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hanaim |
2006-03-30 00:00:00 |
조회: 211
† 교회의 상태를 진단하는 척도
1990년대 중반부터 전 세계의 수천만의 사람들은 영국신문을 통해 "토론토 축복"에 대해 들어왔다. 1994년 일월 세 번째 주일에 캐나다의 토론토시에 위치한 토론토 공항교회에서 시작된 성령의 운행하심을 경험하기 위해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오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교회를 방문하였다.
그들은 이 교회의 집회에 참석함으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새롭게 하심을 경험하였다. 내가 이 일이 일어나기 1년 반 전인 1992년 5월 어느 날 토론토 지역에서 예언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었다. 이 때 하나님께서 나에게 환상을 보여주셨다. 그 환상은 나이아가라 폭포가 토론토시에 떨어지는 환상이었다.
그리고 이 때 주님께서는 나에게 1993년 말과 1994년 초부터 토론토에서 부흥 운동이 서서히 일어나게 되고 이 운동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때 하나님께서 직접 나에게 말씀하신 예언의 말씀을 나는 기록하여 보관하고 있다.
1994년 1월 이 예언의 말씀이 실베로 이루어졌다. 나는 1994년 이 일이 일어날 때까지 수차례에 걸쳐 토론토 지역에서 기회가 허락될 때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사람들에게 전하였다.
구이 세르부 박사는 자신의 베스트셀러인 "불을 잡아라(Catch the Fire)"라는 책에서 "토론토 축복"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였다. 토론토에서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기 시작한 날 나는 유럽에 있었다. 이날 토론토 공항교회의 담임목사인 존 아놋 목사로부터 나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내가 수화기를 들자마자 그는, "그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라고 소리쳤다. 나는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당신이 예언한 그 일이 우리 교회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 토론토지역의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교회로 몰려들고 있습니다"라고 소리쳤다.
그로부터 며칠 후 나는 토론토로 돌아와 하나님의 부흥이 떨어진 토론토 공항교회의 집회에 참석하였다. 내가 처음 참석한 집회엔 교단을 불문하고 각 지역 각 교회에서 약 구백 명의 사람들이 참석을 하였다. 그 구백 명 중 토론토 공항교회의 교인은 약 삼백 오십 명 정도였고 나머지 육백 오십 명의 사람들은 근처의 성공회, 침례교, 오순절 교회 등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이러한 교단을 초월한 모임은 나에겐 정말로 의외였다. 나는 그 집회 이후 같은 류의 많은 집회에 참석하여 왔다. 그러나 나는 참석한 사람들의 숫자가 많다거나 혹은 성령에 의해 어떤 현상들이 사람들에게 강하게 나타났다고 해서 감동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 진정으로 경배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는 감격을 억누를 수가 없어 여러 번 눈물을 흘렸다. 그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애절하고도 간절하게 또한 기쁘고도 열정적으로 하나님께 경배하였다.
경배와 기도는 교회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척도이다.
(마크 듀퐁의 "열린 하늘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험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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