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20-03-17 15:51:50 |
조회: 439
오늘 수양관에 같이 올라온 고신 출신 우리 교회 젊은 목사님으로부터 과거 우리 교회에 자주 참석한다고 박해를 받던 시절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도사로 있다가 우리 교회에 자주 다닌다는 이유로 쫒겨났고, 결혼도 파혼지경까지 이르렀답니다.
그런데 그 교회의 설교도 잘 하고 인정받고 있는 부목사님이 장인이 될 분에게 우리 교회가 이단이 아니라고 말해서 오해가 풀렸고 결혼할 수 있었답니다.
더구나 그 부목사님이 당회에 참석해서 담임목사님에게까지 자신도 처음엔 이단인 줄 알았는데 설교를 여러 편 들어보고 이단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자세히 설명해서 담임목사님도 지금은 우리 교회가 이단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고 합니다.
부목사님으로서 이렇게까지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오래 전 일이지만 참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분이 개척교회를 하고 계시고 재정적으로 여의치 않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교비로 5천만원과 3년간 매월 50만원씩 보내드리라고 했습니다.
또한, 그분이 제 책을 보내달라고 한번씩 부탁하신다고 해서 김옥경 목사님과 제 책들을 충분히 보내드리라고 했습니다.
참 훈훈하고 감사한 일이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 고신 교단 교회에 은혜가 넘치고 크게 부흥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사랑으로부르심 16:51 new
할렐루야!!! 선하시고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담임목사님께서 올려주신 공지글에 소개된 고신교단 목사님은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목사님이십니다.
목사님 주변에 담임목사님 설교를 사모하고 듣고 계신 목사님들도 많이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고신 목사님께서 아시는 주변 통합 목사님도 담임목사님 설교를 사모하셔서 담임목사님께서 전하시는 말씀을 가지고 본인 섬기시는 교회에서 설교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진리를 사랑하고 용기있는 사람을 쓰시는 주님~ 목사님께서 섬기시는 교회와 함께 해주시고 큰 부흥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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