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
2009-03-18 00:00:00 |
조회: 287
3월 29일부터 주일낮예배를 3부로 드립니다.
지난 주 큰믿음교회에 3,613명이 출석하였습니다. 그전의 최고 기록보다 약 150명이 불어난 숫자입니다. 그날 다른 때보다 조금 늦어서 주일낮예배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예배에 참석하려고 왔던 성도님이 주차할 곳이 없어서 그냥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고심하던 끝에 주차장도 현재 보다 4분의 1정도 차를 더 댈 수 있도록 확보했고, 그리고 이달 마지막 주인 3월 29일부터 주일낮예배를 현행 2부에서 3부 예배로 늘리려고 합니다. 따라서 아쉽게도 2시에 드렸던 치유예배 및 찬양 예배는 사라집니다.
새롭게 바뀌는 주일낮예배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일낮1부예배: 오전 11시
1부는 제가 설교합니다. 1부 예배 시간에는 새신자 및 일반 성도님들 그리고 주일학생을 둔 부모님들께서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일낮2부예배: 오후 2시 30분
2부는 제가 사회를 보고 설교는 1부 예배 설교 동영상을 보여드립니다. 2부 예배 시간에는 장로님, 권사님, 안수집사님 등 중직자들과, 자신은 절대 흔들리지 않는 확실한 큰믿음교회 성도라고 자신하는 분들과, 평일날 오전 10시 30분 중보기도 모임에 나와서 저의 즉흥설교를 자주 듣는 분들이 참석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분들은 저를 자주 볼 수 있으므로 다른 성도님들을 위해 양보하셔서 2부 예배에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일낮3부예배: 오후 5시 30분
3부는 다시 제가 직접 설교합니다. 3부는 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성도님들과, 시간이 늦춰져서 8시부터 시작하게 되는 선지자학교의 사역자들과 선지자학교에 참석할 성도님들께서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개인의 사정에 따라 이와 상관없이 원하는 예배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분들은 이 안내에 따라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예배 참석을 배정하고 유도하는 이유는 그래야 주차를 어렵지 않게 하고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사 시간은 1부와 2부, 2부와 3부 사이에 있으며 식사배식 시간을 가능한한 최대한 늘릴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의 많은 협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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