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Team |
2018-03-21 10:46:39 |
조회: 536
늦은 밤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기 위해 근처 용문산 관광지를 찾았습니다.
웬지 분위기 있는 가로등 빛 때문에 숲 속의 호랑이가 보이네요.
가짜 호랑이...
주여 두증인전도단을 통해서 종이호랑이가 아니라
진짜 호랑이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어둡지만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려고 벽화사진들을 찍었습니다.
이 사진들은 그래도 괜찮죠?
그런데 얘들은 도대체 뭘하는 건지... 너무 산만하네요.
절간 아래라서 그런가? 축사가 필요해보입니다.
별로죠? 그래서 제가 인공물이 아니라 자연을 좋아합니다.
저는 자연이 좋은 자연인입니다.
어제는 공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당연히 산을 찾았죠!
오늘 간 산입니다.
이젠 완연한 봄날인데 산에는 아직도 얼음이 있네요.
자작나무 숲이 멋있어서 찍었습니다.
나방집도 이젠 용도가 끝나가고
땅에선 봄 기운에 새싹들이 올라옵니다.
쑥이 쑥쑥 올라오네요.
얘는 뿌리를 캐 먹으면 맛있습니다.
넝쿨에도 새싹이 움돋고
교회 옥상의 강아지들은 이제 커서 한 마리 빼놓고 모두 분양이 되었지만,
산 속에는 강아지들이 본격적으로 태어납니다.
산 속에서 가장 먼저 피는 생강나무 꽃이 활짝 피었네요.
이젠 정말 겨울이 가고 봄이 왔네요.
그런데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이게 웬일이래요.
눈입니다. 춘설!!!
아버지, 이처럼 빨갱이 천지가 된 이 나라에도 반전을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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