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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우리 교회 이단 시비가 끝났나 보구나!"(방금 한 성도님이 보내온 간증입니다.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정보는 *표시했습니다.)

Web Team |

2018-12-15 16:07:34 |

조회: 919

  안녕하세요. 저는 사랑하는교회 출석한지 만 2년 되는 성도입니다. 

  저에게 기쁜 소식이 교회에도 조금이나마 기쁨이 될까 이메일을 용기내서 보냅니다.

  저는 내년에 **학교에 입학하는 딸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기독교 대안학교에 관심이 있었고 기독교학교에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학교에 입학원서를 냈습니다. 아이도 그리고 저희도 학교가 마음에 들어 꼭 보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 한구석에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입학원서 맨 앞장에 출석하는 교회와 목사 이름을 적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입학기준에는 이단은 입학에서 제외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단이 아닌데 혹시나 오해하는 목사님들이 보시고 떨어뜨리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었습니다. 순간 '전에 다녔던 *** ***교회라고 쓰고 말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은 너무 비겁해 보였습니다. 이단이 아닌데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가 하면서 '그래 떨어지면 떨어지는 거지' 하면서 크게 사랑하는교회-변승우 목사라고 크게 썼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이단 시비로 많은 교인들이 피해를 봤다는 소문도 들어서 그런지 더 걱정이 됐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믿음을 주셨습니다. 피하지 않고 잘썼다고...

  감사하게도 1차 서류전형 합격을 했습니다. '아 이제 우리 교회 이단 시비가 끝났나 보구나' 하고 너무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2차 부모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혹시 면접 때 우리 교회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하실까봐 저는 이단사냥꾼사이렌 목사님 설교말씀을 듣고 듣고 외워갔니다.^^ 하지만 그것도 기우였습니다. 아무 문제 없이 면접을 잘보고 돌아왔습니다. 

  며칠 후 2차 면접도 합격했습니다. 너무 기뻤습니다. 그런데 얼마 있다가 학교 입학을 담당하시는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은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셨습니다.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목사님... 요즘 교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하시면서 "사랑하는교회는 통합에서 이단으로 되어있고 요즘 목사님께서는 칼빈에 대해 비판을 많이 하시는데…” (우리 교회 설교말씀을 들으시나봐요^^)”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속으로 ‘이제 올 것이 왔구나. 내가 잘 얘기하자’ 하면서 계속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교리의 차이라고 봅니다.  학교에서는 교리를 중심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여기 많은 선생님들도 변승우 목사님을 좋게 보고 계십니다." 하시면서 “혹시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까 부모님께서 조심해주세요. 다시 한번 합격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하시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합격했다는 소식보다 우리 교회가 이제는 이단 시비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습니다. 이 소식을 바로 아내와 셀식구들과 나누고 기뻐했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교회에도 많은 교계 목사님들 오셔서 말씀 선포해주시는 등 많은 좋은 일과 맞물려 저에게도 이런 일을 경험하게 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참으로 좋은신 주님만을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항상 건강하시구요. 사랑하는교회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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