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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은 구호흡을 치유해 주셨습니다!

Web Team |

2019-01-06 18:00:00 |

조회: 606

안녕하세요. 저는 타교인입니다. 

저는 중학생 때부터 구호흡(입호흡)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추측하기로 발병 원인은 정상적인 척추 곡선을 스스로 망가뜨렸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앞으로 쭉 빼고 거의 눕다시피 앉았는데, 바르지 않은 척추가 장기들에도 영향을 미쳐 코호흡이 힘들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구호흡의 가장 큰 문제는 구취인 것 같습니다. 저는 말을 안 하고 있어도 구취를 풍깁니다. 의식적으로 아무리 입을 다물려고 노력해도 자연스럽게 구호흡이 됩니다. 입 안이 계속해서 마르기 때문에 양치를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심하게는 1시간 30분 가량 양치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혀에서 피가 난 적도 수차례고, 혓바닥이 쓰라리도록 닦아서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잦았습니다.

 

지난 달 15일 사사모 집회 때 김옥경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22일 서울치유성회에 참석해서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때까지 김옥경 목사님께도 그렇고 다른 치유사역자 분들께도 병명을 제대로 말하지 않았습니다. 척추측만증과 안면비대칭만 말하고 기도를 받았습니다. 구호흡에 대해 말하는 게 창피해서 그랬습니다. 29일은 마지막 주 토요일이라 사사모가 없었는데 시간이 아주 길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지난 달 8? 경부터 짬이 날 때마다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이 말씀들을 소리 내어 말했습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네 입에 건강이 있다> 책을 보고 따라한 겁니다.

 

나름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지내는데도, 40여 분씩 하는 양치와 일상생활 중 받는 스트레스는 여전했습니다. 사사모 참석 하루 전인 4일 금요일에는 낙심돼서 수시로 눈물이 났습니다. 3~4일 경에, 사사모에서 구호흡이라고 정확히 말하고 치유 기도를 받아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15일 사사모 때, 지난 달 15일에 기도해 주셨던 커트 머리에 동그란 안경을 쓰신 치유사역자님(29)을 또 뵙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구호흡 치유를 위해 안수기도 해주셨습니다. 주님이 집중력을 회복시켜 주실 것이라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저는 구호흡으로 인해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부족해서인지 집중력과 기억력이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어찌나 어리버리한지 나는 뇌에 총 맞았나?()’ 이런 생각을 할 정도로 머리가 이상했습니다.

 

2부 사역 때 26조 치유사역자님들께 안수기도를 받았습니다. 예언도 해주셨습니다. 치유의 기름부음이 몸안에서 활성화되도록 움직이라고 하셔서 따라 하고 있는데, 강단에 서 계시던 곽소영 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호흡 문제를 치유하고 계십니다. 코로 호흡을 못 하던 사람이 코호흡을 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몸을 움직이느라고 소리에 집중을 못하고 있었는데, 치유사역자님들이 잘 들어 보라면서 자매님을 향한 말씀이에요. 자기 것으로 취하세요.”라고 하셨습니다.

 

교회에서 나와 집으로 오는 길에 코가 시리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겨울의 찬바람으로 인해 코가 시렸습니다. 이건 제가 느끼지 못하던 감각 같았습니다. 십대 초반까지는 느꼈었겠지만, 20여 년이 넘도록 잊고 있었습니다. ‘! 치유 받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교회에서 치유 받은 이후로, 숨을 쉴 때마다 코가 확장된 것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아주 분명하게, 의심할 수가 없게 코가 뻥 뚫린 것이 느껴집니다. 해골 보면 코에 구멍 뚫린 두 곳이 있잖아요, 기분상 그 부분이 확 커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자주 하며 살아왔습니다. ‘암이나 백혈병 걸린 사람이 더 고통스러울까 구호흡 구취로 거의 일평생을 사회생활 못하는 내가 더 고통스러울까?’ 정말이지 사는 낙이 없었습니다.

저를 치유해 주신 예수님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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