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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교회 청년부 전도팀]서울역 노방전도 후기

Web Team |

2018-01-11 16:40:01 |

조회: 869

 할렐루야!!!!

 '사랑하는 교회 청년부 전도팀' 에서는 2017.12.25 성탄절을 맞이하여, 

영혼들에게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서울역 노방 전도'를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삼중사역을 통하여 노숙자분들의 영/혼/육의 필요를 실제적으로 섬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주님의 불타는 사랑이 가슴깊이 새겨진 시간들이었습니다.

최소 2명이 한팀이 되어 서울역 주변에 계신 분들께 성령의 감동을 따라 준비해온 선물을 드리면서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서울역 지하출구 앞에서 만난 임*득 어르신은 답십리 보호센터에 계시다가 최근 음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보호소를 나와 10일째 노숙 중이셔서 심신이 많이 지치셨습니다. 

인근 식당에서 순대국밥을 대접해 드리며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사랑하는 교회 전도지와 함께 복음을 전해 드렸습니다.

 또한 보호센터에 직접 전화해보니 음주를 안 하시는 조건으로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저희와 작별하시면서 환하게 손을 흔들어 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서울역 앞 광장에서 만난 어르신께서는 복음을 열린 마음으로 잘 받아 들이셨는데, 평소 무릎이 안좋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적인 치유의 원리를 설명해 드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해드렸을 때 

머리로부터 강한 전류와 같은 성령의 권능이 임하면서 무릎이 즉각 치유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는 감격적인 순간까지 경험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추운 밤 서울역 광장에서 추위에 떨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선물들을 나누어드리다보니 물품이 금방 동이 났습니다.

급기야 저희가 가지고 있는 목도리를 풀어드리고 성경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우리가 가지고 있던 성경책도 기꺼이 내어 드렸습니다. 

왕의 왕 되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낮고 천한 곳에 내려 오신 것처럼, 

우리가 이제는 '진리와 말씀과 성령의 능력' 을 가지고 갈급한 영혼들을 섬기기 위해 교회 밖 세상으로 담대히 나아가기 원합니다.


  2018년 사랑하는 교회 청년들 가운데,

열방을 향한 부르심을 가지고 능력전도를 행하는 추수꾼들이 우후죽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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