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8-08-29 16:58:14 |
조회: 544
산에 오르기 전 주차장에서 고추잠자리를 만났습니다.
벌써 가을이 오고 있나 봐요.
먼저 산 속 경치부터 몇 장 올립니다.
초반부터 멧돼지 목욕탕이 나타나네요.
잔대인줄 알고 올라갔더니 잔대 닮은 꽃입니다.
여기 분위기 참 괜찮지요.
관중으로 가득한 이곳도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아무 것도 없어서 곳곳에 삼씨를 심어주었습니다.
여기도 산삼이 있을 것도 같은 경치지요?
삼이 있을까 싶어 뒤져 보았는데 봉삼들 뿐이네요.
산삼도 좀 같이 자라라고 삼씨를 심어주었습니다.
오늘 그나마 건진 것은
잔대와
더덕 몇 뿌리와
깔끔한 잔나비걸상 버섯입니다.
그래도 가는 곳마다 삼씨를 심고 다녀서
미래에 누군가가 기뻐하며 심봤다는 외칠 생각을 하니 기분은 좋습니다.
하트 모양으로 또아리를 틀고 있지만 불독사입니다.
속으면 안 됩니다.
복지 복지 인권 인권 하는 말에 속지 맙시다.
와~ 자연의 힘을 보세요.
바람이 이 큰 나무를 행주 짜듯 비틀어버렸습니다.
얼마나 큰 나무인지 실감 나시라고...
정말 놀랍지요?
이런 강력한 성령의 바람이 우리 교회에 불어오길 기도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산행 중 선녀가 목욕할만한 아름다운 곳을 만났습니다.
먼저 사진으로 감상하시고
* 동영상으로도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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