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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5기 꽃송이버섯 산행기!|

Web Team |

2017-08-07 22:09:59 |

조회: 647

오늘은 꽃송이버섯이 목표입니다.

 

그래서 꽃송이를 닮은 수국을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꽃송이버섯은 딱 요렇게 생겼습니다.


​


색깔은 요색이 아니라 이 색이죠?

​

​


오늘 간 산속 모습입니다.


​

산 초입에 있었던 돌배나무입니다.

 

돌배가 이렇게 열었네요.


​

​


씹어보니 아직은 떫습니다.

 

산속에 들어가 보니 요런 작고 예쁜 꽃들이 만발해 있네요.

 

전에는 이름을 알았는데 까먹었습니다.


​



​


이건 동자꽃입니다.


​


이건 물봉선이고


​


이건 참나물 꽃이고


​

​

이건 잔대 꽃입니다.


​


이건 흔한 구릿대인데 꽃은 예쁘죠!

​

​


산을 오르다 보니 첫 번째 꽃송이버섯이 보입니다.

 

오늘 빈손은 면했네요.



​


더 올라가 왼쪽을 뒤졌는데(산속에서 죽은 것 아님!) 이동기 목사님이 제법 큰 것을 발견했습니다


​


그러나 아쉽게도 상태가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다시 오른 쪽으로 가서 산을 하나 넘어 열심히 뒤지는데(죽는 중 아님-죄송, 아재라서 아재개그가 절로 나오네요.) 안 보이네요.

 

그러다가 저 멀리 하나가 보여서 달려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꽃송이가 아니라 대물 좀나무싸리버섯입니다.


​

좀나무싸리버섯은 본래 작은데 이렇게 큰 것은 처음 봅니다.

 

처음에는 영락없이 꽃송이버섯인 줄 알았습니다.

 

이 버섯은 식용이지만 소금물에 끓여서 물에 담가두었다가 여러 번 헹궈서 먹어야 합니다.

 

벌이 어깨에 앉아 쏘일 뻔 하다가 도망쳤는데 계속 쫓아와서 내려가다가 꽃송이를 하나 더 보았습니다.


​

​

크지는 않지만 상태는 아주 좋네요.

 

더 아래로 내려가 보니 꽃송이가 하나 더 나오는데 작아도 너무 작네요.


​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소나무잔나비걸상버섯 유생들이 보입니다.


​

올해 꽃송이버섯 산행 4번을 해서 겨우 4개를 보았는데 오늘 4개를 보았으니 그나마 다행이지요?

 

그러나 크기도 그렇고 양은 안 찹니다.

 

그래서 지난 주 2킬로 8백 그람 되는 대물 꽃송이버섯을 한 송이를 28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나는

​

언제나 이런 대물을 따보려나?

 

산행 직후 근처 식객 드라마 촬영장 ‘정강원’에 가서 비빔밥을 시켰습니다.


​

3사람인데 5인분! 주인은 깜놀!!!

 

전과 찬이 먼저 나왔는데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이라서 그런지 전이 품위있어 보이지 않나요?



​

드디어 기다리던 비빔밥 5인분이 나왔습니다.


​

​

제가 열심히 비빈 후의 모습!


​

이후 각자의 그릇에 양껏 담아서 폭풍흡입을 했습니다.



김치와 고추짱아치도 얼마나 맛있는지 그야말로 예술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근처에 가실 일이 있으면 한번 찾아보세요!(주소: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리 21번지 010-9968-7500 비빔밥 1인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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