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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으로 바라보니 우리 교회만큼 좋은 교회가 없습니다.

Web Team |

2020-04-04 21:19:31 |

조회: 542

저는 항상 질문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학창 시절 저의 별명은 ‘질문 소년’이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물만난고기처럼 너무나 많은 질문을 해서 저 때문에 수업시간이 늘어져 과 친구들에게 원성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모르는 것을 덮어놓고 그냥 넘어가는게 성격상 불가능한 사람입니다.


 


최근에 사랑하는 교회에 대해 오해하는 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객관적으로” 사안을 보라는 충고를 들었습니다. 사랑하는 교회에 대해 객관적으로 점검해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그 충고가 무의미했습니다. 왜냐하면, 항상 저는 사랑하는 교회와 담임목사님에 대해 객관적인 자세를 견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담임목사님에 대한 깊은 존경과 사랑과 감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저는 사랑하는 교회 신앙생활동안 객관적인 자세를 견지해왔습니다. 특히 진리에 있어 그렇습니다. 어떤 부분이 납득이 안되면 될 때까지 읽고 또 읽었습니다. 설교를 듣는가운데 잠시 선반위에 올려놓기도 하고, 해당 구절을 다시 읽고 검토하는 가운데 확증하는 시간을 갖곤 했습니다.


 


이를 테면, 저는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과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비교해서 읽고 그동안 들었던 전통 교회의 말씀과 제자훈련과 사랑하는 교회의 말씀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예수님을 믿는다는 고백에 근거한 구원의 확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개하고 행함있는 산 믿음이라는 삶의 열매로 나타나는 구원의 확증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칼빈의 은사중지론과 영성 운동의 은사 사역과 사랑하는 교회의 성령 사역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고 이론을 탐구하고 공부하는 가운데 사랑하는 교회의 성령 사역이 가장 성경에 가깝고, 탁월하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그리고 경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다이아몬드 같은 진리이래로 요한계시록 설교를 비롯하여 최근의 은사에 대한 설교에 이르기까지 말씀의 수준이 이전과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더 깊고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때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이렇듯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유투브로 반복해서 듣고, 말씀 중간중간 목사님에게 속으로 질문을 하며 들었습니다. 중요한 질문은 적어두곤 했습니다. 탐구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마음과 귀를 열고 경청하되, 객관적으로 베뢰아 사람들처럼 이것이 과연 그러한가? 하는 의문을 갖고 들었습니다. 덮어놓고 맹목적으로 믿은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 성경의 문맥을 따라가며 항상 객관적으로 점검하였습니다. 이렇게 객관적으로 바라 본 결과 우리 교회의 진리가 옳다는 것을 100%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의 신앙 생활의 경험과 오늘날의 대형교회들을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이토록 철저히 하나님 중심으로 돌아가는 교회를 저는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우리 교회에 문제가 전혀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 교회는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에서 제가 보는 것은 항상 하나님을 전심으로 의지하고 정면돌파해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성령 운동하는 교회로서 우리 교회는 영성 운동의 그늘 아래서 얼마든지 안전하게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귀신의 위계질서에 대한 그릇된 오해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점에 눈감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궁극적인 목표가 돈이 아니라 영혼들을 섬기는 것이었기 때문에 영성 운동과 함께 할 수 없었습니다.


진짜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 받을 수 있다는 진리 때문에 교단의 보호속에 머물러 있지 않았습니다.


애국운동이 탄압받고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갈 때 그 어느 교회보다 우리 교회가 선봉에 섰습니다. 삐딱하게 편파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이 때 우리 교회가 무슨 유익을 얻은 줄로 알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애국운동이 탄력을 받고 최정점의 힘을 보여줄 때 우리 교회는 오히려 진리와 성령 운동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고 그 과실을 하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힘들고 필요할때는 오직 나라를 위해 전면에 나서 싸웠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유리하게 돌아갔을 때에는 바른 중심으로 지원했을 뿐 어떤 이득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애국운동 때문에 교회에 찾아왔던 사람들이 애국운동에 적극 참여하지 않는다며 오해하고 떠나가기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교회는 항상 見利思義(견리사의- 눈 앞의 이익을 바라보았을 때 항상 의를 생각함.)의 자세로 하나님 편에 서왔습니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니, 우리 교회만큼 좋은 교회가 없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서 신앙생활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주시고 환경을 열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바라옵건대, 우리 나라의 기독교가 사랑하는 교회처럼 바른 진리와 성령의 강력한 운행하심이 있기를 원하며 제가 주님전에 가는 그날까지 사랑하는 교회의 흐름을 겸손한 마음으로 잘 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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