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T |
2008-04-20 07: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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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구국성회 2008년 3월 31일: 총선을 위한 특별철야 (http://www.pray24365.org/board/list.do?iboardgroupseq=3&iboardmanagerseq=55)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제일 중요한 것이 관계이다. 구원에서부터 영생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요한 것이 관계이다. 나도 일보다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큰 교회 목사 뭐 이런 것 보다 관계를 소중히 생각 하는데, 얼마 전에 윤석전 목사님과 통화를 했다. 그분이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 목회자를 만나도 마음 놓고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불행하게도 그게 현실이다. 갑자기 예상에 없던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여기 와서 느낀 것이다. 이용희 교수님이 얼마나 좋은 분인가 하는 것을. 신앙에서 중요한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그리고 인간 사이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관계이다. 내가 이용희 교수님을 참 좋아하고 존경한다. 오늘 여기 온 것도, 다른 분이 부탁했다면 거절했을 텐데 (이번주는 굉장히 바쁘다.) 이용희 교수님이 초청하셨기 때문에 왔다. 그냥 좋다. 여러분이 이교수님의 지도 하에 나라를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이니까 얼마나 귀한 분들일지 모르겠다.
오늘 할 이야기는 굉장히 길다. 본문은 계시록 3장 14절-22절이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성령님이 한국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이시대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성령의 말씀은 90%이상이 영으로 들린다. ‘내가 한 세대에 기독교에 대한 이해와 표현을 바꿀 것이다’라고 마이클 비클이 들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교회에 급격한 변화가 온다는 것이다. 교회가 반드시 변화된다는 것이다. 지금같으면 안 된다. 교회에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올 것이다.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올 것이다. 우리가 실제로 그렇게 변해야 한다.
내 친구중 샨볼츠가 있다. 그가 천사의 방문을 받았다. 천사가 한국에 대해 여러 가지를 가르쳐 줬다. 그중 하나가, 한국 교회 가운데 부흥이 있을 것이고, 나라 전체에 변혁을 일으키실 것이라는 것이다. 한국에 신사도적 사역이 단기간에 대한민국의 기독교의 얼굴을 바꿀 것이다. 20-100년 걸릴 변혁이 5-10년 안에 일어날 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이야기 이다. 이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얼마전 기독교 연합신문을 봤다. 한국 카톨릭이 10년간 70% 성장했고, 불교는 4%성장했고 기독교는 1.6% 마이너스라고 하더라. 한국교회는 위기이다. 젊은이들이 교회를 등지고 있고, 주일학교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다. 10년 20년 지나면 교회가 비게 될 것이다. 어제 CBS 설교담당 부장님이 나를 찾아왔다. 설교를 티비에 내려고 한다. 그것을 상의 하는데, 이분이 내 설교를 다 들어보고 분석하고 왔다. 설교순서가 다 차서 자리가 없는데, 다른 순서를 없애더라도 내 설교를 넣겠다고 하더라. 한국교회에 희망이 없다. 이대로 나가면 한국교회는 무너질 것이라 하더라.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그런데 내가 그것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한국교회가 변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구체적인 방향이 있다. 내게 청사진을 주셨다. 오늘 요약해서 나누고 싶다.
첫번째로, [한국교회는 앞으로 진리가 회복된 교회가 될 것이다.]
예언적으로 선포하고 나가야 한다. 교회가 회복되려면 내 생각은 상관 없다 성경이 중요하다. 딤전에보면 교회는 진리의 터라고 나와있다. 교회는 진리의 기둥이라고 나와있다. 터는 기둥을 받치는 역할을 한다. 기둥은 집을 지탱시킨다. 교회는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 진리를 받쳐줘야 한다. 기둥이 되어 지탱시켜야 한다. 교회의 사명 중 하나는, 진리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이 세상 어디도 진리가 없다. 정부, 학교, 언론, 타종교… 진리는 오직 교회에만 있다. 진리를 유지시키고 보호하고, 훼손되지 않도록 지탱시킬 책임이 교회의 사명이다. 교회가 교회가 되려면 진리가 회복되어야 한다. 진리가 회복되지 않고는, 아무리 다른 것을 잘 해도 소용 없다. 진리의 회복의 우선적 책임은 목회자에게 있다. 설교 잘 하려고 하는 것이 교회를 망쳐놨다. 목회자의 사명은 설교 잘 하는 것이 아니다. 진리를 정확히 분별하는 것이다. 고전 3:10 목회자의 사역에 대해 나온다. 사역에 대해 상이 없다고 한다. 진리를 분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한국교회가 진리의 터로 기둥으로 제대로 했는가? 그렇지 않다. 제자훈련, 성경공부 바람이 전국적으로 불었는데, 결과적으로 진리는 회복되지 않았다. 이유는 2가지이다. 하나는, 목회자들이 교리와 진리를 착각했다. 성경대로 설교한게 아니라 교리대로 설교 했다. 유대인들이, 장로의 유전으로 사람의 계명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폐했다. 유대교의 유명한 지도자들이 율법을 해석했다. 그것이 권위를 갖고 인정 받고 통용된 것이 장로의 유전이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폐했다. 한국교회도 똑 같은 일을 했다. 유명한 교회사의 사람들이 성경을 해석한 것을 교회가 그대로 받아들였다. 유명한 사람들이 말한대로 그대로 설교하고는, 성경적으로 설교했다고 착각했다. 그러니 진리가 회복되지 않았다. 이것이 실상이다.
2번째 이유는 목회자들이 설교하면서 하나님보다 사람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췄다는 것이다. 설교하고 목회하면 주의 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을 좋게 하랴 하나님을 좋게하랴.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고 했다. 옥한흠 목사님이 고백했다. 사람의 눈치를 보며 성경의 반쪽밖에 안 전했다고 했다. 그의 생각에는 진리를 그대로 전한 목사가 거의 없다고 했다. 자기부정을 가르치지 않고 거룩을 가르치지 않고 너무 사람의 눈치를 봤다. 그래서 진리가 회복되지 않았다. 성경공부는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모른다. 그러나 진리가 회복되지 않았다. 끊임없이 성경 공부 한다고 진리가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 타협하지 않으리라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다른 종류의 사람들이 일어나고 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만 기쁨으로 순종하는 사람들이 사도와 지도자로 일어날 것이라 릭조이너가 예언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로 평가받을 것이다.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위험한 존재였다. 그래서 죽이려 했던 것이다. 진정한 선지자들이 일어나면, 진정으로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면 많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위험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래서 악평을 받고 구설수에 오를 것이다.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구약의 선지자들도 다 그랬다. 신약시대에 왔다고 다를 줄 아는가? 예수님도 바울도 얼마나 핍박을 받았는데. 그것은 지금도 동일하다. 사람의 기쁨을 원하지 않고 하나님의 기쁨을 구하면 그런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한국 교회의 얼굴을 바꿔놓으실 것이다. 이 시대 교회의 얼굴을 바꿔 놓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진리가 회복되었는지를 어떻게 아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간단한 방법이 있다. 참 어려운 것인데 릭조이너의 책에 보면, 그가 천국에 가서 바울을 만났다. 바울이 릭조이너에게 중요한 말을 했다. 자기 서신에 대해. [나는 나의 서신들을 사용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그러나 당신들 중 많은 이들이 이것을 잘못 사용하고 있다. 바울서신은 기독교의 초석이 아니라 골조를 짓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바울 서신은 교회의 골조를 채우고 벽을 세우고 기둥을 세우라고 만들어진 것이다. 주춧돌은 아니다. 주춧돌은 예수님 한 분이 놓으셨다. 예수의 말씀이 반석이다. 가장 위대한 지혜, 가장 강력한 진리는 내 말들이 아니라 그분의 말씀이다.]
너무 바울서신에 치중하면 안된다. 4복음서의 기초 위에 놓여야 한다. 바닥을 안 세우고 골조를 세우면 소용 없다. 터를 닦고 골조를 세워야 한다. 예수가 터이다. 그의 가르침이 터이다. 골조는 바울 서신이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4복음서 메시지를 무시하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고 바울 서신에 치중한다. 설교, 가르침, 성경공부에 4복음서가 너무 빠져있다. 예수님의 메시지의 초점들과 분별력이 빠져있다. 바울서신에 너무 치중한 것이 교회를 약하게 만든다.
진정한 계시는 성경적이다. 바울이 릭조이너에게 천국에서 이 말을 하기 전에. 2000년전 성경에 이 이야기가 써졌다. 그것과 일치한 것을 릭조이너가 다시 들은 것이다. 딤전 6:3-6 다른 교훈과 다른 말이 나온다. 어떤 것이 다른 교훈인가? 다른 말인가? 어떻게 아는가? 바울이 시금석을 제시 했다. 첫째는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라고 했다. 우리는 그것을 성경 정도로 생각한다. 그렇지만 그것은 진짜 예수님의 말씀, 4복음서이다. 학자들이 뭘 말하느냐가 아니고 성경이 뭘 말하느냐가 중요하다. 4복음서에서 예수님이 가르친 것이 중요하다. 둘째는 거룩, 경건에 관한 교훈이다. 무엇을 주제로 이야기하든지 경건에 관한 교훈이 되게 되어 있다. 경건한 삶을 살도록 권하는 설교가 되게 되어 있다. 은혜 십자가만 의지하면 된다고 한다. 경건에 관한 교훈이 아닌 것이 너무 많다. 신학적인 궤변을 한참 늘어놓으며 사람을 찌르지 못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검인데 각성, 회개시키지 못한다면 제대로된 설교가 아니다.
예수님은 오시자 마자 얘기한 것이 있다. ‘영접하라’가 아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이다. 회개가 빠진 설교 하는 자들은 비성경적인 것이다. 진정한 구약의 선지자들은 회개를 외쳤다. 회개는 예수님의 메시지의 출발이었다. 회개를 외치는 것에서 진짜 말씀이 회복 된다. 회개를 외치지 않는 것은 말씀의 기본을 모르는 것이다. 말씀을 제대로 알면 회개를 외치지 않을 수 없다. 구약이나 신약이나 선지자들의 공통적 외침은‘회개’이다. 회개가 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다. 회개 없는 믿음은 바리새인의 믿음이다. 믿음이 아니라 종교이다. 오늘날 교회 안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얼마나 많은지. 독사의 자식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회개가 시금석이다.
그 다음은 산상수훈이다. 팔복의 사람이 곧 그리스도인이다. 신앙고백하는 자가 아니고 주일성수하는 자가 아니고, 팔복의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나은 의를 가진 사람이다. 말씀을 듣기만 하는 자가 아니라 행하는 사람이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했다. 아버지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천국에 간다고 했다. (마7장)
비유로 많이 말씀 하셨다. 씨는 왜 뿌리는가 열매를 맺기 위함이다. 옥토밭에서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말씀을 듣고 순종한 것이다. 믿음의 결과는 순종이다.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라고 했다. 사람을 구원할 믿음이 아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믿고 신앙고백 하라고 전하는 것이 아니라, 믿고 순종하라고 전하는 것이다. 씨 뿌리는 비유에서 천국 갈 사람들은 옥토밭 뿐이다. 값진 진주의 비유, 감추인 보화의 비유. 값진 진주를 보고 자기 소유를 다 팔았다. 신앙은 그런 것이다. 그것이 예수를 주님으로 모시는 것이다. 이렇지 않고는 구원이 없다. 자기 소유를 버리지 않고는 나를 따를 수 없다고 다시 나중에 예수님이 말씀 하신다. 중보기도자라 하지만 여기도 지옥갈 사람들이 많다. 바리새인들도 길게 기도 했다. 기도가 거듭남을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신앙생활 해야 한다. 잘하는 사람도 많지만. 예수님은, 제자가 지불할 대가를 말씀하셨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부인해야 하고, 자기 모든 소유를 버리고, 가족보다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예수님이 지불하신 대가도 있지만 우리도 지불할 대가가 있다. 그것이 없으면 안된다. 그런데 이런 부분에 있어 교회가 너무 침묵한다. 제자가 지불할 대가에 대해 예수님이 말씀 하시는데 교회는 침묵한다. 기억하라. 여러분이 아무리 십자가를 의지하든, 은혜를 의지하든, 죄를 끊어버리지 않으면 반드시 지옥 간다. 습관적인 죄를 끊어버리지 않으면 안된다. 예수님은 타협점이 없으셨다. 죄를 짓게 하거든 몸을 잘라 버리라 하셨다. 분명히 얘기 하셨다.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라고 하셨다. 야고보서 그것은 불신자에게 한 말이 아니다. 신자에게 한 말씀이다. 내 형제들아 라고 불렀다. 불신자들은 죄 안지어도 사망에 이른다. 죽은 사람이 어떻게 또 죽는가. 신자에게 말하는 것이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는다. 제발 교리 좀 버려라. 교리를 가지고 잘못 믿으면 완전히 헛된 신앙생활 하고 평생 신앙생활하고 지옥 갈 수 있다.
진짜 성경을 보라. 문맥을 통해 보라. 여러분에게 알려진 교리를 생각하지 말고, 문맥을 통해 볼 때 어떤 말씀인지 보라. 이것을 너무 놓치고 있다. 예수님은 죄를 심상히 여기지 않는다. 오늘날 수많은 목회자들이 신앙고백하게 하고 죄는 심상히 여긴다. 그러면서 구원 받았다 하고 천국 간다고 말한다. 거짓 선지자이다. 예수님은 값싼 은혜를 말하지 않는다. 분명한 회개를 외치신다. 설교가 그렇게 되어야 바른 교훈이 된다. 죄를 심상히 여기시지 않는다. 예수님의 말씀이 시금석이 되어야 한다.
교회가 진리를 타협했다. 성경공부, 강해설교… 무지하게 성경을 배웠지만 진리가 타협되었고, 예수님과 다른 설교를 했다. 제자가 지불할 대가를 분명히 외치지 않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 다 천국갈 것처럼 속였다. 먹는 음식이 잘못되었으니 병들수 밖에 없다. 이것 때문에 한국 교회가 세상의 빛이 못 된 것이다. 회개한 사람이 어떻게 빛이 될 수 없겠는가? 행함있는 산 믿음 가진 사람이 없으니 빛이 되지 못한 것이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칭송을 받았을 것이다. 이렇게 목회자나 성도들이 세상에 짓밟히지 않았을 것이다. 근본 원인은 진리의 타협이다. 다른 어떤 것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진리의 회복이 없이 중보기도만 가지고도 안된다. 네 바퀴가 있어야 차가 굴러가는 것처럼 기도의 역할과 진리의 역할이 있다. 한국교회는 진리의 회복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이 하실 것이다. 나는 그것에 목을 내건 사람이다. 나는 교단의 가르침과 다른 가르침을 하며 파직당할 위기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보호하셨다. 기적적으로 지금까지 목사 하고 있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다.
방향 없이 막 기도하면 안 된다. 오늘 드리는 말씀은, 한국 교회의 근본, 진리의 회복을 기도제목으로 삼으시기 바란다. 진리가 회복되고 성도들이 변화하지 않으면 이 나라 변하지 못한다. 사람이 변화되는 방법은, 아버지의 말씀, 진리이다. 말씀이 말씀 되어야 교회가 교회 된다. 그래야 신자가 신자 된다. 목회자가 목회자 된다. 성경대로 살아보라. 어떻게 거룩을 추구하지 않을 수 있는가. 장로라고 안수집사라고 교회 건축하는 분들이 세상에서 사기도 친다. 돈갖고 도망간다. 이것이 한국교회이다. 진리의 회복을 위해 반드시 기도하라. 그렇지 않으면 한국에 희망이 없다.
두번째로, [한국교회는 성령이 자유롭게 역사하는 교회로 변화될 것이다.]
잘 기억하라. 한국교회가 지식화 되었다. 종교개혁부터 단추를 잘못 끼웠다. 종교개혁은 잘한 일이지만, 그들이 다 학자들이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은사중단론을 주장했고, 그 흐름이 그대로 교회에 흘렀다. 교회가 지식화, 종교화 되었다. 교회에서 살아남은 은사는 교사 뿐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 가르치는 은사 외에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성령의 기름부음, 은사로 활동하지 않는다. 교회에서 훈련받은 사람들이 가르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라고 했다. 그런데 말씀만 있으면 건전하다고 한다. 은사가 안나타나고, 능력이 안나타나면 건전하다고 한다. 성령이 떠나가면 건전하다고 한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것 외에 성령님의 임재와 영광과 권능, 은사가 없는데 건전하다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다. 교회가 지식화되고 종교화 되었다. 교회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시면 죽이려고 한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려 하면 막는다. 어디서 방언을 해. 어디서 예언을 해. 어디서 귀신 ㅤㅉㅗㅈ아. 기름부음 그런게 어딨어? 말씀! 말씀! 말씀!
우리는 말씀을 통해 성령에로 가야 되는데 교회는 말씀 때문에 길을 잃었다. 말씀은 길인데 잘못 갔다. 하나님의 말씀은 교과서가 아니고 학문의 대상이 아니다. 성령의 검이다. 말씀을 잘 안다고 설교 자격이 있는게 아니다. 사도들 조차도 성령 충만 받지 않고 나가지 말라고 했다. 기다리라 했다. 그런데 신학교에서 설교하는 기술만 배우고 뛰쳐나와 안수받고 목사라고 한다. 성령의 권능을 사모하지 않는다. 그것은 신비주의이고 광신이라 한다. 심각한 병이다. 교회의 사명은 이런 것 아니다. 예수님의 몸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신 일과, 그보다 큰 일을 해야 한다. 교회가 칼빈의 몸인가? 루터의 몸인가? 예수님의 몸이다. 예수님은 가르치고, 병 고치고, 귀신 ㅤㅉㅗㅈ으셨다.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이보다 더 큰 일도 하시리니. 예수님의 몸으로 기능을 하지 않고 너무 지식화 되고 종교화 되었다. 예수님은 성령의 권능을 받으신 분이다. 한량없이 받으신 분이다. 이것이 회복되어야 한국교회가 희망이 있다. 성경공부는 더 이상 희망이 없다. 해 볼 만큼 해보지 않았는가?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결과가 뭔가? 한국 교회가 망해가고 있다. 강해설교, 성경공부가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성령 충만해서 하라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 안에서 해야 한다. 그래야 교회가 교회 된다. 교회가 예수님의 몸인데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해야지 종교놀음만 하면 되겠는가?
중보기도 할 때, 한국 교회의 지적인 교만이 무너지고, 종교의 견고한 진이 무너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것들이 무너져야 한다. 놋하늘에 중보기도로 구멍을 내야 한다. 성령이 부어져야 한다. 늦은 비 같은 성령.. 초대교회처럼 성경적이지만 강력히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한국이 바뀐다. 말 잘하는 설교자가 나와서 나불댄다고 교회가 바뀌지 않는다. 교회가 종교성에서 벗어나야 한다.
세번째로 [한국교회는 예수님과 친밀한 사랑에 빠진 신부와 같은 교회로 변화될 것이다.]
성경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것이 회개, 믿음, 거룩, 사랑이다. 그게 중요한 것이다. 진짜 말씀의 은사가 임하면 그런 데로 인도하신다. 성령은 진리의 영이다. 성경에 반복된 것이 중요한 것이다. 왜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은 비슷한 것이 반복되는가? 중요하니까 그런 것이다.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4복음서이다. 로마서가 아니다. 이 위에 뼈대를 세워야 한다. 이것이 기초가 되는 것이다. 기초 없는 집은 무너진다. 그 위에 바울서신을 세워야 한다. 4복음서 우습게 여기지 말라.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다고 하지 말라. 보고 또 봐야 한다.
예수님을 사랑해야 한다. 신부가 되어야 한다. 신앙생활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사랑하지 않고 천국에 못 간다. 성경에 그런 말이 많이 나온다. 마6:24 재물을 사랑하거나 하나님을 사랑하거나 두 주인중 택하라 한다. 마10장 보면 가족보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고 한다. 사람이 제일 사랑하는 것은 부모나 자식이다. 그런데 아비나 아들이나 딸이나 어미나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않다고 말씀 하셨다.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 라고 했다. 복음은 예수의 사랑 이야기 이다. 지식도, 과학이 아니다. 믿습니다. 인정합니다. 라고 하면 다 되는게 아니다. 진정한 신자는 그리스도를 사랑한다. 성숙할수록 그리스도를 사랑한다. 정말로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크게 쓰임받지 못한다. 정말로 주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크게 쓰임받지 못한다.
며칠전 사도학교를 시작했다. 거기서 설교하는데, 첫날 기억하는 것이 있다. 설교때 성령이 강하게 말씀하셨고, 끝나고도 마음이 계속 뜨거웠다. 믿음이 무엇인가…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너희가 예수를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것이 믿음의 본질이다. 정수고 핵심이다. 신앙생활이라는게 도대체 뭐냐.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교회 왔다갔다 하는 것도 아니고, 방언, 예언 하는 것도 아니다. 목회는 무엇인가? 목회도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성령님이 정확히 말씀하셨다. 요 21:15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치라.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예배드리고 봉사하는 것이다. 주님을사랑하기 때문에 증거하는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설교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마음이 주님께 흐르도록 하는 것이다. 그것이 목회이다. 그게 주의 일이다. 잘 기억하라. 말씀만 가지고 쓰임받지 못한다. 은사만 가지고 쓰임 받지 못한다. 재능만 가지고 쓰임 받지 못한다. 하나님이 마지막 때 쓰시려 준비시키는 분들이 많다. 그들의 특징은, 주님을 향해 가슴이 타오르는 사람들이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다. 천국에서 큰 자가 되려면 예수님 사랑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천국에서 큰자가 못된다. 세례요한은 자기가 없었다. 사랑이라는 것은, 내가 없어지는 것이다. 그의 기쁨이 내 기쁨이다. 그의 슬픔이 내 슬픔이다. 이 땅에서 가시적으로 큰 일을 했다고 큰 자가 아니다.
성령이 말씀하셨다. 하늘나라에서 왕이 될 수 있는 비결이 있다고. 설교 잘하는 것, 큰 교회 세우는 것, 어떤 능력을 갖고도 안된다. 너를 비워라. 완전히 비워라. 세례요한처럼. 예수님의 기쁨이 내 기쁨이 되고, 예수님의 일이 나의 일이 되는 것 그것이 천국에서 큰 자이다.
교회 크기가 내 크기가 아니다. 교회 사역이 커지는 것이 내 크기가 아니다. 나를 비우는 것이 내 크기이다. 예수님을 닮는 것이 내 크기이다. 교회가 커지면 예수님을 닮을 책임을 맡는 것이다. 교회가 큰 부흥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나는 굉장히 심각해졌다. 큰 사역도, 성장도 헛된 것이다. 천국에 갈 때는, 그런 것들을 갖고 가지 않는다. 내 영만 주 앞에서 설 것이다. 내 이력서를 보지 않으시고 내 영을 들여다 보실 것이다. 얼마나 네가 죽었느냐. 얼마나 예수님의 형상을 회복 했느냐. 얼마나 예수님의 삶을 지배했던 사랑이 속에 있느냐.
천국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자.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자.
결과적으로 진리와 성령, 사랑이 회복되면 교회가 살아난다. 세상의 죄인들이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우리의 죄이다. 빛이 되지 못한 죄이다. 대적의 문을 깨부수지 못한 죄이다. 음부의 권세를 깨뜨리고 그 안에 갇혀있는 자들을 바꾸는 것이 교회이다. 진리가 회복되면 성령이 회복되면 사랑을 회복하면 교회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권세를 깨뜨리고 그 안에 갇혀있는 자들을 바꾸는 것이 교회이다. 진리가 회복되면 성령이 회복되면 사랑을 회복하면 교회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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