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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3 07:10:40 |
조회: 434
전에 처형과 처 조카가 올라와서 식사대접한 식당인데요.
창밖으론 이렇게 남한강이 보입니다.
강변에 말과 소녀상이 있고(설마 정유라???)
정원도 아주 잘 꾸며 놓았습니다.
소나무도 멋지지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독서에 빠진 소녀의 동상이었습니다.
(그런데 글자 수를 보니 어째 식당 메뉴를 보고 있는 듯...)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입니다.
성경과 신앙서적을 열심히 읽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 소녀처럼 잔디밭에 누워서 책 읽으면 안 됩니다.
살인진드기가 달라붙을 수 있거든요.
요게 바로 그 위험한 살인진드기!
오늘 버섯 탐색차 간 산인데 비가 와서 물이 제법 많이 흐르네요.
물 속에 살고 있는 도룡뇽입니다.
숯 굽던 터라네요.
태풍 때문에 비가 와서 버섯이 조금 보이긴 하는데
못 먹는 버섯들만 아주 간간히 보이네요.
다음 주는 되어야 버섯이 제대로 나올 것 같습니다.
두 산의 버섯 구광자리를 찾아가 보았는데 버섯이 없어서 삼씨만 열심히 심고 다녔습니다.
수십 군데 이상은 심은 것 같습니다.
비가 서서히 오기에 하산하다가
한 시골 집에서 찍은 꽃인데 예쁘지요?
그러나 더 신기한 것은 이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너는 참외니? 호박이니?
정체성이 없는게 꼭 줏대 없는 자유한국당 같네요.
주일날 우리 교회에 오신 김진태 의원님과 보고픈 전희경 의원님은 빼고...
숙소로 오던 중 비 내리는 냇가 풍경도 찍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비가 아주 퍼붓네요.
일단 기도시간을 채우고 비발디파크에 실내운동을 하러 갔습니다.
아고~ 볼링이 안 되도 너무 안 되네요.
8.15 때 설교하는 것을 들었다며 타교회 성도님이 2명이나 알아보고 인사하던데 이런 낭패가...
그나마 마지막 게임은 오래간 만에 점수가 잘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볼링경기 후 농구왕에 도전했습니다.
8월 31일 까지만 경품을 주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 기회입니다(산행일기는 한 주 전의 것을 올림).
아고~ 농구도 너무 안 되네요.
나이가 더해가니 감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 더 농구게임기 주인이 좀 아니 많~이 치사합니다.
농구공을 새 공과 헌 공을 섞어놓고, 어떤 공은 짱구에다가, 어떤 공은 살짝 터진 공입니다.
바람도 일부러 많이 넣었는지 통통통 튀며 안 내려옵니다.
그래서일까요?
땀을 뻘뻘 흘리며 여러 번 도전을 해도 320점이 안 넘어갑니다.
온도가 자꾸 올라가서 나중에는 최후의 수단으로 티셔츠를 벗었습니다.
그리고 런닝 바람으로 게임을 해서 겨우 320점을 넘었습니다.
경품 받으러 직원에게 갔더니 경품으로 주는 인형이 떨어졌데요. 헐~
그러나 전화위복.
할 수 없이 평소보다 세 배는 더 큰 인형을 주더라고요.
지난 주부터 떨어졌었는지 그때도 큰 인형을 주었는데 이쁘지 않아서 우림이에게 퇴짜 맞았습니다.
다행히 이번 인형은 고급스러워보이고 아주 예쁘네요.
이번에는 우림이에게 퇴짜 맞지 않을 것 같아요. 할렐루야!
끝으로, 우림이의 이름 뜻 아시죠?
또우자에 임할임자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깨어 있으라는 뜻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지막으로 나팔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찬송가 180장 하나님의 나팔소리
1 하나님의 나팔 소리 천지 진동할 때에
예수 영광 중에 구름 타시고 천사들을 세계 만국
모든 곳에 보내어 구원받은 성도들을 모으리
2 무덤 속에 잠자는 자 그 때 다시 일어나
영화로운 부활 승리 얻으리 주의 택한 모든 성도
구름 타고 올라가 공중에서 주의 얼굴 뵈오리
3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우리 알 수 없으니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어서 기쁨으로 보좌 앞에
우리 나가 서도록 그 때 까지 참고 기다리겠네
<후렴>
나팔 불때 나의 이름 나팔 불때 나의 이름
나팔 불때 나의 이름 부를 때에 잔치 참여하겠네
우리 모두 기도로 항상 깨어 있습시다.
그리하여 반드시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들림 받는 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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