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교회

전체메뉴보기 검색
통합검색 검색

교회소식

최신소식

목록보기

필독!!!!!!! 성도 여러분에게 이재명 지사의 반 헌법적인 결정에 대한 우리 교회의 대응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Web Team |

2020-03-12 18:47:52 |

조회: 650

어제 분당우리교회(이찬수 목사)의 집사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소강석 목사를 비롯해서 도내 일부 교회 지도자들과 만나 우한폐렴 확산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행사 참가자에 대한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집회 시 2m 이상 거리 유지, 집회 전후 사용시설에 대한 소독 조치 등을 이행할 경우 집회를 할 수 있도록 합의”했으며, “만일 자발적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해당시설에 대해 집회를 제한할 방침”이라고 언론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먼저, 우리 교회는 이러한 사회주의적이고 전체주의적인 발상과 결정에 대해 매우 분노하며 반대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오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교단인 예장 합동 교단도 성명서를 내고 반대를 분명히 했습니다.


 


   < 이재명 지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를 근거로 종교집회를 금지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상위법인 대한민국 헌법 제20조는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정교 분리’를 선언하고 있으며 헌법 제10조는 ‘국민의 행복 추구권’ 헌법 제19조는 ‘양심의 자유’를 인정한다”며 “종교집회를 행정명령으로 금지하는 일은 이러한 기본권과 충돌하는 위헌적 발상”이라고 했다. 이어 “정부는 상황변화에 따른 구체적인 정보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권고하고 교회는 자율적으로 적절한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 교회를 통한 확산을 방지하는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그는 “다중회집 자체가 문제라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켓, 백화점, 전철, 버스, 학원, 식당, PC방, 노래방, 클럽, 극장, TV방송프로그램, 각종 경제활동을 위한 모임까지도 전면 금지되어야 한다”며 “그럼에도 일부 교회가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마치 국민 불안을 야기하는 주된 원인인 것처럼 유독 종교집회만을 금지하려 하고 자제를 촉구하는 것은 언론 호도이며 형평성을 벗어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종교집회를 전면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그 어떤 행정명령에 대하여는 결코 인정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라고 강조했다. >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www.pennmike.com)


 


   현재 우리 교회는 주일예배 외의 다른 모임들을 중단하고 오로지 1주일에 하루, 그것도 불과 1~2시간밖에 되지 않는 주일예배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 교회 성도님들만 참석하게 하고 있고, 유증상자들의 예배 참석을 금하고, 걱정이 되는 분들은 집에서 유튜브로 예배를 드리게 하고 있으며, 예배 참석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예장 합동 교단이 지적한대로 현재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켓, 백화점, 전철, 버스, 학원, 식당, PC방, 노래방, 클럽, 극장, TV방송프로그램, 각종 경제활동을 위한 모임 등에서 사람들이 모여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데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2m이상 거리를 띄우도록 강제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왜 교회에만 이런 강제 조치를 시행하겠다는 것입니까?


 


   저는 이재명 지사에게 묻고 싶습니다. 과연 경기도청과 경기도 내 모든 관공서에서는 2미터 이상씩 떨어져 앉아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까?




   모르고 있다면 제가 가르쳐드리지요! 오늘 제가 목회자들을 경기도에 있던 여러 관공서에 보내 사진을 찍게 하였는데 2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앉아 있는 곳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는 분명 헌법에 명시된 종교의 자유에 반하는 일입니다. 자신들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에 제가 법은 지키겠다고 공언했듯이, 악법도 법이고 예배 중단의 빌미를 줄 수는 없으므로 경기도 내 모든 지교회들은 그들이 요구하는 조치들을 준수하기로 했습니다.


 


 


   1. 예배 시 2m 이상 거리 유지


   금주부터 경기도 내 지교회들은 예배 시에 전후좌우로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여 의자를 배열하거나, 스티커를 부착하여 그곳에만 앉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드리는 각 부서(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예배를 유튜브 실시간 예배로 전환하여, 청장년 성도님들이 충분히 참석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할 것입니다.


   그 대신 서울의 각 부서예배(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의 실시간 유튜브 주소를 공개해서 자녀들이 가정에서 실시간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조치할 것입니다. 물론 부서예배 영상도 지금처럼 카페에 올려드릴 것입니다.


   혹 충분한 장소 확보가 어려운 지교회들도 1부(11시), 2부(2시), 3부(5시), 4부(8시 30분)로 성도님들을 분산시켜서 예배에 참석하시게 하면 됩니다. 요청이 들어오면 2부와 4부로 유튜브로 보실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2. 예배 참석자에 대한 발열 체크


   비접촉식 체온계나 열 감지 카메라를 준비하여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님들의 체온을 체크할 것입니다.


 


   3. 손 소독제 비치


   이미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있지만 그 수량을 넉넉히 확보할 것입니다.


 


   4. 마스크 착용


   이미 서울과 모든 지교회에서 예배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마스크가 없는 분들의 입장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조치를 내리려면 정부나 경기도에서 마스크 공급이나 충분히 하고 해야 할 것 아닙니까?


 


   5. 예배 전후 사용시설에 대한 소독 조치


   모든 예배 전후로 예배당을 비롯한 사용 공간 전체를 분무 방역 소독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부터 제가 진짜로 하고 싶은 말을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공산주의 색체가 강한 좌파의 공격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읍시다.




   제가 믿을 수 있는 분의 자문을 통해서 확인한 결과, 심지어 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왔을 경우에도 의사가 확진자와 1m 이상만 거리를 유지하고 둘 다 마스크를 하고 있었다면 그 병원은 이후 방역조치만 하고 폐쇄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확진자가 다녀간 병원들이라고 해도 이후 방역을 실시하고 지금은 진료를 계속 하고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왜 마스크를 쓰고 예배드리는 교회에 1m도 아니고 2m씩이나 떨어져 앉으라고 요구합니까? 이것은 처음부터 의도 자체가 순수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법은 지키되 이런 불의한 요구에 강력하게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목회자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우리가 계속 사회주의 성향의 정부나 뉴스에 선동이 되어 가정에서 예배드리는 것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옳은 것이 아닙니다. 집에서 안일하게 유튜브로 예배드리는 것이 습관이 되면 안 됩니다. 그래서 그 동안 예배 참석을 자제하시라고 했지만, 앞으로는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




   물론 유증상자나 마스크가 없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성도님들은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예배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3부 예배에 참석하십시오. 3부 예배 때는 참석자가 적고 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2m가 아니라 3m도 떨어져 앉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 공간이 충분한 2부 예배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서울과 다른 큰 지교회들의 경우 본당 외에 2m 이상 떨어져 앉아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부속성전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금주부터 경기를 제외한 서울과 다른 지역 지교회들은 본당에서는 지금처럼 예배를 드리되, 부속성전들은 2m 이상으로 떨어져 앉도록 자리를 배정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더 확실하게 안전하게 예배드리기 원하는 분들은 부속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혹 앞으로 더 심각해지면 경기도 지역뿐 아니라 서울과 모든 지교회들도 예배 시 2m 이상 거리를 두고 앉도록 전격 전환할 것입니다. 계산해본 결과, 그렇게 자리배정을 해도 1~4부까지 교구별로 나눠서 참석하면 충분히 다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이처럼 우리 교회는 성도님들의 안전을 위해 미래까지 내다보며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안심하시고 금주부터 교회에 오셔서 안전하게 예배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p. s 각 부서 유튜브 실시간 주소

중고등부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GfcyouthJoshuaArmy/featured


 


유초등부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gfcchild


 


  유치부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dFdV6ffsbc2KhyJu8srf6g

다음글 뉴스앤조이, “北에 종교 자유 있다” 노골적 친북 주장 여과 없이 게재 Web Team 2020-03-16 22:24:15
이전글 할렐루야! 진리에 대해 제가 경험했던 것들 중 가장 깊고 차원높은 계시들이 마치 폭포수와 같이 임하고 있습니다. Web Team 2020-03-09 21:58:14

공유하기 닫기

url로 공유시 전체 선택하여 복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