우리를 감격케 하고 설레게 합니다. ㅠ
성령님께서 지난날 제가 바리새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케 하셨기 때문에 저는 이 회개가 다 끝났다고 생각했었는데..ㅜㅜ
복음의 능력을 맛보고도 때로는 옛습관이 완전히 제거 되지 않아 내 힘으로 해보려는 옛자아가 다시 불쑥하고 고개를 드는 것과 사람에게 실수하지 않으려고 옳게 보이려고 외식하려는 것을 보며 다시 통회하며 회개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ㅜㅜ
다시 아무런 희망없는 나를 바라보던 때로 돌아가지 않기 원합니다.
아무런 기대할 것이 없는 나를 바라보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죄와 피흘리기까지 싸우기 원합니다. 그분의 죽음과 부활과 믿음으로 화합하고 연합함으로써 새언약을 붙들고 죄와 싸워 승리하기 원합니다.
제가 주님을 갈망하는 것인줄 알았습니다. ㅠㅠ
그러나 이 갈망조차도 위로부터 부어지는 것이지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 하십니다.ㅜㅜ
주님을 갈망하면
갈망교만
기도를 많이 하면
기도교만
사랑이 많으면
사랑교만
내가 남들보다 뭔가 더 깊은 진리를 깨달은 것 같은
깨달음 교만
주여..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에게서 나올 수 있는 좋은 것은 하나도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혀에만 달고 몸을 망치는 카라멜 마끼아또같은 설교가 만연한 이시대에
아메리카노같이 혀에 달지 않지만 몸에는 더 좋은 변목사님의 강력한 회개의 메시지가 한국교회를 살리길 기도합니다.
이 설교엔 한국교회를 살리시기 원하시는 아버지의 사랑과
한국교회를 사랑하시는 변목사님의 진심이 절박하고 간절하게 절절히 담겨있는 설교입니다.
절박하게 외치시는 목사님의 외침에 같이 울며 듣습니다. ㅠㅠ
우리만 살수 없습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다같이 살기 원합니다,,,,,,,,,,,,,,
함께 살기 원합니다,,,,,,,,,,,,,
이번 산상수훈은 특별히 특별히 더 한국교회에 널리 퍼지기를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우리가 함께 살게 하소서..ㅠㅠ
개인적으로도 작정합니다!! ㅜㅜ
산상수훈을 통해 40일 작정기도를 하기로 작정합니다.
인터넷과 미디어를 금식을 하기로 작정합니다.
리모델링의 깊은 골방으로 들어가기로 작정합니다.
모든 분산된 관심사와 초점을 예수님께로만 모으기 원합니다.
지금보다 더 정결하고 순결한 신부로 준비되고 싶습니다.
이 결단의 마음을 부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팔복을 결코 지킬 수 없는 더럽고 부패한 존재에서,, 팔복을 지킬 수 있는 자로,, 그 은혜를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음으로 부어주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ㅠㅠ(다이아몬드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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